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운영이 장기화됨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오픈을 기념해 ‘지금읽음 챌린지’를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지금 읽고 있는 책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지금읽음)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또한 ‘공존평화통일 북버킷 챌린지’도 실시한다. ‘공존’, ‘평화’, ‘통일’ 3개의 키워드 중 1개를 선택해 해당 주제의 도서를 추천하는 독서캠페인이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 또는 책 속의 한 문장을 적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필수 해시태그(#공존평화통일 #북버킷_챌린지 #파주시중앙도서관)를 달아 업로드 해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북버킷 챌린지’를 통해 추천한 도서들은 향후 온라인 전시로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시즌별 해시태그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온라인 SNS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이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관심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파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집단프로그램 ‘청소년과 소통하자 바로 지금’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청·바·지 프로그램은 ‘소통’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아동과 청소년이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안 활동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 다루기, 인터넷·스마트폰 없이 친구와 소통하는 방법들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상상해 보며 변화에 대한 결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이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 날 수 있도록 중독 예방 집단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6월 30일 파주시청 복지동 회의실에서 2020년 2분기 파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연계 서비스 통합제공을 위해 연계기관 담당실무자로 구성됐다. 주요 고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해 개입 필요 사항을 논의하고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과 서비스 지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해 지원방안을 도출한다. 이번 실행위원회는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의정부고양관찰소 등 관련기관 22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지역 고위기청소년 지원서비스 연계현황 보고 위기청소년 사례에 따른 지원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우은정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내 청소년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 및 실무자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위기청소년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파주 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시는 파주시 15개 상인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를 개최했다. 공모를 통해 운정가구타운 상점가의 ‘가구박람회 개최에 따른 홍보 및 체험장 운영‘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사업비 5천만원을 지급했다. 이 사업을 포함해 최종 6개소를 선정해 1억 4천만원 규모로 상인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수도권 집단 발병에 따른 확산 지연을 위해 대민 접촉이 많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일회용마스크‘ 4,150상자를 긴급 배부해 소비자 안심 구매를 유도한다. 한편 쇼핑봉투 겸용 종량제봉투 15만장을 특별 제작·배부해 소비자에게 쇼핑봉투 활용 및 오프라인 소비에 따른 ’판촉용‘으로 지원해 긴급 재난지원금 효과로 살아난 소비 불씨를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수호 파주시 기획경제국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파주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파주시민에게 생계지원금을 지급하고 전통시장 공모를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파주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세계속의 건축도시 파주’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2019년 ‘총괄 및 공공건축가 지원사업 및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는 지난 6월 30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발표회는 2019년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에 우수한 성과를 낸 파주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발표와 공공건축 발전을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 민간위원과 검토위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는 이기옥 총괄건축가, 이수호 기획경제국장, 회계과장, 공공건축건립팀이 발표에 참여했다. 파주시는 그동안의 성과 발표를 통해 발표회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공공건축 디자인 고도화 시정 방침 조례제정 및 조직력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시스템 개선 공공건축 단계별 자문 프로세스를 구축 성과 등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호평 받았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향후 우리나라 공공건축이 품격을 높여 대한민국 건축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한다”며 “그 가운데 총괄건축가 등 민간건축가의 참여와 역할은 중요한 전제조건”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평화와 상생의 관광도시 파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0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완제품 지정공모 및 자유공모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정공모는 임진각, DMZ, 남북정상회담 등 평화·통일·상생의 평화수도 파주시의 상징성이 잘 표현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자유공모는 관광지, 축제, 문화예술, 역사 등 파주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콘텐츠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현대적이고 실용성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두 분야 모두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지만 지속적으로 양산이 가능한 민·공예품 및 잡화류 등의 제품이어야 하며 신청된 기념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분야별 대상 700만원, 금상 4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등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상작은 파주시 대표 관광홍보 기념품 등으로 제작·활용되며 각종 홍보물 및 관광박람회 등의 행사에서 적극 홍보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해 평화와 상생의 관광도시 파주의 브랜드 가치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일 관리직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과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와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별 사업 발굴 및 성 인지적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관리자가 알아야 할 성인지 정책'과 '왜 여성친화도시인가?'에 대한 주제로 손영숙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관리자가 성 인지적 관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성 평등한 사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지역정책에 여성의 관점과 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사업들을 설명해 이해와 참여도를 높였다. 한편 교육 당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청사 출입 전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손 소독, 마스크 의무 착용 및 교육생 간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했으며 사전에 철저한 소독과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성 인지적 관점과 여성친화도시의 목적은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반영해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곳을 만드는 것”이라며 “공정하고 함께 사는 파주시민의 삶을 위해 성 평등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일 코로나19 위기를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극복하기로 공동선언했다.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2020년 제1차 파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고용사각지대 지원을 통한 고용안전망 구축으로 노동자의 고용 유지와 기업의 안정적 운영, 지역경제를 살리기 운동 적극 실천 등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실천 행동을 결의했다. 작년 6월에 출범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9년, 2020년 파주시 생활임금을 결정했으며 올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국비 1천만원을 확보해 노사민정 거버넌스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파주시 노·사·민·정 모두가 공동운명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새로운 협력체계를 만드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며 ”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과 고용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6.17 부동산대책의 후속책으로 파주시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검토하겠다는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라 2일 국토부에 긴급히 공문을 보내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파주는 휴전선 최북단 접경지역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 규제 등 중복규제가 도시발전과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돼 수도권 내에서도 저평가 받아왔다. 최근에서야 일부 호전돼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는 상황이나 추가 지정 검토 발표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파주시는 13년 전 분양가에도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부의 조정 지역 적용은 집값 폭락에 대한 시민의 경제적 불이익과 심적 박탈감이 지속적인 인구격감과 도시공동화로 이어져 성장둔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대상 지정 시 남북교류의 연결지점인 파주시의 발전에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반드시 재고돼야 하며 조정지역에 포함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건의했다. 실제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파주 운정신도시는 분양 후 13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파트값이 분양가 보다 1억원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택 부동산 시장이 과열 상태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파주시는 접경지역 중 개성공단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는 1일 제21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제7대 후반기 의장에 한양수, 부의장에 조인연, 의회운영위원회 목진혁, 자치행정위원회 박대성, 도시산업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시의회는 재적의원 1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단독 출마한 한양수 의원은 13명 전원 찬성으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2년간 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윤희정, 박은주 의원의 사표로 조인연 의원이 과반수 득표를 얻어 선출됐다. 한양수 파주시의장은 “제7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반기에는 동료의원들과 작은 것까지 소통하고 공유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만을 위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인연 부의장도 “부의장으로 된 것은 다 파주시민 덕분이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대의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보다 행동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따뜻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