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학대가정을 대상으‘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를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피해아동과 가해당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분노조절프로그램 운영,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등 학대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시는 학대 피해로 신고접수 된 가정 중에서도 고위험 군을 선정,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를 파견해 각 사례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동 학대가정에 적극적으로 개입, 학대가 가실 때 까지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안양시가 사회복지법인‘함께하는 한숲’에 위탁 운영 중인‘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추진한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031-468-9821)으로 문의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3일 개관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예방 교육,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피해아동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지원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비상지원단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응강화를 위한 것으로 방역근무, 발열감지, 약국 공적마스크 판매 등에 인력을 지원해 일자리를 공급하고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방역단, 발열감지단, 약국 마스크 판매지원단 등 3개 분야 56명의 코로나19 비상지원단을 5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단 인력들은 관내 약국 19개소에 배치돼 공적마스크 판매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이용자 발열감지 업무에 투입된다. 시는 신속한 인력배치와 원활한 업무수행 위해 방역단은 오산시 자율방재단 추천자로 구성하고, 발열감지단과 마스크 판매지원단은 관내 간호학원의 협조를 통해 전문 인력을 지원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비상 대응에 필요한 사업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포일동에 거주하고 있는 영화배우 나도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마스크 200매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나도율은 “비록 아직은 유명한 배우가 아니라 많은 도움을 드리진 못하지만, 어려서부터 배우를 꿈꾸며 번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이제야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부 받은 마스크를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 16일,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심의위원 위촉과 제안된 연구용역 과제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연구용역 심의위원 위촉식]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의왕도시공사가 발주하는 연구용역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 및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전체 위원 5명 중 3명을 외부전문가로 구성하여 연구용역 심의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개발사업 조사분석 및 사업화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필요성과 기존 연구용역과의 차별성에 대해 참여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심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처음 시작하는 연구용역 심의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외부 전문가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출범을 통해 공사가 추진하는 용역들에 대해 전문성과 투명성이 제고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최근 구로 콜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발생에 따라 민간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련시설 집중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3일 공무원 130여명이 시 전역의 노래연습장, PC방, 민간체육시설 등 민간다중이용시설 2천여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예방수칙 포스터와 업주용 자체점검표를 전달하고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시설 소독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람이 밀접하게 모이는 민간다중이용시설의 특성상 집단감염 위험이 높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지난 2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방역장비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무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별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매출감소와 임대료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 인하 결의’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상생하는 임대문화 정착 운동’을 통해 임대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임대료 인하 운동을 펼치고 있다. 곡부공씨 어촌공파 영의정 종중은 릴레이 운동에 참여하고자 16일 오후 시청에서 2개 점포에 대해 임대료 20% 인하를 약속하고 인증 캠페인을 가졌다. 공경택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으로 임대료 인하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임대료 인하에 참여해주신 곡부공씨 종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큰 위로가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릴레이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선한 동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고 상생하고자 하는 노력이 코로나19 극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관계자는 “상생하는 임대문화 정
【경기경제신문】코로나19로 전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병진)와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회장 박용술)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12과 13일 이틀간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 방역활동 사진]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움츠려드는 상황에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두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되었다.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는 내손동 주변지역 공공시설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는 부곡지역 부곡도깨비시장과 그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였다. 한편, 두 단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월 4회 이상 자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자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최근 코로나19의 임신부 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임신부를 위해 마스크와 장바구니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대상은 의왕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로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임신부를 위한 마스크 2매(1인 1회)와 장바구니를 배부할 예정이다. 수령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수령인이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와 신분증(대리수령인 수령시 임신부와 대리인 신분증 모두 지참)을 지참하여 해당 기간 업무시간(월~금, 09시~18시)에 거주지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마스크와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에 방문하여 오랜 시간 줄을 서기가 어려운 임신부들을 위해 시에서 긴급 배부하도록 조치하였다”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임신부는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3일, 의왕시 월암동에서 양재역까지 운행하는 G3900번 광역버스 개통일(3월 17일)을 앞두고 김상돈 시장, 윤미근 시의장, 박근철 도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과 함께 안전운행을 위한 합동점검을 월암공영차고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G3900번 광역버스는 지난해 경기도 노선입찰제 신규노선 중 시가 신청하여 선정된 광역노선으로 경기도와 의왕시가 5:5의 재정부담을 통해 운행되는 준공영제 시범노선이다. 이달 17일 개통을 앞둔 G3900번 광역버스는 월암공영차고지를 출발하여 장안마을과 의왕역, 금천마을, 의왕보건소, 의왕 톨게이트, 백운사거리를 거쳐 양재역 7번 출구를 종점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총 10대의 프리미엄 좌석버스 신차를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장안지구와 백운지구의 신규 입주단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광역버스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예상되며, 정확한 운행정보는 개통일 이후 경기버스정보앱을 통해 운행시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현저히 줄어들어 운수업계가 침체된 가운데에도 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오산시는 지난해 틈새돌봄 함께자람교실,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 사회적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 소리울 도서관 등 혁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혁신을 이끌어 가는 기관장의 혁신의지와 노력을 평가하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쉽과 주민 신뢰 회복을 위한 청렴도 제고, 혁신 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평가를 통한 우수기관 선정과 재정인센티브 확보는 그동안 오산시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노력한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