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개학연기로 집콕(집 안에서만 생활) 중인 아이들에게 추억과 시정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아이들이 전하는 응원메시지, 힘내라 의왕시!’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아이들이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및 응원 메시지를 10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집 안에서 자유롭게 촬영하여 담당자 이메일(jpiusyou@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시에서는 제출된 동영상을 릴레이 응원 메시지로 편집하여 의왕시 유튜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명 이상의 아이를 포함해 동영상을 촬영하면 되고, 선착순 100명의 참가자에게는 8,200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4월말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 법인은 오는 5월 4일까지 2019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을 하는 경우 3개월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신청방법은 4월 27일까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지방세기본법」시행규칙 별지 제2호 서식) 및 관련 증빙서류를 시청 세정과에 방문·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각각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첨부서류를 미제출 시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신고·납부는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를 통해 전자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시·군·구)에 방문·우편신고도 가능하다. 조지현 세정과장은 “코로나19 피해법인의 지방세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활용가능한 모든 매체를 통한 홍보로 납세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35억원 규모의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정경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8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면서 추진이 본격화 되었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자는 3월 현재 아동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만7세미만 아동으로 40만원의 특별돌봄 쿠폰을 전자바우처〈아이(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부여형식으로 지원하며, 의왕사랑상품권 사용업종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의왕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지급방식을 결정하였으며, 4월중 빠른 시일 내에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방세 지원에 이어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 납부 등 지원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체 등 직·간접 피해자이며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시는 피해 납부의무자에게 지방세외수입의 부과·징수와 관련된 개별법령 규정에 따른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 납부 등을 실시하고, 지방세외수입금 체납자의 재산압류 및 압류재산의 매각 등을 1년 범위 내에서 유예한다. 지방세외수입 지원 대상 선정은 피해를 입은 납부의무자의 신청을 우선으로 하되 개별법령에서 정한 각종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시 직권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부과 부서나 징수과에 문의하면 지원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지방세외수입 지원책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부의무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피해시민을 위해 지방세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행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24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개최하는 웹세미나에서 51개국 223개 GNL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도시를 대상으로 ‘COVID-19에 대한 오산시 대응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의 요청에 의해 진행된 발표로 작년 10월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린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건강과 웰빙을 위한 교육’ 주제 클러스터에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된 오산시의 우수사례를 전세계 GNLC도시와 공유하기 위해서다. 웹세미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은 첫 번쨰 발표자로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 학교 개학연기에 따른 돌봄서비스 제공, 지역 방역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오산시의 돌봄. 방역 등 다양한 분야의 대응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단체활동에 따른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개학 전에 유아부터 초중고등 학생에게 1인당 2매의 천 마스크 및 필터를 무료 제작 배부하는 것은 한국에서도 오산시가 최초로 실천한 우수사례로 다른 시에도 확산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따숨마스크 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거나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 및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2020년 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심사결과, 우수제안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 받아 총 53건의 제안을 심사했다. 이 중 공모 총괄부서와 담당부서 검토를 통해 17건을 선별하였고, 1차 실무심사를 통해 13건의 제안을 선정하여, 규제개혁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장려상 3건과 노력상 8건을 최종 선정했다. 장려상 3건은 장애인 활동보조인 처우개선을 통한 중증장애인 안전 강화, 의왕사랑 상품권 가맹점 신청 편의 개선, 국가전염질병 등 특수상황 발생시 양육수당과 보육료 전환의 공백의 규제 개선 제안이 선정되었다. 노력상 8건은 획일화된 정보공개 수수료 규제개선 제안, 장사시설 사용료 감면기준 개선, 원격의료 규제 완화, 장난감 도서관 이용약관(회원가입)의 불합리한 규정 개정, 지방자치단체 임기제공무원의 재임용시 채용 신체검사 생략, 공유경제에 종사하는 플랫폼 노동자의 사회 안전망 확대, 토지거래허가제도 허가요건(지역제한) 완화, 드론(초경량비행장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영오)는 24일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광용)에서 관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광용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 국난에 비길 수 있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마스크를 구하기조차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영오 중앙동장은 “평소에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의 궂은일을 도맡아주는 주민자치위원회의 통 큰 기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더불어 따뜻한 이웃, 든든한 울타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 마스크 9만 5천매를 무료로 배부한다. 배부대상은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65세이상 노인 ▲기초수급자(만65세미만이면서 장애인) 등이다. 시는 단체·기업 등에서 기부 받은 마스크 5만 2천매, 시에서 구매한 마스크 4만 3천매를 확보해 총 9만 5천매를 배부할 계획이다. 오산시 내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수급자(만65세미만이면서 장애인)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고, 장애인 등 요양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는 담당부서를 통해 시설에 전달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마스크 5부제 시행에도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빠른 시간 안에 배부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경계단계 격상이후 그동안 취약계층과 선별진료소 등에 보건용 마스크 21만매를 배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산시는 오산동 거주 34세 남성이 24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3일 오산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체취했고, 24일 검사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산시는 확진자 거주지와 인근 지역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기초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향후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대로 시 SNS,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에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감염증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간식꾸러미 지원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간식꾸러미는 씨리얼, 구운계란, 라면, 컵밥 등 다양한 간식들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상태 확인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참가 청소년 60명 전원에게 배달되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휴관 결정이후 참여 청소년들과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과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 등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