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13일 화성시복지재단 다목적실에서 ‘화성특례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1월 24일부터 시행 예정인 '노인복지법' 제4조의3 규정에 따라, 어르신들이 지역 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에 착수한 연구용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연구원, 화성시복지재단 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및 진단 결과를 토대로 발굴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가이드라인에 따른 세부사업, 추진전략, 평가지표 및 3개년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는 4대 추진 전략으로 ▲안전하고 머물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존엄한 노후를 보장하는 건강돌봄 통합체계 구축 ▲일과 배움을 세대가 함께하는 참여사회 구축 ▲소통하고 신뢰하는 고령친화 거버넌스 조성을 제시했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추진 3개년 계획 등을 토대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및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경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화성특례시에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중앙시장상인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내 50여 곳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시장 상인들과 더불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훈선 상인회장은 “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생각하다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으로 시민 곁을 지키는 전통시장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중앙시장에서는 8월 15일, 22일, 29일 ‘밤마실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청년농업인들이 드론운영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전문 방제 기술까지 익히며, 향후 지역방제단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들은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업과 공동체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부농업기술상담소에서는 지난 9일~12일 4일간 ‘드론운영교육’을 실시해 드론 초보 양성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 비행 기술과 방제 실습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드론 비행관련 법령과 방제 노즐 조절, 자동방제와 수동방제를 활용한 방제 기술, 안전 운항 규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지역방제단을 조직해 지역특화작물의 병해충 방제와 농번기 인력난 해소, 비료 살포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개인 기술 습득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방제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공헌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서동남 농업지도과장)는 “드론 초보였던 청년농업인들이 실력을 갖추고, 지역방제단을 통해 농업 현장에 직접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방제단의 활동이 지역특화작물 육성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신소현동 소재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안전캠페인을 12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캠페인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외부노동자의 건강보호와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안성시청은 쿨토시 3,000개, 쿨타올 2,000개를 제작하여, 야외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과 온열질환 예방 전단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에, 시민안전과장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수칙 준수가 근로자의 생명을 지킨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안전캠페인을 시작으로 안성시민들이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삼거리에서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전 부서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감사법무담당관에서는 ‘도로 위 약속은 안전, 시민과의 약속은 청렴’이라는 문구를 내세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무단횡단이 빈번한 교차로 일대에서 피켓을 들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교통법규의 중요성을 알리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책임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캠페인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도 1,300여 명의 공직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 안성시 오피니언 리더 청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1일을 시작으로 8월 현재까지 읍면동 회의실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교육은 15개 읍·면·동 중 10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지역사회 리더들의 높은 참여율과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렴교육은 이장·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을 대상으로, 실제 지역사회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청렴 법령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공공재정환수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등 실생활과 밀접한 법령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리더들이 청렴 관련 제도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가져야 할 청렴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리더의 태도와 언행이 시민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하며, 투명한 의사소통과 모범적인 행동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렴교육에 참석한 한 지역 리더는 “법령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실제로 겪을 수 있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8월 13일 제22기 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진행했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수료생, 내·외빈 및 가족 등 100명이 참여했으며, 5개월간의 장기 교육의 끝맺음을 축하했다. 제22기 녹색농업대학은 ▲귀농귀촌학과 ▲농창업학과 ▲농식품개발학과의 3개 학과를 편성하여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과는 다른 실습·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농창업학과 100% 수료 등 3개 학과 평균 수료율이 93%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지역 내 전문농업인 배출의 산실이 되고 있으며, 22년간 1,000명 이상의 품목별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5개월간의 장기교육을 끝마치신 여러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전문 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2025 세계기자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언론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 수석,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박기병 한국기자협회 고문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의 인사말과 축사,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안성시는 지난 4월 개최된 세계기자대회에서 50여 국가 외신기자단의 안성 방문을 성심껏 지원하고,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전통 공연과 공예 체험 등을 제공하며 안성을 국제문화도시로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시, 김보라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안성의 우수한 문화, 관광, 산업 발전을 직접 소개해 해외 언론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등 국제 언론계와의 협력 기반을 넓혔다. 감사패를 받은 김 시장은 “언론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중한 다리이자,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언론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시정을 펼치고, 안성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대표의원 김경희)’가 11일, 복합문화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을 현장 답사했다. 이번 답사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미영, 김영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은진, 조오순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을 방문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해설사를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 및 보존‧활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역사 문화 분야 전문가인 조병로 경기대 사학과 교수와 남한산성 일대를 둘러보며,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정책 및 도시브랜딩에 대한 심층 전략을 청취했다. 김경희 대표의원은 “남한산성은 세계유산으로서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관광의 대표 사례로, 화성시의 관광정책 방향 설정에 많은 참고가 되었다”며 “특히 화성당성 역시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인 만큼, 남한산성과 같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화성시에 적합한 문화관광특구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지난 7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 연구회(대표의원 장철규)’가 12일, 자치법규의 체계적 분석과 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하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답사에는 장철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진섭, 배현경,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과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조례 정비 및 자치입법 관련 연구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하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 사례와 그에 따른 입법 개선 성과를 공유받으며, 화성특례시의회 조례 체계를 보다 실효성 있게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장철규 대표의원은 “하남시의회의 사례를 직접 듣고 교류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얻은 경험으로 화성특례시의 자치법규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법규 연구회’는 현재 자치법규의 체계적 분석 및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9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결과를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