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LH파주권주거복지지사와 함께 지난 2일 교하동 노을빛마을주공1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를 처음 운영했다. 코로나19로 2월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가 중단됐지만 앞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매주 목요일에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가 운영될 계획이며 우선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28개 임대아파트 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최소한의 대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는 파주시청 주택과, LH파주권주거복지지사, 맞춤형복지팀 3명의 전문 인력이 주거급여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서비스 상담 및 안내를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총 10명의 시민은 이날 생계곤란, 주거급여, 기초생활 생계·의료급여 신청, 임대아파트 재계약, 전환보증금, 동 호수 변경 문의, 기타문의 등 상담센터를 이용했다. 시는 배우자와 사별한 후 홀로 지내다 최근 몸이 아파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된 K씨 사례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했다. 또한 경비업무를 하다 퇴사했으나 이후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 생활유지 도움을 요청한 L씨에 대해서는 기초주거급여 대상자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위한 워크숍 ‘괜찮아, 작은도서관. 다시 마을 속으로’를 개최한다. 작은도서관 워크숍은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이론 및 실제부터 운영상 문제와 경험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찾아가도록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작은도서관이 비대면·온라인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첫 주에는 평화를 품은집 평화도서관 황수경 관장이 작은도서관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과 비대면 서비스 방법으로 책보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2주차에는 강진영 SNS 강사가 작은도서관에서 SNS 활용과 디지털 저작권에 대해 강의하며 3주차에는 지문희 문학동네출판사 북클럽 팀장이 온라인으로 실시한 독서활동 사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속에서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운영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 공모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여름철 폭염과 지난 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로 고온·다습한 기후조건에서 주요과수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과수원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가뭄과 폭염으로 볕 데임, 열매터짐, 일소, 각종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작물이 뽑히고 가지가 찢어지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낙과피해도 발생된다. 강한 햇볕으로 인한 볕 데임, 일소피해의 대책으로 사과는 적정 수형을 유지해 강한 직사광선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가지배치를 조절하고 미세살수 및 차광망을 활용해 직사광선 피해를 경감할 수 있다. 포도는 적정 착과량을 조절하고 비가림 하우스 외부에 수성페인트, 차광도포제 등을 처리함으로써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풍수해로 인한 사전대책으로는 주변 도랑 정비, 방풍림·방풍망 설치,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받침대 고정 등의 방법이 있다. 사후대책으로는 토양이 유실된 경우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흙으로 뿌리를 채워주고 유입된 토사 제거, 밑거름 시비량 경감, 잎에 묻은 흙앙금 제거, 쓰러진 나무는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천천히 일으켜 세워 복토하는 방법 등이 있다. 또한 기상재해 피해로 인해 나무의 수세가 약해진 경우 각종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7월 6일부터 24일까지 ’파주여행안내 챗봇‘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운영 개시한 파주여행안내 챗봇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 카카오톡에 접속해 ’파주여행안내‘ 채널을 친구추가 한 뒤 사용 인증사진을 올림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8월 3일 ’파주여행안내‘ 카카오톡 채널에 공지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공공부문에도 비대면 서비스 제공이 중요해졌다”며 “파주여행안내 챗봇을 통해 파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게 비대면 여행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 서비스 이용자의 질문을 분석하고 의견을 반영해 챗봇이 제공하는 여행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6일 영농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현재 농업 현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일손부족, 농산물 출하·판매 문제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최종환 시장은 이날 감자재배 농가와 화훼농가에 방문해 직접 수확을 돕고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화훼농가 영농자재 지원 사업, 밭작물 수확농기계 지원 사업, 취약계층 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 사업 등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량 감소 문제해결을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임진각 광장 내 드라이브스루 판매 등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며 농산물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농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영농현장에 자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치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미래에 인구수 70만명 규모로 성장 할 수 있는 중소도시임에도 중앙부처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전무하다. 파주시는 경기북부 지자체 중 북한과 직접 접하고 있는 곳으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도 산하기관 이전 취지와도 가장 적합한 곳이며 각종 규제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접경지의 오명을 벗을 수 있는 등 경기교통공사 유치의 최적지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시는 관공서 역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해 서명을 받고 있다. 참여는 소지한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을 켜고 QR코드 중앙에 위치시킨 후 링크된 주소를 클릭해 서명운동에 참여하면 된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파주는 통일한국의 중심지로 경기교통공사의 무한한 발전을 약속할 수 있는 도시다”며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와 동반된 자연재난 피해 발생을 대비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주요 산림 내 추진 중인 숲가꾸기사업 사업지 현장과 등산로 및 산책로 25개소 61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자연재해 요인, 안전사고 발생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림 사업지 현장 내 참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점검 사전 교육도 실시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자연 재난 실제상황 대응 체계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한 산림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노인복지관은 다가올 혹서기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LG디스플레이와 협력해 7일 파주시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70명에게 쿨매트를 전달했다.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각 마을의 경로당이 운영이 중단돼 폭염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전달된 쿨매트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파주시노인복지관은 LG디스플레이와 함께 폭염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쿨매트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경로당을 못 가게 돼 한여름 무더위가 걱정됐는데 덕분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 조인연 부의장, 목진혁 의회운영위원장, 박대성 자치행정위원장, 이용욱 도시산업위원장은 6일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제7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후반기 의장단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19로 파주시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소통과 화합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양수 파주시의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어느 때보다 파주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시의회는 시민과 공직자,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경청하고 소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파주읍 새마을 지도자·부녀회는 지난 4일 박정 국회의원, 주민자치위원과 읍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파주읍 부곡리와 연풍리를 잇는 갈곡천에서 수질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행사'와 ‘사랑의 감자’를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황토에 쌀겨가루와 EM을 넣고 잘 섞어 준 뒤 한 달 동안 발효시켜 곰팡이가 생기면서 완성되는 EM흙공은 하천에서 녹으며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수질을 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영순 파주읍 부녀회장은 ”흙공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냄새가 많이 나기도 하지만 수질정화를 위한 마음으로 한 달 동안 잘 만들어지길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흙공 던지기 행사 후에는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나눌 사랑의 감사 수확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봄 봉암리 일원에 심어 이날 수확한 감자는 총 10kg 200박스로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에 고루 나눌 예정이다. 신경재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파주읍 흙공 던지기 행사와 사랑의 감사 수확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늘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