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에서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온라인(전화/화상) 언어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4월 9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영되며, 1:1 매칭을 통해 전화 또는 화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초·중·고등학생은 영어, 중국어, 한국어 강좌 중 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성인은 영어, 중국어 강좌 중 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별 레벨 테스트를 거쳐 월·수·금 20분씩 45회 또는 화·목 30분씩 30회의 수업을 받게 된다.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진행하며, 모집 정원이 미충족될 경우 신청기간을 연장하여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안성시 거주자·재학생·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분들이 기다린 만큼 더욱 양질의 언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국어에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시 일죽면 소재 A씨가 운영하던 개 식용농장에서 기르던 64마리의 개를 모두 구조했다. 해당 농장은 식용 개 64마리를 사육하면서 남은 음식물을 먹이로 주는 등 적절한 먹이와 물을 공급하지 않고, 폐사한 개체를 제때 치우지 않아 다른 동물과 같이 있게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동물을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소유자가 A씨가 더이상 해당 동물을 적정하게 사육관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소유권 포기를 권유 했으나, 처음에는 축주가 사육 포기를 완강히 거부함에 따라, 어린개체, 출산견, 건강이상견 등 총 12마리를 우선 구조 및 나머지 개체들에게도 생명이나 건강에 이상이 없도록 긴급 사료를 공급하는 등 보호 조치했다. 아울러, 담당 팀장과 담당자의 끈질긴 설득으로 축주가 결국 소유권을 포기함에 따라 해당농장의 모든 개는 시의 소유가 되어 동물보호법 관련규정에 따라 적정한 관리하에 일정기간 보호조치 하게 되며, 구조된 모든 개체에 대해서는 최대한 입양조치 할수 있도록 강구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위 사항에 대해 동물보호법, 가축분뇨법 등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A씨를 상대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유태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화사업인 ‘건강백세 온정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생신을 맞이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감기약, 해열제, 연고 등의 의약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두철 위원장은 “이번 꾸러미 물품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신장2동의 어려운 이웃을 더 찾아 뵙고 성심껏 도움을 드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매월 2회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발과 미용을 해드리면서 건강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노인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더 보살피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계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힘을 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1일 평택시 서정리역 일원과 서정우물(서정동 733-7)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중앙동장 등 15여 명이 참여해 서정리역 일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 특히, 많은 시민이 오가는 서정리역 식당가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처리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정리역 인근이 깨끗하게 정화돼 보람을 느끼고, 더 많은 시민분이 서정리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생신상 및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화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장기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해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 등으로 지역 내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관내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계층에 영양가 있는 음료를 전달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의미있는 기념일을 함께 챙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오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새봄을 맞아 동절기 동안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청소 등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진위향교, 마산사거리, 진위역 일원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위면 단체 회원들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진위면이 살기 좋고 쾌적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참하신 단체장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승무(화성 이동안류)’를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하고 21일 향토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선발된 김정아 씨에게 향토문화재 지정서를 교부했다. ‘승무(화성 이동안류)’는 화성 출신 재인(才人)인 이동안 선생이 추던 승무로, 승복을 벗어 법고에 걸쳐 놓은 후 합장배로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산사의 한 제자가 노스승의 병을 낫게 하고자 꿈속에 나타난 도승의 조언대로 한바탕 춤을 추고 홀연히 절을 떠났다는 배경설화를 바탕으로 한 동작으로, 이러한 기승전결의 서사구조 속 극적인 표현 요소는 여타 다른 승무와 다른 뚜렷한 차별성을 갖고 있다. 보유자로 선정된 김정아 씨는 이동안의 전승자인 박정임으로부터 이동안의 춤을 사사받으며 ‘이동안-박정임-김정아’로 이어지는 전승계보를 잇는 계승자이다. 또한, 이동안의 춤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화성재인 이동안보존회’를 설립하고 화성무용제·운학 전국무용대회 개최 등 다양한 이동안 춤 전승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향토무형문화재 지정 신청을 받은 후 두 차례의 화성시 향토문화재위원회 무형분과의 심의와 보유자 선정을 위한 실연조사를 거쳐, 이달 15일 ‘승무(화성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지난 21일 관내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 및 초기창업 설계를 위한 화성시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을 마무리하며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20명을 배출했다.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창업트렌드 분석 ▲사업계획 마련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략 및 고객응대 등 기초부터 전문기법까지 창업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21일 열린 성과공유회는 교육 참여자 20명에게 대한 수료증 수여와 창업분야별 경험 공유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창업교육을 끝까지 이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핵심기법들을 배우고 다양한 전략을 익히게 돼 자신감을 갖고 창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늦은 저녁 시간까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화성시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
[경기경제신문] 지난해 전국에서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던 화성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화성형 어린이집’을 지난해 15개소에서 올해부터는 20개소로 확대한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성·책무성·전문성을 강화해 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한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감소 ▲영아 대상 양질의 급식 및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실내공기질 측정을 통한 놀이하기 편한 환경 조성 등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새솔아이엘(새솔동) ▲하하하(동탄2동) ▲아이맘스(동탄4동) ▲포근히(향남읍) ▲햇살마루(봉담읍)이다.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대방다둥(새솔동) ▲르파비스(동탄9동) ▲반도봄빛(동탄8동) ▲블루키즈(진안동) ▲송산수노을(새솔동) ▲아기별(봉담읍) ▲아이조아(동탄8동) ▲양지샤론(봉담읍) ▲은솔(동탄7동) ▲이화(동탄7동) ▲자이숲(진안동) ▲풍림(향남읍) ▲피우스(동탄6동)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