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경기언론인협회 제정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은 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조명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정치·경제·교육·행정·문화 등 7개 부문에서 총 2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주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미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다.
또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조례안」 개정을 통해 생활소음 저감과 도민 불편 해소에도 기여했으며, GTX-B노선 구리 정차역 신설 요청, 장애인 복지시설 점검, 생태하천 복원 등 지역 민원 해결에 힘을 쏟았다.

백현종 의원은 “기후 대응과 복지 강화는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현장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