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지난 3월 1일 취임한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취임식에 선물로 들어온 쌀 80포(총 900㎏)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14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영통구 원천동)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혁성 공공정책대학원장,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이미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쌀을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배분할 예정이다. 권혁성 원장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하게 돼 기쁘다”며 “공공정책대학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미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고,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은 “다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조성을 위해 소규모 제조기업과 노후 지식산업센터의 시설개선에 적극 나선다. 주요 내용은 노후공장과 지식산업센터 시설 개보수 공사비 지원이다. 종업원 200명 미만 제조업체에는 기숙사·식당·복도 등 공장 부대 시설 개보수를, 종업원 50명 미만 제조업체에는 작업장 환기‧집진장치 설치, LED 조명설치, 작업대 등 공장 제조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할 예정이다. 대상은 소규모 제조기업과 준공 후 7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로 올해는 11개 기업에 총 1억 7157만 원 지원 규모로 사업이 시행된다. 향후, 경기도에서 보조사업 2차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고, 수원시는 도비 유보액 집행에 적극 참여해 현재 선정된 11개 기업에서 더 많은 영세 제조업체가 혜택을 받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소규모 제조기업 및 노후 지식사업센터의 시설개선을 지원해 기업의 수원 이탈을 방지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을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추가모집한다. 셰어하우스 CON 2호(영통구 매탄4동)에 입주할 여성 청년 1명, 5호(권선구 서둔동)에 입주할 남성 1명, 6호(권선구 세류2동) 입주할 여성 2명 등 총 4명을 모집한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예정)한 2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셰어하우스 CON 2호는 올해 11월까지, 5·6호는 2026년 4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또는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자립준비청년’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0일부터 26일까지 전자우편이나 방문(수원시청 별관 7층 도시재생과 주거복지팀)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정오부터 13시까지 제외).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청년은 오리엔테이션 후 4월 중 입주한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3일 수원공공하수처리장 내 수원생태수자원센터 1처리장 유입동에서 ‘2024년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원시 하수관리과 직원, 수원생태수자원센터 위탁대행사(테크로스 환경서비스) 직원, 화성시 119동부소방서 구급요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사고발생 상황을 가정해 안전한 장소를 확보하고, 구조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고 목격자가 환자 상태를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했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구급차 진입로를 확보하고, 환자들 후송했다. 현장을 보존하고, 2차 재해 예방 조치를 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수행 사업뿐뿐 아니라 발주·인허가 공사 현장에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안전관리가 취약한 발주 공사는 관리·감독 중점지도, 현장 안전지킴이 활동 등으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글을 3월 29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나의 소중한 순간’이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에 대한 글을 응모하면 된다. 분량은 130자 이내다(1인 1작품).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청소년부 수상작 30편, 일반부 수상작 25편을 각각 선정한다. 5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 게시된 ‘2024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공모를 거쳐 선정한 시민들의 창작 시와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해 인문학 공간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시민 공모작 847편, 재능기부작 294편 등 총 1141편을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글을 응모해주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했다. 수원시 공직자와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수원시에서 관리하는 경찰서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50대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어린이 보호표지, 보험가입 여부(배상 범위), 대표자(원장)와 차량 소유자 일치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차량 구조·장치(정지표시장치·좌석안전띠·승강구·표시등·하차확인장치·최고속도제한장치·후방보행자안전표지) 정상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 지도했고, 위반 사항은 관련법 검토 후 행정처분 등을 내릴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겠다”며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2023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수원시는 모든 부문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20년 이상 경력 베테랑 공무원들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2일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임시수련원(광교산로349 일원)에서 ‘2024년 봄철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하고, 산불진화지휘 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산불종사원, 수원소방서·중부경찰서 관계자, 의용소방대, 육군 제2819부대, 용인시·화성시·의왕시·안산시 공직자,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림조합 경기도지회·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자, 구급대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산불현장 지휘시스템·산불헬기 공조체계와 산불진화 유관기관 공조 체계 점검, 진화 헬기·산불무전기·기계화진화시스템·뒷불감시 드론 운용 등으로 진행됐다. 상황보고로 시작된 이날 모의훈련은 산불발생 신고 접수·확인, 유관 부서·기관 지원 요청으로 시작됐다. 진화헬기 주불진화·소방차 초기진화 시연 후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를 했다. 이어 산불지휘차량·기계화시스템을 운용하고, 주불 진화를 위해 산불종사원·공무원·수원소방서 대원 등을 1차로 투입했다. 무전기 교신 시연 후 비상소집공무원을 2차로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고, 진화선을 구축했다. 산불감시 드론 운용 시연, 이재준 시장의 총평으로 이날 훈련은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장학재단이 2024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193명을 선발한다. ▲우수(110명) ▲희망(15명) ▲효·선행(3명) ▲과학(15명) ▲행복(50명)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장학금 총액은 7억 7200만 원(1인당 40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3월 13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3층 수원시장학재단)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재)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1만 2528명에게 총 99억 1601만 원을 장학금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전세 피해를 본 임차인(외국인 포함)에게 경기도 전세피해 긴급생계비를 가구당 1회 10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 전세피해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조례’ 제6조(임차인 지원사업)에 근거하며,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서(특별법)를 받았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피해자들이 대상이다. 단 긴급복지(정부, 경기도) 지원,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불가하다. 신청은 오는 3월 18일부터 시작하며 온라인, 방문, 우편등기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방문 신청은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 접수창구에서, 우편 등기신청은 수원시 토지정보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토지정보과)로 하면 된다. 긴급생계비 접수창구 운영은 3월 18일부터 12월 말까지이고 방문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다. 신청 시 구비할 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전세피해확인서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통지서다. 확인 사항은 ▲가구당 1회 100만 원 지원 ▲경기도에서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