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구인·구직 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필요한 우수인재 채용기회 제공으로 고용창출을 통한 실업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 광주시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27일 2∼4시까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25개 구인기업체 및 구직자 총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1:1 면접채용관 외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업홍보관을 운영해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더불어 이력서사진촬영, 적성검사, 취업타로 등의 부대행사 및 자활센터, 여성새일센터, 무료노무상담, 건강증진센터 등의 유관기관도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채용박람회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 채용박람회에서는 모집인원 287명에 총 402명이 면접에 참여하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 및 맞춤형 취업알선을 위해 위탁운영 중인 광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3월말 기준 741명의 취업 알선 성공의 성과를 거뒀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관내 구인업체 및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11일 개최된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 남부 지역을 세계 최고의 전기차, 반도체, IT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기 남부 지역이 판교의 IT·소프트웨어·콘텐츠, 화성의 전기차·자율주행 테스트베드·미래차 R&D, 용인 평택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이어지는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약속한 GTX 사업을 언급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GTX-A는 수서~동탄 구간을 내년 초 우선 개통하고, 수원에서 양주까지 경기 남북을 연결하는 GTX-C 노선은 연내 착공하고 A, C 노선을 신속하게 평택까지 연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6대 첨단산업 전략’ 가운데 자동차 부문에 해당하는 ‘글로벌 미래차 3강 도약’ 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첫 국내 투자이다. 정부의 첨단산업 발전 전략에 발맞춰 현대차 그룹은 기아 화성 전기차 전용공장에 약 1조 원을 투자해 2025년부터 고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1조8,182억원 규모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11일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892억원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약 760억원 증가한 1조5,056억원, 특별회계는 약 132억원 증가한 3,126억원이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과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요 공약사업과 국·도비 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 세부적으로는 민생경제 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기초연금 지급 지역화폐 발행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시스템 구축비 경로당 운영지원 아동수당 지급 장애인의료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석수체육관 건립 장애인체육센터 및 장애인복합 문화관 건립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시내 · 마을버스 재정지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비 분담금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졸업앨범비 지원 등을 편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생경제 안정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도내 우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3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 소재 여성기업 중 기술성과 혁신성 등의 역량이 뛰어난 업체로 올해 정량평가, 심층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47개 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또는 마케팅 분야에 대해 지원과제를 수행하고 최대 8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심사 결과에 따라 상위 5개 기업은 25% 더 많은 최대 1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0개 사 대상으로는 해당 기업에 대한 홍보를 지원해 여성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인식 개선에도 기여한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 수요에 맞춰 운영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를 이끌 여성기업의 저력을 보여줄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양식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등 경기도지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 창업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이 새싹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문을 연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도내 새싹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정보 제공과 함께 전문가 자문 및 제조 컨설팅,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약 22만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3월 말 기준 스타트업 회원 5,041명, 예비창업자 7,017명, 민간투자사 48개 사 139명 등이 회원으로 등록해 활동 중이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쿼타랩 주식회사, 나이스평가정보 등 민간기업과 협업해 클라우드, 재무관리, 각종 평가보고서 등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 제공함으로써 새싹 기업 경영개선과 비용 절감을 통한 성장 발판을 다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19년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플랫폼에 등록된 새싹 기업과 투자자 회원 간 성사된 투자유치는 59건 총 113억원이다. 이 중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타입 맥세이프 모듈을 개발한 주식회사 옵토전자는 지난해 10억원의 투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023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 200개 사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재무상태, 지식재산권 보유, 수출실적, 인증 보유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인증기업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 브랜드 확산 및 광고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995년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의 대표 인증제도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새싹 기업 10개 사, 최초 인증 150개 사, 재인증 40개 사 등 총 200개 사를 인증한다.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에 따라 중소기업협동조합도 올해부터 인증신청이 가능하다. 인증 유지 기간은 5년이다. ‘스타트업’ 분야는 공고일 기준 업력 2년 이상 3년 미만 중소기업이며 ‘최초 인증’ 분야는 업력 3년 이상 중소기업, ‘재인증’ 분야는 인증이 만료됐거나 올해 만료 예정인 업체 중 재인증 희망 중소기업이 해당한다.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현판과 인증서 인증마크 사용권이 주어지며 인증 기간 동안 브랜드 확산과 광고·홍보가 지원된다. 또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쇼핑센터·소상공인·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할인행사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5월 1~10일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13개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4개 지부 소상공인연합회 GS 더프레쉬 등 준대규모점포 AK플라자수원점·갤러리아 광교점·롯데백화점 수원점 등 백화점 뉴코아동수원아울렛, 롯데쇼핑아울렛, NC백화점, 앨리웨이광교 등 쇼핑센터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조합원 점포 286개소가 참여한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행사할인 품목은 최소 5% 이상 할인하고 전통시장은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를 한다. 화서시장·못골종합시장은 전 품목 30~50% 할인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한다. 5월 1일~7일에는 나눔 경매·고객사은행사인 ‘응원 챌린지’를 연다. 1일 수원남문권 9개 시장과 대규모 점포가 팔달문 지동교에서 시작하는 응원챌린지는 5일 정자시장, 6일 수원가구거리상점가, 7일 매산로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이어진다. 나눔 경매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5월 1일에 오후 2시에는 지동교 광장에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1,573억원을 편성해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세외수입 123억원 지방교부세 339억원 국·도비 보조금 194억원 순세계 잉여금 450억원 등의 재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린이·청년·여성의 권익 향상,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고물가,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 80억원,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추가 지원 5억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지원 12억원 등이 편성됐다. 어린이가 안전하고 즐거운 남양주시 조성을 위해서는 어린이 안전 체험관 건립 기본 계획 및 어린이 보호 구역 개선 사업 20억원, 장난감 도서관 확충 5억원,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2억원이 편성됐다. 또한, 아동·노인·여성에 대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확충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26억원, 산후조리비 지원 18억원, 보훈명예수당 추가 지원에 29억원 등이 편성됐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도로 개설과 확장에 178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을 선정해 판로지원비 등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4월 2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지난달 28일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 대금에 자동 반영하도록 하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거래하는 위탁기업이 납품 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를 체결하고 약정내용에 따라 납품 대금을 조정해 수탁기업에 지급한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업으로 선정한다. 도는 우수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연동 특별약정을 체결한 수탁기업 수, 연동 조건, 지급액 등을 고려한 정량평가와 기업의 상생협력 의지, 향후 확대 도입 계획 등 정성평가 지표를 고려해 최종 우수기업을 선발할 방침이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3천만원 판로지원비 지급, 도지사 표창, 기업홍보 지원, 금리 혜택과 경기도 기업지원 사업 선정을 위한 최대가점을 부여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중소기업 1개 사 이상과 거래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용 영상 개발을 지원하는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원 대상은 2022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 40개 사,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멘토링은 25개 사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전문 크리에이터를 강사로 해 ‘유튜브 기획 및 우리회사 콘텐츠 기획’, ‘영상 편집 실습’, ‘유튜브 운영관리 노하우’, ‘유튜브 영상 활용전략’ 등의 유튜브마케팅 기초 실무를 교육한다. 1차 교육은 4월, 2차 교육은 5월에 총 2회차로 진행되며 총 4일간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기업 40개 사 중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25개 사에 한해서는 기업당 최대 300만원의 해외 마케팅용 영상 개발을 지원하고 사업 기간 내 콘텐츠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서 개발한 디지털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 채널과 아마존, 쇼피 등 해외 온라인 판매플랫폼을 통해 해외구매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