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23일, 시의원, 소상공인연합회,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의왕사랑 상품권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시행중인 10% 할인혜택을 오는 6월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6%이던 할인율을 3월에 10%로 확대한 데 이어 국비 지원을 받아 추가로 할인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특별할인판매 기간 연장에 따른 판매량 증가를 감안해 발행액도 기존 60억원 규모에서 추가로 40억원을 더 발행하여 총 100억원으로 발행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들이 임대료조차 감당하기 어려워 폐업까지 고려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의왕사랑 상품권 확대발행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사랑 상품권은 종이형 15만원, 카드형 25만원씩 1인 월 40만원까지 할인구매 가능하며, 종이형 상품권은 의왕시 관내 농협 13개소, 카드형은 ‘경기지역화폐’앱으로 신청하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환경사업소(소장 김선조)는 지난 20일 오산천과 맑음터 공원 등의 시설에 대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맑음터 공원과 오산천에 설치되어 있는 놀이터, 벤치, 운동기구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방역소독을 통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오산천과 맑음터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오산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하고 4월 8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5천115호, 공동주택 7만5255호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장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에 의견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을 주택 특성 재확인,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 주택 가격 산정에 기준이 되며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세정과 또는 한국감정원 경기남부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사태를 돕기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2월 11일, 3월 12일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지난 헌혈운동에 참여하지 못한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헌혈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운동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지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자 했으나, 시간적 제약으로 동참하지 못하고 돌아갔다”며, “이번엔 헌혈기간이 길어진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버스와 채혈기구 등을 소독하고 채혈직원의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 지역경제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의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업, 음식업, 유통업, 여행업, 공연업, 숙박업 종사자이며, 사치성 유흥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산시는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의 지방세 체납액에 대해 지방세 징수법에 따른 체납액 징수유예를 실시하고,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부동산 압류 및 압류한 부동산에 대해 1년 내의 범위에서 공매를 유예하는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피해 납세 지원은 오산시청 징수과(031-8036-7201)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체납처분 유예 등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 장소에서의 집회를 20일부터 코로나19 국가 위기대응 단계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집회금지 장소로는 시청 사거리, 롯데마트 사거리, 이마트 앞, 홈플러스 사거리, 중원사거리, 남촌오거리, 보건소 사거리, 오산시청 정·후문, 오산역, 오산대역, 세마역, 학교 및 다중밀집시설 주변이 해당한다. 이번 조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회를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게 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을 근거로 하며 이를 위반하면 동 법률 제80조 벌칙 제7호에 의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내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인접 지자체에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 및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에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동장 김택주)은 19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촌동 방역] 이날 방역활동은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천우), 남촌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최재식),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영일)의 3개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펌프식 분무기, 휴대용 분무기 등을 이용해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주민의 통행이 많은 주택가, 식당가, 주요 거리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소독과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곽영일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역 활동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택주 남촌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쓰기, 손 깨끗이 씻기 등 행동 수칙을 잘 이행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꾸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2020년 체납관리단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체납관리단을 가동한다. [오산시청 전경]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한부모가정, 워킹맘, 취업지원대상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 50명의 체납관리단을 채용했다. 체납관리단은 오는 12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납부 독려, 에로사항 청취 등 체납자 실태조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집합교육은 직무관련 보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 설명, 체납처리 절차, 납부방법, 민원대응 요령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이 실시됐다. 체납관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당분간 직접방문을 통한 체납 실태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전화 상담을 통한 체납안내, 납부독려,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안내 및 복지 업무 부서로 연계해 지원 방안을 찾고,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일정기간 자진 납부를 독려한 후 불이행 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체납 징수에 나선다. 또한, 현장방문 조사 시에는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등을 조사반에 배치해 복지사각지대에서 놓인 시민을 찾아 복지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마스크 기부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되고 2주차에 들어서면서 다소 마스크 수급 상황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자 오산시 공직자들이 마스크 기부에 나섰다. 20일 시작된 공직자 사랑의 마스크 기부운동은 첫날 50여명의 공직자가 100여개의 마스크를 기부해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곽상욱 시장은 “공직자 사랑의 마스크 기부운동이 시민운동으로 발전해 시민 모두가 마스크를 함께 나누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부된 마스크를 대중교통 종사자와 고객응대 직업자에게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코로나19 경계단계 격상이후 그동안 취약계층과 선별진료소 등에 보건용 마스크 21만매를 배부하고, 필터를 교체하는 면마스크를 시민들이 제작해 배부하는 ‘따숨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학대가정을 대상으‘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를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피해아동과 가해당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분노조절프로그램 운영,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등 학대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시는 학대 피해로 신고접수 된 가정 중에서도 고위험 군을 선정,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를 파견해 각 사례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동 학대가정에 적극적으로 개입, 학대가 가실 때 까지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안양시가 사회복지법인‘함께하는 한숲’에 위탁 운영 중인‘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추진한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031-468-9821)으로 문의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3일 개관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예방 교육,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피해아동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