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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이파람 임갑순 대표, (사)경기언론인협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경제부문 수상

- 산업용 냉난방기 생산으로 지역경제 이끈 기업인
- 여성기업인 협의회장 역임…소통·경영애로 해소 앞장
- 일자리 창출·상생 경영 실천으로 지속가능 기업 구현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이파람 임갑순 대표이사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부문 경기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경기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정치, 경제, 행정, 공직, 사회공헌 등 7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임 대표이사는 실외기 없는 수냉식 에어컨, 이동식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냉난방·공조 제품을 제조하는 (주)이파람을 이끌며, 기술 혁신과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 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특히 여성기업인으로서 제조업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모범적인 경영 사례를 만들어 왔다.


또한 용인시 이동읍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용인시 전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소통 강화를 이끌고 여성기업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권익 보호에도 앞장섰다.


임갑순 대표이사는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작은 노력들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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