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사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26일까지며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오산시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기준으로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다. 다만, 최근 3년간 오산시를 포함한 다른 시군 또는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식품위생과 음식점 위생환경개선사업 등 유사한 지원사업의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업체와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홍보 및 광고 점포환경개선, 시스템개선 3개의 단위 사업으로 구분되며 1인 1단위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홍보 및 광고’사업은 리플렛·카탈로그·포장용기·쇼핑백 제작 및 대중교통·현수막 광고 등을 담고 있고 ‘점포환경개선’사업은 옥외광고물 제작, 인테리어 시공, 안전·위생 분야를,‘시스템개선’사업은 POS 시스템 및 CCTV 구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8월부터 경영환경 개선을 자부담으로 진행한 후 지원금을 신청해 사업비를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는 1인당 200만원 내로 소요되는 비용 중 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자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3종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비 최대 3천원 할인’하는 상시 이벤트와 함께 수시 이벤트인‘가정의 달 할인’ 및 ‘신규 가입자 할인’등 총 3가지로 모두 당일 사용할 수 있다. 첫번째‘배달비 할인’이벤트는 5월 한 달간 배달특급 오산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배달비 최대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두번째‘가정의 달 맞이 할인’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배달특급 오산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2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위 2가지 이벤트는 배달특급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신규 가입자 할인’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배달특급에 신규 가입한 오산시 회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은 신규 가입 시 자동으로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비에 대한 부담 및 가맹점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 이용률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주지사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갖고 양 지역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9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샌티스 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플로리다 국제무역사절단과 만나 바이오, 태양광 발전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을 제안하고 청년사다리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디샌티스 주지사에게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 규모의 1/4을 차지하는 성장동력으로 항공우주와 바이오 등 최첨단 혁신산업의 중심지인 플로리다와 적극적 경제협력 관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산업과 태양광 발전 분야 기술 연구 협력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또 플로리다 소재 대학에서 경기청년들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대한 협력과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현재 국제무역사절단을 이끌고 한국과 일본, 이스라엘, 영국을 순방하며 각국의 재계, 정부 지도자들을 만나 플로리다주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날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는 김 지사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21일 의결 확정되면서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추경예산 총규모는 2조 597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7,094억원, 특별회계 3,503억원이며 기정예산 대비 세입·세출 규모 증감 없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조정된 예비비를 사업 재원으로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성매매 방지 홍보물 제작 등 순찰초소 운영과 집결지 순찰을 위한 성매매 집결지 정비 1억 3천 3백만원,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에 따른 실태조사·정비 물품 구매 및 위반건축물 철거를 위한 성매매 집결지 위반건축물 정비 7억 7천만원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역사의 상흔을 딛고 인권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대적 소명’이며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며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힘을 실어준 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향후에도 소통과 협치를 통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배달특급이 전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깜짝 픽업·평일화이팅 할인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월말 주문 활성화를 위한 ‘평일화이팅’ 이벤트는 배달특급을 통해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1,5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다른 할인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쿠폰으로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외부 활동이 많은 봄, 맛있는 음식을 포장 주문 하는 고객을 위해 1만 2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픽업할인 역시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두 할인 쿠폰 모두 선착순인 만큼 기간 내 빠르게 사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소비자 혜택 강화와 가맹점주 주문 기회 확대를 위해 꾸준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봄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이벤트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약 240억원 규모의 예산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시작한‘공무원 조직 효율화’ 사업이 민선 8기 1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공무원 조직 중 2과를 축소하는 내용의 ‘오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25일 오산시의회 문턱을 넘으면서다. 오산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기준 인건비 대비 17%인 초과된 120억원가량의 추가 인건비를 지출했다. 이를 개정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에 적용하면 대략 120억원 규모 보통교부세가 줄어들 수 있다. 체감 상 240억원가량 손실이 날 위험성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7월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부문 조직 효율화를 약속했고 조직개편을 적극 추진했다. 그 과정에서 오산시의회 및 공무원노동조합의 극렬한 반대에도 부딪혔다. 지난해 11월 1국 2과를 축소하는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무산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포기하지 않고 집념을 보였다. 올 1~2월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해 다시 한 번 조직개편 계획을 수립, 조직개편의 당위성을 확보해 2개과 축소 계획이 의회를 통과하도록 이끌었다. 시는 결과적으로 2개 과장, 5개 팀장
[경기경제신문] 최근 수원에서 연이어 기업과 투자 유치와 관련된 낭보가 전해졌다. 민선8기를 시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가장 큰 목표로 제시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광폭 행보로 10개월만에 내로라하는 3개의 기업을 수원에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등 유치 기업의 분야도 미래지향적이다. 기업 유치는 이제 시작이다. 수원시는 우수한 기업이 수원에 둥지를 틀게 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바이오 등 유망 업종이 집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 기업 및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4월11~19일 미국과 일본을 순방했던 수원시 대표단은 지난 12일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와의 투자유치 협약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첨단 기업의 투자 계획이자, 민선8기 시작 이후 세 번째 기업 유치 실적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테그리스는 앞으로 수원에 반도체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연구소를 설립하고 수원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1966년 설립된 인테그리스는 현재 전 세계 10여 개 나라에서 1만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마켓경기(marketgg.co.kr)’에서 4월 14일부터 정기구독 사업을 시작했다. 정기구독이란?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는 것처럼 일정 기간 구독료를 지불하고 상품,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경제활동을 일컫는다. 지정된 날짜에 주기적으로 해당 상품을 배달해주기 때문에 필요한 제품을 매번 사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국내에는 초반에는 화장품이 주를 이루었으나 점점 생활용품, 홈쇼핑, 식음료, 명품의류 등으로 서비스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다. 마켓경기 정기구독 상품 품목은 경기미, 축산(돼지, 소), 계란, 유제품, 김치 등으로 구성되어 혜택을 제공한다. 한 상품 당 8회 차까지 운영되며, 1회 차부터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4회 차부터는 8,000원, 7회와 8회는 13,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정기구독 이용 고객은 기존 마켓경기에서 받았던 쿠폰과 할인을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앞으로도 마켓경기 내 할인 판촉전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경기도 농특산물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사업화와 투자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24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개방형 혁신 기술거래 장으로 산·학·연·벤처·새싹 기업 간 상생협력과 글로벌 바이오 헬스 시장에서의 혁신 경쟁우위 확보를 목적으로 21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7월 5~7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수요자, 공급자 및 컨설팅 참여기관 등 약 8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3천여 건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됐고 경기도에서는 약 157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바이오 관련 기관, 기업의 참여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과원에서는 2019년부터 5개 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10개 기업, 2022년 22개 기업의 기술거래, 공동연구, 투자유치, 컨설팅 등의 상담실적을 이뤘다. 특히 이번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에는 경과원을 협력 기관으로 등록해 상담 전용 테이블을 두어 도내 기업들이 시간과 장소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4일부터 5월 21일까지 우리카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기간 내 배달특급 이용자 중 2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 한해 10% 할인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우리카드 애플리케이션 홍보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배달특급 앱으로 자동 이동되어 쿠폰 등록과 주문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또 배달특급 할인 제공 외에도 다양한 웹·앱 채널을 통한 홍보 콘텐츠 제공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양사의 이번 제휴는 배달특급과 우리카드 이용 유도 및 상호 간의 프로모션 홍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으로 1%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토대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매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과 더불어 서울 성동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