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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한국노동교육신문 김완규 편집국장,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노동전문 언론 선도

- 2025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공정보도 공로자 선정
-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 주최, 도의회 대회의실 개최
- 노동현장 밀착취재와 정론 추구로 언론 신뢰 제고

 

[경기경제신문] 김완규 한국노동교육신문 편집국장이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2025인터넷신문의날 기념식 &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김 편집국장은 노동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전문 보도와 올곧은 언론 윤리 실천을 통해 공익적 보도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국장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사회 전체가 주목하게 만드는 것이 언론의 본질”이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저널리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는 표창 사유에서 “김완규 국장은 노동전문 언론을 통해 산업현장의 갈등을 균형 있게 조명하고,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편집을 바탕으로 언론의 공공성 회복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한국노동교육신문은 2014년 창간 이후 노동자 권익 보호, 산업안전, 노동법 교육, 현장 미담 사례 발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노동 중심 저널리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김현수 수원특례시1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참석 또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올해의 기자상’,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등 20여 개 분야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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