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시민 낭독극 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야외공연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택 출신의 유명 타악그룹 ‘진명’이 준비한 환상적인 식전 공연은 시작부터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변천 과정을 담은 시민 낭독극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함께 ‘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시민과 더불어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다짐을 함께했다. 또한, 국제대학교 댄스팀 ‘손녀시대’, 평택 청소년합창단 등 ‘찾아가는 스몰 콘서트’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에서 “100만 특례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평택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매니페스토 본부는 226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 세부 지표에 대한 1, 2차 평가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평가 결과를 SA 등급부터 F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했다. 평택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첨단도시 조성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ㆍ의료도시 ▲문화ㆍ예술의 도시 등 9대 분야 222개 공약을 담았다. 평택시 2023년 목표 달성률은 95.5%로 전국 평균보다 5.92%P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공약 실천 계획서 수립단계부터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통한 평택시만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약 수립 및 실천이 최우수 등급 획득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는 바탕이 됐다. 특히, 시는 민선 8
[경기경제신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7일 동인화학주식회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동인화학주식회사는 고에너지 첨가제의 국산화로 정밀화학 제조기업으로 1998년 평택에 첫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국산화를 목표로 시작된 제품들은 지속적인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현재는 수출이 내수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생산량의 증가로 부여와 공주에 제2, 3공장을 추가로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동인화학주식회사는 에너지 첨가제인 결합제, 경화제, 산화제 등 국산화에 성공한 원료들이 우주항공산업의 필수 원료로 인정받아, 아마존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인 프로젝트 카이퍼에 2029년까지 원료를 공급하기로 계약하는 큰 쾌거를 이뤘다. 또한 우수원료제조관리기준(BGMP) 인증을 획득해 원료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바이오 의약품의 소재 원료를 국산화하기 위해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선경 대표이사는 “평소에도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착한기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착한기업을 통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모여 큰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꾸준
[경기경제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게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로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나 타 지자체에 거주하며, 고향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할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10일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했다.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는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구 한국농수산대학 본관)의 좌측동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난간 설치 ▲점자블럭 설치 ▲휠체어 출입 가능 폭을 확보한 출입문 설치 및 엘리베이터 증축 등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을 적용했다. 센터는 학습실, 댄스 연습실, 작품 전시실, 사무실, 상담실, 북카페로 구성됐다. 시는 향후 센터에서 꽃꽂이, 라인댄스, 숲 체험 프로그램, 장애인 작품기획전시 운영 등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와 장애인 평생교육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소식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평생학습 관계자,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지난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운영 중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현판식도 함께 진행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도할 화성시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열린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평생교육의 기회 확대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김상균, 김미영,배현경,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평생교육과장,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 등 내·외빈 약 1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오늘 평생학습센터 개소는 비장애인 단체 등이 오랫동안 장애인 교육 공간을 제안한 결과물로 장애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모든 사람이 배우고 나누며 행복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라인댄스(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공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는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해 있으며 총 사업비 약 12억원을 들여 화성시민대학 좌측동 1층 전체 798㎡ 면적을 준공했다. 학습실, 댄스연습실, 작품 전시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을
[경기경제신문]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5월 8일 안성시 일죽면 소재 밭(송천리 235-2 일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심기 행사를 가졌다. 일죽면 기관사회단체인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타 기관사회단체 소속 봉사자들이 고구마심기 현장에서 미리 준비해 온 모종을 심었으며, 추후 고구마를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은 일죽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년 전부터 매년 고구마심기 행사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안성시 동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박한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분의 후원과 봉사로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면과 면 행정 발전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5월 9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자 지난 4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12회를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에서 위탁 운영한 이번 양성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로서 전문성과 비전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평생교육 강사 3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금회 양성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일환인 장애인 맞춤형 온전한 평생교육'온기맞춤'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안성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꼭 필요한 협력적 파트너”라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세정과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신청을 확대하고자 ‘찾아가는 지방세 전자송달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 폰 등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방문절차 없이 스마트 폰 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시 세액공제의 혜택도 있다. 현재 고지서 1매당 500원이지만 조례를 개정하여 7월 중 800원으로 세액공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세정과는 전자송달 신청을 잘 모르거나 어려워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5월 7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5월 8일 보개면 행정복지센터, 5월 9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관내 읍면동을 순회할 예정이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전자송달 서비스는 고지서를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며 우편물 오배송 및 개인정보 누출을 막아 안전할 것”이라며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종이고지서를 대체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정책적인 효과까지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에 따른 시범운용 대상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율주행 농기계 이론 및 실습교육, 실제 포장 작업 등의 실질적 자율주행 농기계 이용 교육을 추진하며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1:1 작업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농기계의 자가운용 및 시범 임대까지 진행하여 자율주행 농기계의 안정적 도입과 농가 노동력 부족 문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원삼로 219)에서 현장 접수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6월 24일부터 4개월간 진행되고 선발인원은 5명으로, 청년 및 여성, 경지정리 필지 소유 및 응용능력 평가등의 선발 절차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자율주행 농기계의 시범 도입을 통해 노동력 절감 및 안정적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농촌 고령화에 대응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