[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제264회 임시회를 오는 4월 2일 긴급 소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7일 의왕시가 제안한 재난기본소득지급과 관련한 원 포인트 본회의로‘의왕시 재난기본소득지급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 조례가 의결되면 의왕시민 16만3천982명(2020년 2월 말 기준)에게 1인당 경기도 지원액 10만원에 의왕시 지원액 5만원 등을 포함하여 최소 15만원 상당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마련된다. 윤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상당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제정이 시민들이 겪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65회 임시회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금년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시상금 8천만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등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누어 지방세 징수율과 신장율, 세수추계 정확도, 과오납금 비율, 권리구제 업무, 제도개선 등 2019년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되었다. 시는 인근시에 걸쳐 있는 공동주택의 납세지 조정과 숨은 세원 발굴 등 지방세 과세자료 정비 철저, 적극적인 납세 편의시책 추진 등으로 제3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은 세정부서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라며, “금년에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지방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선진 공보육서비스 체계 구축 과 시민의 다양한 보육 욕구의 반영 등 보육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오산시 중장기보육발전계획’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25일 발주했다. 30일 오산시에 따르면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은 ‘영유아보육법’과 ‘오산시 영유아보육조례’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이번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제1차(2011년~2015년), 제2차(2016년~2020년) 수립에 이어 제3차 연구용역으로 과업범위는 2021년~2025년(5년), 연구기준은 2020년이다. 과업내용은 오산시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어린이집의 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오산시 보육실태 및 보육서비스 실태 파악 등으로, 최종 계획은 오는 8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을 통해서 보육 환경과 특성을 분석해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전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자체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살균소독수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공무원과 관내 사회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약 1,000여 명을 7개조로 편성해 매일 시 전역 주요상가와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동시에 시민들이 직접 소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해 생활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미산성 살균소독수 생성장치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미산성 살균소독수 생성장치는 시간당 150L의 살균소독수 제공이 가능하며, 일반 락스보다 냄새가 적어 사용이 편리하다. 소독수가 필요한 가정이나 단체는, 살균수를 담아갈 용기를 직접 지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생성장치 옆에 안내된 작동법에 따라 직접 담아가면 된다. 소독제는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개인 보호구(마스크, 고무장갑 등)를 착용하고 자주 접촉하는 문이나 손잡이 등을 닦아주면 된다. 시는 미산성 살균소독수 생성장치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체육회(회장 이장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자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2종을 개발해 보급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집안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손목·허리·어깨·목·다리 등 14개 동작의 전신 스트레칭으로 집안 거실, 의자, 침대 등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4분 분량의 프로그램 동영상을 제작해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미디어에 배포하고,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시민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감염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과 상실감을 회복하고 밝고 건강한 신체상태를 유지해 건강하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임신부 1300명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무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면역력이 취약한 임신부를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오산시는 NH농협 오산시지부로부터 기탁 받은 면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포함, 시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추가 확보해 관내 임신부 1300명에게 1인당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2매, 마스크 필터 30개, 손 소독제 1개와 보건용 마스크(KF94) 2매를 30일부터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이며,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신장동)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수령 시 임신부 신분증과 함께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가 필요하다.(대리수령의 경우 대리인 신분증 포함) 시는 가급적 고위험군인 임신부보다는 가족의 대리 수령을 당부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관내 임산부들을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기부해주신 NH농협 오산시지부에 감사드리고, 임신부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함께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생활 속에서 코로나19를 다 같이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야간 경관조명이 백운호수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길이 3km에 폭 3m 구간으로 조성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는 백운호수와 조화를 이루는 아치형 보도교량과 산책로의 야간 경관조명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서 ‘나를 알아야 직업이 보인다’직업훈련 프로그램을 4월 2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나’를 알아야 ‘직업’이 보인다 취·창업특강 강좌는 급변하는 시대속에 ‘나다움’을 찾아 행복하게 살아가는 커리어관리법의 내용으로 조규림(조언니 아카데미대표, K인풀루언서대표) 강사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6일부터 16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12명 선착순(관내 청년 우선)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왕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kjsj1207@korea.kr ) 또는 방문(의왕시 경수대로 233, 2층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접수하면 된다. 또한, 시는 5월, 알쓸신청(박진호) / 취업과 창업의 갈림길에서 나만의 길 찾는 법(오상익) / 나만의 콘텐츠를 커리어로 만드는 법(서민규) 6월, 전직 부사무장이 말하는 승무원 취업 성공기(허지영) / 긴 인생, 이정도 시련쯤이야(류광현) 라는 다양한 주제로 상반기 취․창업특강 및 토크콘서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031-345-2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역사회 코로나19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공단은 공영주차장, 오산스포츠센터, 죽미체육공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동초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며 오산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오산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집중방역, 공적 마스트 포장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희석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지금 나눔 실천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코로나19가 종식 될 수 있도록 공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책으로 시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민원인과 근접한 거리에서 대면 업무를 보는 민원실 특성상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말(침방울)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본청과 보건소, 차량등록사업소와 6개 동행정주민센터 등 모든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민원창구에 설치한 유리 소재 가림막은 투명해 서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비말(침방울)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한다. 또한 일정 거리를 유지해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 아랫부분엔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일정한 크기의 소통 공간을 확보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림막 설치로 접촉을 최소화해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과 공무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도 투명 가림막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