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3일 화요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6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여덟 번째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진미채, 콩자반, 열무김치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환 위원장은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관내 환경 정화 활동, 나라사랑 태극기 게양 홍보, 감자 나눔, 김장 봉사 등을 실천함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각자 바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와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공원과 상가 일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늦은 밤에 배회하는 청소년의 귀가를 독려하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폭넓은 홍보 활동을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홍보 활동 및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성환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야간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서정동에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가내마을5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비전1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종이접기,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간단 맨손체조 등을 통해 소근육 운동으로 어르신의 인지력을 키우고, 신체 활동을 함으로써 건강생활 유지를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활동 참여로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레크레이션, 간단 맨손체조 등 재능을 기부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신고 방법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궁금해하시는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 방법,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검진 무료 사업 등을 홍보했다. 홍영례 위원장은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로당 방문으로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도 함께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납세 과정에서 전문성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대형사업장 취득세 사전 안내제’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대부분 공동주택 등 대형사업장(도시개발․재개발․재건축, 건물 연면적 1만㎡ 이상)의 취득법인은 지방세법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취득세 자진 신고 때 취득 물건의 ‘사실상 취득가액(직접비용+간접비용)’을 과소신고한 사례가 다수 발생해 왔다. 이 경우 상급기관 감사에 적발돼 과소신고된 금액에 더해 가산세가 부담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평택시 차원에서도 취득세 징수가 지연되고 심판청구 등 과세불복으로 업무가 가중되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평택시는 과소신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사업장 취득세 사전 안내제’를 추진한다. 이는 취득법인에게 대형사업장 내 취득 물건 사용승인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지방세 법령‧판례‧사례 등에서 사실상 취득가액으로 인정한 취득비용에 대한 자료를 정리한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으로, 이번 안내제를 통해 정확한 신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납세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납세자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시책들을 운영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3일 ‘신장동 마을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해 신장동 주택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장동에는 오래된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진 골목길과 노인가구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2024년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주택 소유자 및 거주 주민들의 협조하에 통장, 주민자치 위원과 화분 설치 위치를 선정해 주택가 철제담장에는 화분걸이로, 철제담장이 없는 곳은 바닥용 화분으로, 골목 중간에 가로등까지 총 110개 화분을 설치했으며 화분마다 한련화, 사피니아, 비덴스 등 총 720본을 심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참여하고 고생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집이나 가게 앞 화분을 관리하는 주민부터 거동이 불편해 꽃구경 가기 어려운 이웃들까지 예쁜 꽃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과 아름다운 마을 꽃길 조성 및 관리에 협조하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 체조 등을 강습하는 ‘2024년 용이동 경로당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 회당 90분으로 운영하며 7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용이동 체조교실은 일반시민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추진하게 됐다. 처음 체조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코로나 이전에는 이런 수업이 많았는데, 그동안 못해서 아쉬웠던 차에 경로당에 와서 수업을 해주니 감사하고 운동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안성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성시의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을 완화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경제적 불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 조정(안)을 도출 2023년 제4회 안성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2023.12.15.)에 상정 보류됐으나, 2024년 1회 안성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2024.04.18.)에 재심의 상정하여 가결됐다.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은 점심시간 11:30~14:00, 저녁 시간 19:00~ 다음날 08:00까지 단속을 유예하기로 결정되어 2024.06.0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기존 유예 시간보다 점심시간이 30분 늘어났고 저녁 시간은 퇴근 시간 1시간 정도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하고 19:00 이후부터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하지만 6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반경 5m, 교차로·모퉁이 5m,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인도)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유예 시간 없이 24시간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6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은 주민신고제인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가 폭등하고 있어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시 해병전우회 및 안성시 중앙 어머니 자율방범대와 체납차량 단속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야간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벌였다. 이번 협약은 체납차량 단속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혼잡과 일부 체납자들의 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한 마찰 분쟁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민간단체인 해병전우회와 어머니 자율방범대가 참여하여 교통안전 계도, 단속 취약지역 방범 순찰을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 체결 후 합동으로 체납차량 야간 일제단속을 벌였으며 단속에 적발된 체납차량은 36대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과태료 등 2회 이상으로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은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2회 미만이거나 생계형 차량(화물, 승합)에 대하여는 영치예고로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차량 운행이 불가하고 체납액 납부 후 안성시청 징수과를 방문하여 번호판 부착 후 운행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단속과는 별도로 체납차량 단속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차량과 대포차 등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불법차량에 대해서는 바퀴에 족쇄형 잠금장치를 장착하고 인도명령을 한 후 공매처분 해 체납액을 충당하
[경기경제신문] 지난 23일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안성시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복지기관, 주민센터 내·외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센터로 내방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주거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현재 다양한 공공주거복지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나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보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취지이다. 이날 주거복지센터는 상담소에 찾아온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문제 대한 맞춤형 상담 ▲임대주택 유형 ▲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한 이주관련 정보제공 등을 안내했다. 앞으로 지역 복지기관 및 읍면동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주거복지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고 하며 “앞으로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73,133필지로 전년대비 평균 1.6% 소폭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4월 30일부터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및 읍·면·동사무소에 직접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하여야 한다. 이의신청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국·공유지의 대부사용료등의 산정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