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가 7일 환경안전위원회 제390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 소관 인 동부 공영버스차고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위원회는 현장방문에 앞서 우리시 소재 4개 공영차고지에 대한 일반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고 차고지 내 전기・수소 충전시설 등을 돌아보며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채명기 위원장은 “공영 버스차고지는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중요시설이다”며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동부 공영차고지 시설개선공사 추진에 만전 기하여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정희)는 7일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되었다. 또한 지난 387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정되어 보류되었던 박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금번에 재상정되었으며 위원회 심사결과 사업추진 타당성 및 일부조항에 재검토가 요구되어 부결되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하였고,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보고’ 등 2건에 대한 청취를 마쳤다. 한편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유치원연합회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20kg 들이 백미 68포를 기부했다. 7일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정순 수원시유치원연합회 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4개 구 사회복지과에 쌀을 배분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했다. 박정순 회장은 “저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에 관심을 두고 지원해 주시는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사립유치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원시유치원연합회의 나눔 활동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유치원연합회는 2021년부터 매년 ‘연무동 나눔의 집’에 후원 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7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시민복지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복지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특히 취사원, 조리원은 업무강도가 높고 사고 위험성이 높다”며 “복지관 업무강도, 이직률 등 실태조사를 정확하게 실시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 처우개선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장애인 활동지원센터에 대한 지적사항이 많았다”며 “같은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효율적 센터 운영에 힘쓰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시니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있다”며 “경로당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기 바라며,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및 안전관리에 힘쓰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수원 새빛 돌봄사업의 지원대상에 대해 심도있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을 찾는다. 12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아동 2028명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 전화상담, 가정방문을 병행해 조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 대상 가정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해 아동 발달 상태와 양육환경 등을 면밀히 살핀 후 상담·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 아동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건강검진, 심리검사, 기초학습 지원 등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육자에게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공평하게 기회를 누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청소년 육성 공모 사업’ 보조 사업자를 2월 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육성 공모 사업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소년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청소년 시설·단체와 정부·지자체로부터 허가·등록된 청소년·교육·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법인, 단체·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1개 기관당 1개 사업 1000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공모 사업 지원 분야는 ▲디지털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역사·문화·예술체험활동 ▲청소년 자기개발, 역량 강화 ▲봉사활동, 리더십 프로그램 ▲청소년 육성 관련 기타 자유제안사업 등이다. 코딩, 인공지능(AI) 등 ‘청소년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단체·기관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방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인계동), 수원시청 별관 7층 청년청소년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할 수 있고, 전자우편 신청은 21일 오후 6시까지 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 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체 조사는 전국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조직 형태,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파악하는 전수(全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수원시에는 13만 3409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원칙적으로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하고,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조사표)배포조사를 병행한다. 최근 무인매장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무인매장 현황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지역소득 추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의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수집된 자료는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할
[경기경제신문] 김정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이 제6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수원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해 12월 6일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등록된 김정희 회장을 제6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취임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5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을 역임한 김원진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원진 전임 회장은 2023년 3월 30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제5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동부파출소 벽화 사업, 마을만들기 100인 토론회 등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김원진 전임 회장은 “협의회가 공동체의 구심점 돼 김정희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도약하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이 잘 닦아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도 마을만들기가 멈추지 않고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이 살아있는 수원, 공동체가 꽃피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모두와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마을만들기는 언제나 수원을 더 좋은 도시로 이끈 원동력이었다”며 “신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수원시와 보건복지부, 한국의학연구소, 아산시는 6일 서울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복지위기 가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에서 운영하는 ‘복지위기알림앱’으로 수원시와 아산시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도록 지원하고, 한국의학연구소는 사업 예산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의학연구소의 지원을 바탕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인 ‘희망나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복지위기알림앱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관계망 형성, 외출 유도, 건강·일상생활 지원 등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 인적안전망 대상자 간 일촌맺기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상점 이용 쿠폰(카드)을 제공해 외출을 유도한다. 음식점, 마트, 미용실, 병원 등을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검진센터는 건강검진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보건복지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이사장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수원시 지난해 12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상승하는데, 올해는 10억 5000만 원을 모금해 눈금이 105℃(10억 5000만 원)까지 올라갔다. 수원시는 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모금 결과를 보고했다. 폐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저소득층 냉난방비, 저장장애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늘었다”며 “나눔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