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5월부터 유치원 상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다. 이는 유치원 감면을 담은 ‘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가 전성균의원의 발의로 지난 5일 개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시는 5월 상수도 요금 고지서부터 유치원에 대하여 사용량 단계에 구분없이 일반용 1단계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 관내 유치원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81개소의 유치원명단을 제공받아 감면을 시행하게 된다. 다만, 단설유치원은 혼용의 우려가 없는 단독 개별계량기를 사용하여야 하며, 부득이하게 공동계량기를 사용하여 요금산정이 어려울 경우에는 감면하지 아니한다. 유동근 맑은물사업소장은 “기존 초·중·고등학교만 감면했던 것을 유치원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교육시설에 대한 통일된 감면요율을 적용하여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이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탐방단을 모집한다. 이번 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싱가포르 탐방단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한다. 탐방단은 현지 청소년 단체와의 국제 교류를 비롯하여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ASM 시설 견학의 기회를 얻게 되며, 이 밖에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재학생과의 간담회, 난양공대 교수의 4차 산업 특강 등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게 된다. 탐방단은 글로벌 리더십, 외국어, 안전교육 등 2회에 걸친 사전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탐방 후에는 탐방 중 얻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성과공유회를 통해 화성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공고문 확인 및 신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24일 10시부터 다음달 7일 17시까지 가능하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는 "참가 학생들을 경쟁력을 가진 글로컬(GloCal) 지역 인재로 키워 100만 특례시로 향하는 화성시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작년과 올해 관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 총 68명을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23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수원시 장안구)에서 개최된 제20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특례시의회 사무처 설치 관련 지방자치법 등 개정의 건’,‘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의 건’등을 논의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 수원, 용인, 창원, 화성시의회의 의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현안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인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일은 응시료의 경우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학원 수강료는 7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도에 평택시 미취업 청년들의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추진됐으며, 올해부터는 어학·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학원 수강료까지 추가로 지원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대상과 횟수 역시 확대돼,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뿐 아니라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 역시 지원이 가능하며, 청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해당 사업에서 지원하는 어학 및 자격시험은 토익을 포함한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및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5종에 국가전문자격 248종을 2024년에 신규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투자유치를 위한 국·영문 홍보 책자를 이번 달에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구성한 책자는 GTX-A·C 광역철도 평택 연장 등 최근 발표된 주요 개발 내용 및 산업단지 현황 정보를 반영했으며, 외국에서도 평택시의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문화와 관광 분야도 반영하는 등 기존 책자보다 보기 쉽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홍보 책자 표지를 반도체 관련 내용으로 변경한 이유는 평택시가 K-반도체의 심장부로 주력 사업임을 알리기 위함이다. 또한, 제목을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으로 정했는데, 이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한 제조역량 확보’ △‘카이스트 중심의 차세대 반도체 연구 능력 및 국가 핵심인재 양성 기반 마련’ △‘산학 공통의 차세대 기술 연구개발 지원 계획 수립’ 추진 △‘소․부·장 등 반도체 기업입주를 위한 맞춤형 산단조성 추진’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등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모두 갖춘 중심 도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 코엑스 등에서 개최되는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투자유치 관련 해외 방문을 하거나 외국인 투자 기업이 평택시에 방문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평택시가족센터(본소)에서 평택시 경기다문화가족 서포터즈가 기증한 원서 125권을 평택해양경찰서에 전달했다. 평택시 경기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9명(중국 2명, 필리핀 1명, 베트남 1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1명, 러시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등)의 결혼이민자들은 평택해양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는 외국인 수감자를 위해 9개국의 언어로 출판된 도서 및 성경책 125권을 기증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유치장에 수감돼 있는 외국인 수감자들에게 모국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준 것은 수감자들에게 도서뿐만 아니라 한 줄기 빛과 희망을 전해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뜻에 함께하신 평택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명관 평택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해양경찰의 업무에 관심을 갖고 기증해준 도서 덕분에 외국인 수감자들의 심신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평택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의 뜻깊은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평택시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관내 결혼이민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을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특화사업은 중앙동 소재 각 음식업소(4개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반찬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맞춤형 반찬을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앙동에서는 마포오리구이, 미작, 밥보다국시, 항아리보쌈 등 4개소가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밑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식당에서 주 1회 밑반찬을 무료로 제공하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복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데 매번 맛있는 반찬을 가지고 방문해주어서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권오미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구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이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복창사거리 주변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한정만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모든 이가 찾고 싶은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동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제초 작업과 방역 활동 등 국토 대청소를 통한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 등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22일 행복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행복정원은 마을 내 유휴지와 자투리땅 등 빈터를 찾아내어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송신초등학교 앞 신장동 281-24외 1필지 및 송탄역 앞 신장동 289-2 필지를 행복정원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에메랄드그린 등 20여 종의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지속적인 생활 원예를 통해 성공적인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정임 신장2동 행복정원단장은 “행복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환경 개선 및 정원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쓰신 신장2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내구연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324개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교체 사업은 보개면 지역의 2013년 12월 31일 이전 설치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체된 건물번호판은 바탕색을 남색에서 청색으로 변경하여 시인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도로명주소 음성안내,긴급상황 발생 시 112나 119에 문자 발송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으로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우편배송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