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양파·마늘 생육 불량에 따른 관내 양파·마늘 수급 불안정 및 농가소득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양파·마늘 재배지 생육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파·마늘 정식시기는 9월 ~ 10월말로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서는 양파의 경우 4옆 이상 잎수를 확보하고, 배수가 잘 되도록 관리하는게 중요하다는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동해피해와 관련하여 양파·마늘 월동기간 중 우리시의 평균기온의 경우 2022년 12월 –6℃, 1월 –5.9℃도이며, 올해 평균기온의 경우 2023년 12월 –1.2℃, 2024년 1월 –2.7℃로 12월, 1월 각각 전년도에 비하여 높았던 것으로 조사 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양파·마늘 생육불량 생육조사를 통해 생육불량을 농가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도와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며”또한 “양파·마늘 재배 농업인분들의 소득안정화를 위하여,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홍보(양파·마늘 가입신청기간은 9월 ~ 11월)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과 가입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시민중심 거버넌스 운영을 실현하고자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안성시 1인가구 지원 정책참여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정책참여단 지원자격은 1인가구 정책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4월 5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15여명을 1인가구나 SNS 홍보활동 가능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 양식에 따라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책참여단은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연 2회 정기회의 및 수시 소모임 참여 및 현안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 제공을 통해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1인가구 시책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2024년 안성시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은 “1인가구와 동행하는 공동체 도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①다양한 1인가구가 공존하고 머물고 싶은 ②함께 나누고 돌보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③안전하고 든든한 도시 안성을 목표로 6개 분야, 16개 부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초고령사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지속을 위해 ‘베이비부머(중장년) 인생2막을 위한 자격취득 찾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성시 베이비부머(중장년) 특화사업 '안성시 5060 리본(re-born)' 이며, 리본(re-born)은 ‘다시 활발해지다, 다시 태어나다’라는 의미로 인생 2막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 강한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 캠퍼스로, 재취업의 기회 제공을 위해 자격취득 과정을 기획했다. 모집과목은 병원동행매니저1급과 생활지원사 민간 자격취득 과정이며, 병원동행매니저1급과정은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병원 동행하는 역할을 위한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이며,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층, 취약 계층에게 돌봄서비스 역할을 위한 자격 취득 교육과정이다. 수강 신청 대상은 안성시민 50~65세이며, 접수기간은 4월 22일 9시 선착순접수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교육통합 플랫폼 ‘안성배움e’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과수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공급중에 있다. 돌발해충은 최근에 갑자기 개체수가 많아져 식물의 잎, 가지를 흡즙하거나 새로 나오는 가지에 산란해 나무를 고사시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해당된다.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의 신청 대상은 안성시 관내 배, 포도, 복숭아 재배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은 매년 2~3월 기존 신청자를 제외한 신규 및 변경 농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과수필지에 한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증가한 국가 간 교역 증가로 인하여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돌발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농가들의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2023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세수 규모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안성시는 2그룹에 속한다. 2023년도 지방세정 운영실적을 도세와 시세의 부과·징수, 도세 행정소송, 도세구제민원처리, 부동산 공정성 등 5개 지표와 10개 가감산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안성시는 지난해 열악한 세입 환경에도 불구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농업법인 및 산업단지 비과세·감면자료 일제조사, 상속·회원권 미신고자료 일제조사 등 특별조사를 통해 도세 종합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기간으로 선정됐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세금교실 운영 및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동아리 참여 등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묵묵히 일하는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강원도 원주시 소재) 주최로 진행된 '아동학대 사망의 이해' 관련 교육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참여해 아동 학대 조사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대상으로 학대와 사망 간 관련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특히 학대(사망) 예방효과를 도모하고 아동, 보호자, 가구 및 환경 요인의 영향을 이해함으로써 조사 역량강화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2021년 8월 공공화로 전환됨에 따라 평택시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학대피해아동과 피신고자 주변인 등 현장 방문해 면담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을 수립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연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전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8일 장안면 노진2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장안여성의소대는 경기도 2024년 어르신 돌봄 특별 의용소방대로 선정돼 지난 달부터 노인 대상으로 생활돌봄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장안여성의소대는 화성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미용봉사, 어르신 안전교육,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장안여성의소대는 오는 11월까지 주1회 관내 경로당 또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 ▲화재 및 피난교육 등 소방안전교육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통한 노인 우울증 예방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규엽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은 안전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생활돌봄형 안전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며 “장안여성의소대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힘줘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경기도 최초로 시행 중인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이 관내 어린이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비 4억여 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를 통해 냉방 효율을 향상하고 쾌적한 온도와 공기질 유지를 통해 영유아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2월 참여 어린이집 모집 시 관내 어린이집 759개소 중 631개소가 사업에 신청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참여 어린이집에는 어린이집 보육실과 유희실 에어컨 청소비가 연1회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설치된 에어컨 종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참여 어린이집은 에어컨 내부 냉각핀 등에 쌓인 세균, 곰팡이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전문 업체와 계약해 에어컨 완전분해청소를 진행한 뒤 시로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집 보육 환경을 개선해 아동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냉방효율을 향상해 전기요금 감소를 통한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는 경기도 내 시군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지역 연계 문화기술콘텐츠 공모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운영 대상지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이다. 사업 예산은 1억 5천만 원이다. 전시는 옛 경기도청사 구관 지붕이 배 모양인 점에서 착안해 ‘이곳의 지형이 물의 흐름을 보여주니 배를 올려놓자’를 모티브 삼아 물을 활용한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는 상호작용형(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로 관객들은 빛과 소리를 지닌 12m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덩어리가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하고, 직접 물덩어리들을 쌓아 올리며 소망을 기원하고 이를 증강현실기술로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6일에서 11월 3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이며, 화성루나빛축제와 함께 진행돼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으로,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와 자체 설문조사를 합산한 1차 심사와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와 주민설문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첨단교통과 김성진 팀장은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하며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화성시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함께 우수상으로 선정된 맑은물시설과 김성규 팀장은 동절기 급수공사 신청을 제한하던 뿌리 깊은 그림자 규제를 혁파해 중단 없는 급수공사 시행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힘썼다. 장려상에는 ▲기업정책과 이강원 팀장(우리시 3개년도 산업단지 물량 1.8배 증대, 관내 대기업 투자유치 증대) ▲민원봉사과 이혁 주무관(전국최초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맞춤형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 ▲축산과 이병상 과장(가금농장 주변 논 갈아엎기 사업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제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청 홈페이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