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김영화 미디어큐 대표기자가 23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경기언론인협회 ‘올해의 우수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화 대표기자는 지역 언론의 발전과 공익 저널리즘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기자는 30여 년간 안양을 기반으로 한 지역 언론 활동에 헌신하며, 인터넷신문 미디어큐의 대표와 안양광역신문 편집인으로서 지역 여론 형성과 공론장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사)경기언론인협회 대외협력분과위원장, 경기도기자단 홍보국장 등을 맡으며 언론단체의 중심 역할도 해왔다.
대한교과서 사회과 교과서 집필, 청소년재단 교육강사, 학교 운영위원장 등 교육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국민연금공단 심의위원, 안양시의회 공무국외 심사위원, 법무부 보호관찰소 특별위원 등 공공 정책 참여에도 앞장섰다.
OBS ‘토론합시다’ 프로그램의 여성 최초 패널로 참여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칭찬합시다 운동’ 대상 수상, 소비자 교육 강사 활동 등으로 문화·여성·소비자 권익 증진에도 기여해왔다.
김영화 대표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언론이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면, 저는 지역을 비추는 작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어왔다”며 “공정한 보도와 시민 중심의 글쓰기를 끝까지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올해의 우수 기자상’은 김 대표기자가 언론은 물론 시민사회와 교육, 문화 전반에 걸쳐 실천해온 공적이 폭넓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