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25일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지사 등 주요 내빈과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상인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남경순 의원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지역경제의 기반인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와 함께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남경순 의원은 행사 내내 상인들과 소통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경순 의원은 앞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경기경제신문]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공도읍 승두천 일원에서 꽃길 정비와 함께 주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승두천 꽃길의 화단 정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청렴 줍깅 활동으로 이어졌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걷기 환경을 조성했으며, 산책로를 찾은 주민들에게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생활 속 청렴 실천 메시지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승두천 아름답게 가꾸기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승두천 옆 산책로에 꽃길을 조성하여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안전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승두천 꽃길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기관사회단체들과 힘을 합쳐 살기 좋은 공도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깨끗한 농장 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실현하고자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분뇨를 친환경적으로 관리·이용하며 축사를 깨끗하게 운영하는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이다. 축사 악취 저감, 분뇨 자원화 및 지역 주민과의 상생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오는 이 제도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평가된다. 지정 대상은 젖소를 포함한 소, 돼지, 닭을 사육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농가로 자원화시설을 직접설치하거나 위탁처리를 통해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산환경관리원에 지정신청서, 사업개요, 가축분뇨 처리현황, 축사 사진, HACCP 인증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검토와 현장 평가를 거쳐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지정된 농장에서는 ▲축산악취 개선사업, ▲친환경축산직불금에서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후관리와 전문 교육, 환경 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은 단순한 명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은 지난 25일 안성시청에서 ‘2025년 제1차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 1월 제1기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총 12명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28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안)’,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세부 정책 논의’ 등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채정숙 복지교육국장(위원장)은 “위원회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안성시가 전국에서 실질적인 복지 환경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위원님들께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인 ‘2026~2028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 종합 계획’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 복지 향상,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8월 2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목적 부합성, 지역 대표성, 상품 우수성,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선정 결과 ▲안성축산농협 하나로마트의 구이용 한우 5종 ▲정훈농장의 달걀세트 ▲두리농장의 포도(3~4kg) ▲농업회사법인 해솔팜(주)의 선식세트 ▲정육점 원사장의 한우·한돈 세트 ▲태경F·B의 배배망고 등이 새로운 답례품으로 추가됐다. 안성시는 이번 선정으로 전통적인 지역 농축산물뿐 아니라, 간편한 아침식사를 위한 구운란과 선식세트, 혼자서도 든든한 저녁 식탁을 완성할 수 있는 구이용 소고기 등 1인 가구를 고려한 맞춤형 답례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신규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히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만 원 단위의 실속형 구성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이라는 이름 때문에 중장년층 위주로 참여할 것 같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2일간 열람을 실시하고,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 및 공시되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양평군 전체 335,635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에 공시됐다.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3,646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30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열람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이후 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5일 오전 10시, 양평군노인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4년 이상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양서분회 남백우 전 분회장을 비롯해 총 34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향상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직을 내려놓으시지만, 앞으로는 선배 경로당 회장으로 각 마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과 복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지난 25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하고자 다섯째 아이(2025년 출산)와 아홉째 아이(2022년 출산)를 둔 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도 동행해 출산 축하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양평군과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2020년부터 다자녀가정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셋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에 축하 물품 지원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양평읍 거주)과 2022년 아홉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양평읍 거주)은 모두 자녀 양육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과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어 군과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들은 양평의 미래이자 우리 모두의 희망”이라며, “자녀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부모님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침체된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화성중앙도서관’의 명칭을 도서관의 위치와 동탄권역의 거점 정보를 반영한 ‘화성동탄중앙도서관’으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도서관의 역할과 위치를 보다 명확히 알리고, 동탄권역 거점도서관으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명칭 변경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그 결과 응답자의 79.2%가 ‘화성동탄중앙도서관’으로의 명칭 변경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화성시 최대 규모 장서와 최대 면적의 자료실을 기반으로 최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 모델로서, 세대별 맞춤 독서문화 프로그램,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을 결합한 공간), 지식의 숲, 미디어월 등 특화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이 화성시 대표 도서관이자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특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서관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을 열린 소통 공간이자 지식 문화의 거점으로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9월 12일까지 관내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5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한 예비 창업자와 신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대회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면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 16시까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사이트 및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부문별 4개 팀, 총 8개 팀에 대한 발표 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순위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화성특례시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 규모 및 시상금액은 ▲대상 2팀 각 200만 원 ▲최우수상 2팀 각 100만 원, ▲우수상 4팀 각 50만 원 등이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창업 문화 확산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