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NH농협은행 경기 안성시지부는 10월 20일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300만원을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매년 농협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기금을 안성시에 전달하고 있으며, 농협재단의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쓰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형수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아동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현석 관장은 “지역 내 아동 보호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안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실시하는'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10. 22.부터 11. 18.까지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법 시행령 제2조의 4, 인구주택총조사 규칙에 따라 5년주기(끝자리년도 0, 5)로 실시되는 총조사이며, 경제·사회 다양성과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고, 인구·가구·주거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정책의 수립 및 평가, 민간 경영 연구 등에 활용되는 조사이다. 조사항목은 현장조사 42항목, 행정자료 대체 13항목으로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인터넷, 전화)조사는 10. 22.부터 시작되어 11. 18.까지 실시하고,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는 11. 1.부터 11. 18.까지 실시하며, 또한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콜센터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기타 조사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안성시청 통계상황실 및 정보통신과 담당자로 문의 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담당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표본 조사구 20%인 약 22,45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표본 조사구에 선정되신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에 더하여 관내 시설(사회시설, 기숙시설)은 전수 조사이니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간에 농업해설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성뜰 벼 탈곡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농업생태원에서 직접 재배한 벼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호롱기와 홀테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옛날 방식의 벼 탈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사문화를 몸소 경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성뜰 벼 탈곡체험’에는 행사 동안 총 1천20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장에서는 농업해설사들의 안내에 따라 아이들이 직접 벼 이삭을 홀테에 비벼 탈곡하고, 볍씨를 손에 쥐며 “쌀 한 톨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라며 신기해했다. 농업해설사들은 농사문화와 탈곡의 의미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모와 함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옛 농기구의 사용법을 배우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전통 농민 옷을 입고 지게를 지는 체험과 새끼 꼬기 체험,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경기경제신문]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7대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프랑스 보르도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국제무대에서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외교를 실천한다. 사회연대경제는 지역공동체 재생과 지역순환경제, 사회통합 등을 위한 글로벌 아젠다이자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UN을 비롯해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안 경제다. 김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이하 GSEF)의 아시아대륙 의장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프랑스 방문은 GSEF 포럼을 개최하는 의장도시인 프랑스 보르도시 피에르 위르믹 시장의 공식 초청에 따라 김보라 시장을 필두로 하는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이 포럼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포럼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프랑스의 주요한 사회연대경제 네트워크와 전 세계 각국의 장관 및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사회연대경제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 각국의 중앙 및 지방정부와 교류하고, 안성시가 추진 중인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국제무대에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포럼 개최지인 보르도시와 안성시 간의 국제적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의사소통을 돕는 ‘2026년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달력’을 제작해 관내 거주 장애인가족에게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달력은 말로 표현이 어려운 장애인이 그림, 제스처, 표정 등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달력 뒷 페이지에 의사소통 보완그림을 담은 달력이다. 2026년 달력에는 감정, 인사, 식사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11가지 주제의 의사소통 보완 그림이 포함돼 있어, 장애인들이 가정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에 활용할 수 있다. 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달력을 관내 장애인 가족에 배포해 장애인가족의 가정 내 의사소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달력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달력 배포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방식이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존중받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보호TF팀과 함께 정남면 일원 사과·배 재배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올해 이상 기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세균성인 과수 화상병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과수 화상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와 배 등과 같은 장미과 식물의 잎, 가지, 줄기 등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는 국가검역병해충이다. 예찰은 육안 점검으로 의심 증상 발견될 경우 키트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별도 의심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지난 5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주요 과수 재배지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 예찰을 실시해온 바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 화상병은 발생 시 방제가 불가능한 세균병으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자발적인 예찰과 협조를 통해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민선8기 부천시의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4일부터 13일까지 18세 이상 부천시민 80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모바일 표본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5%p 이다. ◇ 부천시 거주환경 84.9% 만족, 대중교통·생활 편의시설·녹지공간 높은 평가 부천시의 거주환경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84.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80.2%가 부천시에 계속 거주하겠다고 답한 데 비해, 타 도시 이주를 계획 중이라는 응답은 7.6%에 그쳤다. 가장 큰 만족도를 보인 분야는 △대중교통으로 87.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생활 편의시설(80.4%) △공원·산책로 등 녹지공간(80.3%) △주거지역 위생관리(78.5%) 등도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는 46.4%의 시민이 도시 균형개발을 꼽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천시는 지난 9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하여 절차 간소화,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성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올해 시범 시행 중인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GTX-A 평택 연장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GTX-A 평택 연장사업은 동탄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20.9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63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약 30분 이내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평택시는 2023년 GTX-A 평택 연장사업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이후,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과 올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모두 통과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7월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단 한 번 만에 해당 심사를 조건부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건부 통과 조건으로는 ▲재원조달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국비 확보 등 추가 재원 확보 방안 마련 ▲실시설계 완료 후 2단계 심사 진행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평택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 관계기관 협의 강화, 후속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 등 GTX-A 평택 연장을 위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GTX-A 노선이 평택지제역까지 연장될 경우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진다”며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5년 ESG경영·경영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ESG 및 혁신경영 관련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공사의 경영과제에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과 시민참여형 혁신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과 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경영혁신(디지털혁신, 고객중심경영) ▲환경(탄소중립·에너지절감·자원순환·환경캠페인) ▲사회적책임(저출산·지방소멸 대응, 지역상생, 재난안전, 인권·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윤리경영, 청렴문화, 조직문화, 국민신뢰) 등 4개 부문이다. 화성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평가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 등 총 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11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HU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hazel11@hu.or.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9일 개최된 ‘2025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캠페인의 하나로 재난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에서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여 명의 회원들이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했다. 더불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평택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및 안전 위험 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을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실습 부스 운영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 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