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들은 지난 26일 하천정화와 생태계 보존을 위해 문산천에서 흙공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6월 9일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EM 흙공 약 1,500개를 만들고 2주가 지난 이날, 방축1리 문산천변에서 하천에 던져 넣었다. EM 흙공은 황토흙에 EM 용액을 개어 공처럼 만들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에 던져 놓으면 하천에 나쁜 미생물을 잡아먹고 좋은 미생물을 퍼뜨려 하천 정화와 생태계 복원 역할을 한다. 이번에 광탄면 문산천에 던져 넣은 흙공은 월롱면과 문산읍 하류지역 문산천까지 광범위한 정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탄면 새마을 남녀회원 50여명과 정휴영 광탄면장, 백조현 광탄농협조합장이 함께 참여하고 권병일 파주시 새마을협의회장, 김명자 부녀회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문산천에 EM 흙공던지기와 분수천에 미꾸라지 방류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EM 흙공던지기 행사를 주최한 안상철 광탄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 환경정화 노력을 게을리 할 수 없었다”며 “광탄면 뿐만 아니라 문산읍 하류지역까지 넓게 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만선질환 고위험군 50여명을 대상으로 저염·당뇨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저염·당뇨식을 지원은 희망플러스 온돌사업의 세부사업인 ‘한 끼 건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자가 관리능력 향상 및 합병증 예방 교육도 병행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의료, 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했으며 파주지역자활센터 외식 사업단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7월부터 12월까지 대상자들을 위한 조리와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6월에는 문산·운정보건지소에서 사업대상자에게 당화혈색소 검사와 영양교육을 진행했으며 매월 수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에는 2차 검사를 진행해 당뇨식 제공 전·후 향상도를 비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2019년 온돌사업 1단계로 저소득 노인 3,907명의 실태 조사를 토대로 한 저소득 노인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노령 친화 주거 환경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개인의 삶 만족도 향상을 목표한 2단계 ‘2020년 희망플러스 온돌사업’을 추진한다. 희망 플러스 온돌사업은 더 나은 돌봄 한 끼 건강 어르신 동네복지사 크 세 가지 사업으로 추진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만성질환자들에게 저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6월 29일 중점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5건의 건축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앞두고 파주시 공공건축의 고도화에 신호탄이 되는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운정보건지소,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의 공공건축 고도화에 대해 중간점검했다. 먼저 운정보건지소는 와동동 1387번지에 신축되며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8,545㎡ 규모다. 2019년 12월 설계공모에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협동원 이민아 대표가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운정보건지소는 건물 내부에 계획된 ‘보건정원’을 디자인 컨셉으로 배치해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락하고 풍부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보건기능에 건강관리, 치매, 문화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해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시설로 설계중이며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은 목동동 1086번지에 신축되며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12,943㎡ 규모로 현재 추진 중인 파주시 공공건축물 중 가장 큰 규모다. 2019년 12월 설계공모에 국내 신진 건축가 임윤희, 신현훈이 대표로 있는 ‘우드락 건축사사무소’와 스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통학등교로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지만 경제적 으로 취약한 청소년의 대중교통 비용부담을 낮추기 위해 경기도 매칭사업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청소년이 실제 이용한 본인 명의로 된 선불교통카드 또는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해, 1인당 연간 12만원 범위에서 상·하반기 최대 6만원씩 파주페이로 환급해 지원하는 제도다. 교통비 신청은 본인이 지정한 1장의 교통카드만 가능하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까지 사용한 교통비를 소급해서 지원된다. 교통비 신청기간은 청소년 본인이 7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 또는 세대주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에 맞춰 인터넷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인성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3일 오후 1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분수대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위기의 남북관계 해법’을 주제로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진강예술단이 주관하고 파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북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남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김영옥 통일 안보강사의 사회로 백영숙 임진강예술단 대표, 전수미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교수, 양태정 굿로이어스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김영옥 통일 안보강사 등 평화통일 관련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평화통일 토크와 더불어 해금연주 아코디언 연주 북한노래와 춤 등의 북한 문화예술 공연도 마련돼 있다. 시는 당초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시민들이 함께 남북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평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지난 6월 29일 제218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의결 받아 1일부터 15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시보에 결산내용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회계연도에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11개, 지방공기업특별회계 2개, 기금 13개를 설치·운영했으며 결산결과는 예산현액 1조 9,041억원, 수납액 2조 1,063억원, 지출액 1조 6,090억원으로 최근 5년간 세입은 평균 19.1% 증가했고 세출은 평균 16.3% 증가했다. 또한, 재무제표상 재정상태는 총자산 8조 9,464억원, 총부채 1,904억원으로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이 2.13%로 전년대비 0.18% 감소했으며 재정운영상태는 총비용 1조 2,139억원, 총수익 1조 4,527억원으로 운영차액은 2,388억원이다. 시는 이번 시의회 결산승인을 통해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2019회계연도 결산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돼 합리적인 재정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올 상반기 군사시설보호구역 작전성 협의 신청을 678건 처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대비 약 7% 감소한 수치다. 이는 건축 경기와 밀접한 군협의도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 여파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군협의 처리건수는 2019년과 2018년에 비해 접수건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관할 부대별 건수는 제9보병사단 339건 제1보병사단 132건 제60보병사단 72건 제72보병사단 72건 제25보병사단 50건 제1군단사령부 7건 제28보병사단 6건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인허가시 군부대 협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근본적으로 파주시 전체 면적 88.6%인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점차적으로 축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전체면적의 88.6%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며 이중 28.8%가 통제보호구역, 71.2%가 제한보호구역이다. 앞서 민선7기 2년간 19.88㎢ 완화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과 대응현황,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총망라한 현장의 기록서인 ‘파주 ASF 백서’를 발간했다. 시는 지난해 9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 이후 신속한 차단과 극복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했으며 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111농가 125,878두에 달하는 사육돼지를 수매 또는 살처분했다. 시와 양돈농가들의 결단과 협조에도 불구하고 파주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약 812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축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입었다. 백서는 그동안의 실제 대응 과정에서의 사진, 회의록, 일지 등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공유함으로써 향후 유사 상황에 누구나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위기관리 매뉴얼로 활용 될 예정이다. 또한 방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크고 작은 문제 대응 개선안도 담겨 있어 향후 파주시 가축방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백서가 파주시의 축산업과 농민들, 그리고 훗날 있을지 모를 위기상황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귀한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방역의 최전선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여온 파주시 전 공직자와 경찰
[경기경제신문] 최종환 파주시장은 1일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병원 의료진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종환 시장은 지난 2월 26일부터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메디인병원과 도보이동진료소가 설치된 파주시보건소,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이 마련된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센터 파주캠퍼스를 순회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내 최초로 음압텐트를 마련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증가하는 해외유입 감염사례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인 방역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30일부터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는 파주시보건소와 파주시 공무원이 파견돼 해외입국자들의 검체 채취 및 역학조사 등을 시행하는 등 해외유입감염을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방역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운정3동에 거주하는 Q씨가 코로나19로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Q씨는 파주시 16번째 확진환자다. Q씨는 6월 25일 은평구 53번 확진자와 서울 역삼동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6월 30일 경남 진주시에 체류 중 은평구 53번 확진자와의 접촉사실을 통보 받고 진주시보건소를 방문했으나 검사를 받지 못했으며 이날 저녁 구급차로 파주시에 이송 후 검체 채취 및 검사 결과 7월 1일 오전 1시 30분경 확진 판정됐다. 파주시는 Q씨에 대한 동선을 역학조사 중이며 가족 4명과 6월 30일 Q씨 자택을 방문한 인척 2명 등에 대해서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밀폐공간 집합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