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10일 학의천 일원에서 안양천 생태교육 및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이어진 이번 교육 및 제거 작업에는 ㈜LS오토모비스테크놀로지 직원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학의천 둔치 주변에 생태계 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의 성장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다. 보통 6월에 제거 작업을 해왔지만, 올해는 덤불을 이루는 시기가 일찍 찾아와 제거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겼다. 시 관계자는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은 꽃이 피면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때문에 꽃이 피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안양천 환경교육의 허브이자 안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 1호로 지정받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양천 이야기’를 통해 매년 기업과 시민단체, 소모임과 함께 안양천 이해 교육과 하천정화 및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S오토모비스테크놀로지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이번 제거 작업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제거 활동에 앞서 안양천 살리기의 성과, 안양천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한 사전 교육 등도 함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0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담근 고추장 2kg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전달했다. 김광수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직접 고추장을 담가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나눔을 이어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226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자료 등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공약 이행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평가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의왕시는 종합 평점 83점 이상을 충족해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7대 비전 8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민선 8기 의왕시 공약사업은 현재까지 총 30개의 공약사업이 완료됐으며, 그동안 시는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추진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추진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복지·교육과 관련된 공약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포일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이날 발표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다. 안양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5개 등급(SA, A, B, C, D) 중 가장 높은 SA 등급을 받게 됐다. 현재 161개 공약사업 중 91개 사업을 완료하고 64건의 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 구축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 ▲청년가구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0일(금)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창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대표회장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 결의문(안) 채택의 건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하였다.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위원으로 기초의회를 대표해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 결의문’을 제안했다. 김기정 의장이 제출한 결의문은 ▲수도권 지역 내 기업 규모별 중과세 완화 및 신도시 수용법인 중과세 완화 ▲과밀억제권역 내 공장물량 재배정과 경제 활동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수도권 공장 총량제 규제 완화 ▲공장지역 내 공장 증설 시 규제 완화 및 수도권 행위 규제에 대한 역차별로 받는 부당한 불이익 해소 등을 담고 있다. 그러나 협의회는 안건의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지역적 특성과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 지정지역 재설정 및 수도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에 대해 절대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 시장·군수·구청장의 공약 이행도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선거공보 분야),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3년 연속 공약관련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게 됐다.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도시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완전한 자족도시'로 새로고침’을 공약 비전으로 선정하고 5대 시정 목표 하에 8대 분야 70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약이 잘 이행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가능했다”고 밝히고,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해 108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9일 평택소화유치원원생 10명을 대상으로 우유 팩과 폐건전지 전달식 및 맞춤형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원생들은 가정에서 가지고 온 우유 팩과 장난감 등에서 나온 폐건전지를 하나하나 모아 500여 개의 폐건전지와 6㎏의 우유 팩을 전달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휴지 및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체험을 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재활용과 교통안전에 대한 어린이 맞춤형 동영상을 시청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맞춤형 교육의 호응도가 높아 희망하는 어린이집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수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현재 경기도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현재, 경기도 조례 중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와 '경기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있지만 대상 자체가 청년 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이며, 청소년 문화예술활동에 관한 지원 성격의 내용은 없어 청소년들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및 지원 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재옥 한국예총 안양지회 회장은 “지자체의 조례를 살펴보면 청소년 대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및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전체적으로 미비하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며 지적하고,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의 시급성과 유휴 공간 등을 모색하여 청소년들에게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첫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9일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지난 2월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경기도가 직접 돌봄을 위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면서 경기도는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추진중이다. 경기도는 도내 거주자 중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생긴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친인척 및 이웃이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가정에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별도의 가구 소득기준은 없이 지원되며, 아동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기 의원은 “가족돌봄수당 지급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아동돌봄과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경기민원24 등에서 신청을 접수받을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5월말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9일 구리유통종합시장내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를 유치하고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한 대부공고입찰에서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낙찰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5월 1일부터 8일까지 입찰공고를 했고 롯데마트가 예정가격의 100.12%인 43억 1천만 원으로 확정됐다는 것이다. 롯데마트의 대부 개시일은 시민마트(구 엘마트)의 임대만료가 2025년 12월 31일이나 구리시가 시민마트를 상대로 임대료 장기체납에 따른 점포 명도 소송을 진행중에 있어 대부 개시일은 이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관내에 대기업 대형마트가 없어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해하셨는데 마침내 롯데마트로 확정되어 다행스럽다.”라며, “조속히 영업을 개시하여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는 유통종합시장내 대형마트 영업과 고객유치를 위해 상당한 내·외부 인테리어 설치 비용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