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9일 선유4리 도시계획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작년 10월 착공한 선유4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선유산단 및 문산읍 일대 도로망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연장 230m, 양측보도의 도시계획도로를 조성했다. 시는 문산읍 선유리 447-18번지 국지도78호선 연결부터 선유리 480-11 선유교까지 연결되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도로환경과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선유4리 주거 밀집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로서 대형차량 통행이 빈번하나 협소한 도로폭 때문에 차량 교행이 어려웠으며 선유산단 방향 진입이 불가능해 약 800m를 우회해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선유4리 도시계획도로를 시작으로 이 도로와 연결되는 국지도78호선 상습정체구간 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향후 전 구간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선유산단의 원활한 기업물류 소통과 교통흐름 개선으로 물류비용 감소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3월 27일 4월 22일 금촌율목지구 및 금촌2동 제2지구 관리처분인가 고시 이후 30일에 금촌새말지구 및 문산 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했다. 먼저 2009년에 조합이 설립된 금촌새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건설 경기 침체와 수도권 대비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장기간 표류해 왔으나 지난 2018년에 롯데건설와 중흥토건이 컨소시엄으로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규모는 파주시 금촌동 390-36번지 일원 약 14만 8천 제곱미터에 지하 3층~지상 28층의 공동주택 5개 단지로 총 2,583세대가 2025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문산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7년에 조합이 설립됐고 2018년 극동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사업규모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31-1번지 일원 2만5천 제곱미터에 지하 3층~지상 29층의 공동주택 5개 동이며 총 668세대로 2025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문산3리 지구도 오는 7월 중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앞두고 있어 파주시 내 주택재개발정비사업 5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어서 파주의 대표적 원도심권 낙후지역인 금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 안명규 의원은 29일 제218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당을 배제하고 인물과 정책을 중심으로 의장단이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명규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진정한 리더를 중심으로 의장단을 꾸려야 한다”며 “다수당이 표의 우위만을 주장해 의장단을 구성한다면, 공천제 폐지를 부르짖으며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의회를 만들려던 기존의 노력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은 물론 상임위원장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떠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인지 동료의원과 시민에게 설명하고 당리당략이 아닌 정책을 중심으로 의장단이 선출된다면 파주시의회는 조금 더 성숙한 의회,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다른 기초의회에서는 중앙정치의 폐단을 극복하고 기초의회만의 풀뿌리 민주 의회를 구성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파주시민 역시 시의원만큼은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파주시만의 의정활동을 해 줄 것을 명령하고 있음을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상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안 의원은 “시의원 한분 한분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준엄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원은 29일 제218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부모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한 의원은 얼마 전 발생한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 ‘N번방, 박사방’ 사건을 언급하면서“자녀를 키우고 있던 그렇지 않든 간에 충격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중대한 사건이며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에 온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그런 아이들을 이 세상에 있게 했는지 돌이켜 봐야 한다”며 “이는 내 자녀 외에 다른 아이들을 배려하고 보살피고 책임지려하지 않았던 어른인 우리가 만들어 놓은 환경 탓이고 우리가 만들어간 교육현장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 모두가 어른인 우리의 잘못이므로 파주시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서 부족한 부모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양수 의원은 작년 ASF, 올해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재난 카드 발급 등으로 쉬지 않고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일부 서비스 정신이 부족한 소극적인 공무원의 문제에 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GTX-A노선 파주 연다산동 차량기지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원청개구리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GTX 차량기지를 경의중앙선 문산차량기지를 확장해 공용 사용하자”고 건의했다. 이 같은 주장은 29일 제218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나왔다. 최창호 의원은 “GTX-A노선은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나 파주 차량기지노선의 안정성 문제로 시민들은 안전한 노선으로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GTX 차량기지 공사현장에 멸종위기 1급 수원청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다”며 “수원청개구리 서식을 전문가들이 시행하는 환경영향평가조사에서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부실한 환경영향평가이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2급 수리부엉이 서식지 인근에 장단콩웰빙마루를 조성하려다 우여곡절 끝에 부지를 옮겨 착공해 많은 예산을 낭비하고 공기도 늦어진 파주시의 부실한 환경영향평가를 언급하며 “GTX 차량기지 인근에 추진 중인 운정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장단콩웰빙마루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정밀하게 생태환경을 조사하고 보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GTX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는 29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8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제7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6월 5일부터 25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파주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연일 늦은밤까지 이어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를 통해 효율적인 시정 운영 방향 및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하며 사업별 재원과 보조사업에 대해 분석하고 시 재정 상태에 관한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다. 예결위에서는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연이은 추경으로 인해 시 재정이 불안해지지 않도록 세입징수율과 예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강력히 주문하며 원안 가결됐다. 손배찬 의장은 “지방 의회의 고유권한을 유감없이 발휘한 정례회로서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확인 등 긴 일정에 성심을 다한 동료의원님들과, 장시간 이어지는 질의에도 성실히 임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7대 전반기 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는 29일 오후 3시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3기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표창패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각 시·군의회로 표창패를 전달한 것으로 박문석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손배찬 의장이 시상을 했다. 윤희정, 목진혁, 박은주 파주시의원은 활발하고 시민중심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희정 시의원은 “그동안 파주시 문화예술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당면 지역현안과 숙원사업 등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행복한 파주를 위한 정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진혁 시의원은 “시민분들과 좀 더 가깝고 수많은 분들의 고단한 삶에 징검다리가 되도록 뛰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암울한 현실에 처해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다시금 그 빛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은주 시의원은 “파주시의 사회적 약자, 소외된 파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경기경제신문]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 4개 정부위원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는 6월 29일 오후 1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반자적 상생관계 구축을 통한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소멸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대행사로서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춘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신원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소멸은 국가적인 위기인 동시에 인구 감소, 지역의 존폐를 위협하는 문제로서 사람 중심의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국가를 만드는데 중앙과 지방이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됐다. 4개 위원회는 저출산·고령화 대응, 자치분권 및 재정분권 확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광주광역시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P씨가 코로나19로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P씨는 파주시 15번째 확진환자다. P씨는 6월 23일 자차를 이용, 가족 1명과 함께 광주광역시에 있는 사찰을 방문해 광주광역시 3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후 6월 26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됐으며 6월 28일 확진자와의 접촉사실이 확인돼 검체채취 및 검사 결과 6월 29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동행했던 가족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파주시는 P씨에 대한 동선을 역학조사 중이며 나머지 가족 2명에 대해서는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참여자 1,783명을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5월 말부터 본청 및 읍면동, 사업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환경개선, 공공업무 지원,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총 150개 사업 총 1,783명을 모집한다. 희망일자리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경기 침체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다. 단,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등을 수급 중인 자는 이번 사업 참여 시, 수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1일 최대 3시간~8시간까지 근무하며 2020년도 최저시급을 적용해 1일 3시간 근무시 25,770원과 주휴수당, 연차수당을 지급받고 4대보험에 가입된다. 최종 선발은 가구소득, 실직여부 등을 선발기준에 따라 7월 13일 이후 각 사업부서에서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선발 과정에서는 사업 내용에 따라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별로 더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에 올라와있는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