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쓰레기 제로화 및 재활용 자원 가치 인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 회의모습]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맞이 자원순환분야 5개년 계획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쓰레기와의 사랑'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대 시민 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1인당 쓰레기 100g 줄이기 실현 등을 집중 추진한다. 용인시는 본 사업을 위해 9일 오전 10시 시청 철쭉실에서 홍승표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청소행정과와 각 구청 생활민원과 등 관계공무원들로 구성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 회의'를 열고, 추진배경 및 사업내용, 부서별 세부사업 추진계획, 평가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용인시는 앞으로 T/F팀을 중심으로 부서별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쓰레기 발생 사전 억제에 중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도로환경 감시단 구성, 자원봉사 시스템 활용, 도로 입양사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작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지역단위의 대표적인 보건통계로, 작년 8월부터 10월말까지 기흥구 거주자 만 19세 이상 성인 934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7개 영역 총 253개 문항을 면접, 조사했다. '건강조사'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등), 예방접종, 이환, 의료이용,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용인시 기흥구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경기도 평균과 비교해 보면 흡연율 20.1%로, 경기도 평균 24.5%에 비해 4.4% 낮았다. 또한 고위험음주율은 11.7%로 경기도 평균 15.7%에 비해 크게 낮았으며, 걷기 실천율은 42.3%로 경기도 평균 44.1%에 비해 1.8% 낮았고 비만율은 25.7%로 경기도 평균 24.5%에 비해 1.2% 높게 나타나는 등 매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구강건강 영역에서 저작불편호소율은 43.1%로 경기도 평균과 비슷하게 나왔으며, 스트레스 인지율은 31.7%로 경기도 평균 30.1%에
【경기경제신문】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올해부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무한 돌보미와 함께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려운 이웃이 무한돌봄센터를 방문하기만 기다리지 않고, 찾아오지 못하거나 오기 어려운 이들을 찾아서 직접 보고 듣고 찾아내는 현장복지를 강화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네트워크센터, 민간사례관리자, 통합사례관리자로 T/F팀을 구성하고 조별로 복지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서비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방문형서비스 사업과 희망콜 사업 등과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정보를 적극 수집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경기도무한돌봄센터와 용인시 합동으로 처인구 김량장동의 위기가구 3세대를 발굴하는 등 4월 현재까지 총40건의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 수급자 선정과 긴급 지원 등 공적 자원으로 해결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서 민간자원을 연계 조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
【경기경제신문】용인시(시장 김학규)가 해빙기를 맞이하여 자전거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자전거도로와 편의시설, 산책로 등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하여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 사항은 △자전거도로 투수콘, 탄성포장 등 포장면의 침하와 파손 △자전거 차선 탈색 △자전거 이용시설 난간과 표지판 훼손 등에 대해 보수 공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청 건설과 자전거도로팀은 각 구청과 합동으로 지난 3월 관내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포장면 파손 31건, 표지판 정비 10건, 목교 및 측구 정비 22건, 노견 파손 및 청소 24건 등 총 87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했다. 앞으로 4월말까지 해당 사항에 대해 일제히 정비하여 자전거 이용자 및 주민불편이 없도록 조치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 건수도 계속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기흥구 보정동 1019-19번지 일원에 유통상업 목적의 "보정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10.17일 토지소유자들로 구성된 보정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칭)에서 도시개발사업 제안서가 제출되어 관계부서 협의를 완료하고 8일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한 바 있다. 보정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약 24만 6,000㎡규모로 약 14만 5,000㎡ 면적에 유통 및 상업기능 시설물이 들어서고,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은 약 10만 ㎡ 규모를 설치하는 계획으로 사업 제안 되었다. 사업방식은 환지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금번 주민공람․공고가 완료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보정 도시개발사업 추진 대상지역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국지도23호, 분당선 구성역세권과 연계된 교통 요충지역으로,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약 4만 9천여명의 활동인구로 인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용인시민들의 생활편익 제공 및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경기경제신문】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에서는 오는 11일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 및 일원에서 "제7회 두리하나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제7회 두리하나 건강걷기대회"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약1,20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용인지역 주민 및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과 이해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의 예방 및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행사는 총4부로 진행될 예정이며, 1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부 개회식, 3부 본행사, 4부 축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개선캠페인, 4대악 근절 캠페인, 건강검진, 페이스페인팅, 장애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걷기 코스 구간은 행정타운 출발 → 용인시 등기소 앞 사거리 → 행정타운 도착(약 2k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참가신청 및 접수 기간은 이번달 3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인터넷(Google Docs),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4월부터 8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중풍예방 교실'은 주 1회, 12주 과정으로 사전·사후 설문조사와 사상체질분석 스트레스진단 체성분 분석 등을 검사한 후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풍예방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풍을 예방하는 방법과 중풍발생시 응급 처치법, 한의학적인 중풍 관리방법, 민간요법 등을 진행해 노인들 스스로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의약중풍예방 교실'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 퇴행성 질환인 중풍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중풍예방 교육과 기공체조 보급으로 스스로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중풍은 사망률이 높고 발병 시 후유증이 남아 가족들의 삶과 질까지 바꿔 버리는 질환으로, 중풍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의약중풍예방교실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시청 등지에서 공직경험이 짧은 8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저탄소와 녹색성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일간에 걸쳐 40명씩 태양광, 지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전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시 신․재생에너지 설비 운영현황 등 현장연수를 통해 그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화복지행정타운내 태양광 285KW 시설(지방보급사업), 용인 평온의 숲 106KW(의무보급사업), 용인 및 수지환경센터에 폐기물에너지를 이용한 시설, 용인정수장내 385KW로 설치된 용인시민행복발전소 1호기 등 용인내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현장견학도 진행해 태양열, 소각열 등의 에너지를 전력 생산으로 변환시키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와 녹색성장의 이론과 현장 견학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환경을 지키고 실천하는 좋은 교육으로 공직자가 저탄소와 녹색생활의 홍보요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가 조직의 허리역할을 하고 있는 팀장에 대한 리더십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4월 8일, 9일, 11일, 15일, 16일 등 5일간 중소기업 인력개발원(처인구 원삼면 소재)에서 총 400여명의 팀장을 대상으로 행정경쟁력과 조직효율성 확보를 위한 '팀장 리더십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팀장급 공직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용인시의 행정경쟁력을 확보하고, 소통하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소통역량 자가진단 및 소통역량 증대를 위한 훈련기법 ▲동기부여, 신뢰형성, 갈등관리 등 중간관리자 핵심 리더십역량 강화 ▲전략수립·공동의사결정의 가상체험으로 문제해결능력 강화 ▲명사특강을 통한 중간관리자 역할인식과 긍정적 실행을 위한 마인드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명사특강은 소통, 조직혁신 리더십 분야 전문가를 선정, 혁신을 위한 감성리더십,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 손자병법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팀장)의 역할을 이해하고 역할 수행을 위한 마인드를 강화하는 한편 조직소통을 위한 필요역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행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달라지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해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식점, 위탁급식영업,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홍보 및 지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음식점 원산지표시 품목은 소·돼지·닭·오리, 쌀, 배추김치,광어, 우럭, 낙지,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등 12개 품목이었으나 오는 6월 28일 부터 양(염소 등 포함)고기, 고등어, 갈치, 명태 4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를 추가로 표시해야 한다. 또한 배추김치의 고춧가루, 배달용 돼지고기,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에 원산지 표시가 확대 시행된다. 음식점에서 원산지표시를 위반할시 원산지 미표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 및 허위표시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시는 달라지는 원산지표시 제도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 음식점에 배부하고 소비자 식품명예감시원 등을 통한 현장 홍보를 강화하며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지도․단속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시 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 음식점뿐만 아니라 관내 농축수산물 판매업소에 대해서도 원산지표시 홍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