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해설사와 함께 농업생태원 곳곳을 돌아보며 계절별 테마형 볼거리뿐 아니라 토끼, 새, 나비·곤충 등 자연 속 생명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면서 치유가 되는 도심 속 힐링 ‘농업해설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의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인 마술과 구연동화를 농업해설프로그램과 연계해, 주로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재능 활용을 통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원 해나갈 예정이고 이는 앞으로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5월 한시적으로는 손모내기를 통해서 농업·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모내기체험’, 그리고 5월부터 9월까지는 농업생태원의 논(오성뜰)에 사는 수서생물을 채집·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 혹은 오후 2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방문자센터 현장 접수 또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는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송탄동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놀이터 클린존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름철에 무더위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의 에어컨을 바르게살기위원들이 직접 세척하고 간단한 기능점검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경수 위원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봉사활동으로,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환경 개선에 필요하다 싶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나누어 이웃 어르신들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 환경 개선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새봄을 맞아 4월 9일 원곡면에 위치한 운수(반제)저수지에서 환경정화 및 청렴 다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안성시 낚시협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진행했으며 운수(반제)저수지 주변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여 환경 오염방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축산정책과에서 추진 중인'청렴·친절 동행 프로젝트'와 병행했으며 참여한 축산정책과 직원 일동은 저수지를 관리하는 깨끗한 마음으로 자체 청렴문구인 ‘어느길을 가시나요? 쉬운길은 부정·부패! 옳은길은 청렴·정직!’을 새기며 청렴의식을 고취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낚시터의 환경오염을 정화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낚시환경 조성 및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는 한편, 청렴 다짐을 추진함으로써 청렴한 사회 분위기조성 및 실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징수과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상호존중의 날”을 매월 11일 진행하고 있다. 4월은 직원들의 상호존중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상호존중의 날’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항목을 정하고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서약서에는 ▲매일 미소와 함께 인사하기 ▲존중하고 서로 의견에 귀 기울이기 ▲ 서로 좋은 점 찾아 칭찬하기 ▲ 부당한 업무지시와 괴롭힘 금지 ▲사생활 존중해 주기 ▲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실천 항목을 담고 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이번 서약식은 직원 모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징수행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해외연수 경험을 통한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JourneyU 글로벌 리더쉽’ 참여자를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평택시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연수와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청년의 글로벌 리더쉽을 함양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시행하며, 평택시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민간위탁으로 추진한다. 연수 및 항공‧숙박 등 관련 비용이 전액 지원되며, 경제적 부담으로 해외연수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5일부터 24일 수요일 17시까지이며, 잡아바어플라이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5월 중 선발될 계획이다. 연수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국립대(The Univ. of Auckland)에서 총 4주간 진행되며, 영어 어학연수뿐 아니라 현지 문화체험, 자기 주도형 팀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2023년 실적기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며 세무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경기도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방세 징수·신장률, 정확한 세수추계, 소송 등 기본지표 6개 및 제도개선, 국정 과제 이행 등 가감산 항목 10개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평택시는 높은 평가를 받아 세수 규모가 가장 큰 1그룹(수원, 고양, 용인, 성남, 화성 등)에서 최고 성적을 받았다. 평택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탈루 세원에 대한 기획조사 및 누락 세원 발굴, 현년도 체납 최소화 대책 실시 등 세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하는 1조 5465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One-stop 신청 접수(취득세 방문 신고, 자동차세 환급금) 및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지방세 우수·성실 납세자에게 인증서 수여 및 혜택을 지원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을 적극 추진 중이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2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사이동에 따른 3명의 위원 변경 위촉과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고, 정기회의 주요 안건은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사업 이행성과 점검 및 보고회 결과 공유와 향후 4개년 전략사업 선정에 대한 논의, 어린이날 행사 부스 운영 논의 등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는데, 특히,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곽지숙 센터장은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사업과 관련해 아동참여위원을 비롯한 아동의 의견을 최우선 해 주시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제안했고, 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정영선 교수는 “시 행사 추진 시 경기도 등 타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유사한 행사와 일정이 겹치지 않게 조율해 아동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평택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좋은 의견을 내주시는 추진위원회 위원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을 위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1월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75%의 용역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의원 간담회 및 중간보고회, 유관부서 회의 등 활발한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권역별(중부권,동부권,서부권)로 나누어 3차례 진행이 되며, 주민들에게 그 동안 성과와 계획을 안내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도시개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시공사 설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도시의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및 개발이익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여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을 추구하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올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생육초기부터 저온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9일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023년 배 과원 1ha를 대상으로 방상팬 등 서리피해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배 과원 0.75ha와 포도 과원 0.5ha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설치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은 현재 논의 중이다. 과수 동·상해 피해 경감재는 과원 내에 비치하는 소모성 고체연료로, 과수에 직접적으로 열을 공급하여 저온피해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올해는 안성시 내 배·사과 과원 93ha를 대상으로 11,767개를 공급 지원했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3월까지 과수 동해예방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배·포도 등 과원을 대상으로 저온피해 및 검역병해충 등 동절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예찰과 저온피해 방지대책 현장지도, 관련 자료배부, SMS 홍보 등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와의 합동 현장방문 시에는 안성시 내 과수농가를 함께 방문하여, 저온피해 예방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측에 동·상해 피해 경감재 공급사업의 국‧도비 신규지원 등을 건의했다. 안성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양파·마늘 생육 불량에 따른 관내 양파·마늘 수급 불안정 및 농가소득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양파·마늘 재배지 생육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파·마늘 정식시기는 9월 ~ 10월말로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서는 양파의 경우 4옆 이상 잎수를 확보하고, 배수가 잘 되도록 관리하는게 중요하다는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동해피해와 관련하여 양파·마늘 월동기간 중 우리시의 평균기온의 경우 2022년 12월 –6℃, 1월 –5.9℃도이며, 올해 평균기온의 경우 2023년 12월 –1.2℃, 2024년 1월 –2.7℃로 12월, 1월 각각 전년도에 비하여 높았던 것으로 조사 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양파·마늘 생육불량 생육조사를 통해 생육불량을 농가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도와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며”또한 “양파·마늘 재배 농업인분들의 소득안정화를 위하여,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홍보(양파·마늘 가입신청기간은 9월 ~ 11월)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과 가입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