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성실한 신고와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하며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은 6월2일까지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 한 후, 연계된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오산시는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산시청 2층 상황실 옆 사무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둠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고령자나 전산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합동신고창구에서 현장 신고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경영 위기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 기한이 9월 1일까지 3개월 (성실신고 대상자에게는 2개월) 연장된다. 이는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으로 신고는 반드시 6월 2일까지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5 아름다운 학습동행’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책자는 수원시 평생학습 관계기관 150개소를 안내하고, 평생학습 기관과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2870개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수원시 평생학습 기관 전체 현황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 2025년 수원시 평생학습관 대전환 등으로 구성된다. 평생학습 관계기관 정보를 지도와 표로 만들어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평생학습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강의 일정·정원·수강료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책자는 평생학습 기관, 주민자치센터, 대규모 점포, 대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과 새빛톡톡에서 신청한 시민에게 배부한다.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작했다. 시민 누구나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열린마당'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며 “수원시 평생학습 관계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고, 평생학습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새빛시민 1인 쓰레기 1일 30g 감량’ 실천 서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는 2025년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147t의 10%인 1만 3516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123만 시민이 하루에 생활 폐기물 30g을 감량하면 달성할 수 있는 수치다. 30g은 플라스틱 배달 용기 1개, 테이크아웃 커피잔 3개, 라면 봉지 6개 분량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19일부터 ‘새빛시민 1인 쓰레기 1일 30g 감량’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실천 서약을 하고, 하루 30g에 해당하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실천하면 된다. 수원시는 5월 31일까지 서약에 참여한 시민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새빛시민 1일 쓰레기 30g 줄이기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실천서약 참여 캠페인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쾌
[경기경제신문]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수원시 인권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수원시는 2015년 5월 4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10년 동안 시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공무원 시험 중 화장실 이용에 대한 제도개선을 권고해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를 끌어내는 성과를 거두고, 전국 최초로 인권영향평가 제도를 체계화해 시정에 도입하는 등 수원시 인권 행정을 선도했다. 인권센터는 ▲인권침해 구제 ▲자치법규·정책 등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제도개선 권고 ▲인권침해 실태조사 등 업무를 한다. 수원시와 소속 기관, 출자·출연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시설·단체에서 업무 수행과 관련해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을 독립적으로 조사한다.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조사 대상 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한다. 2017년,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수원시 인권센터 결정례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인권센터는 전국 최초로 ‘인권침해 실태 전수조사’를 해 주목을 받았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의식 수준과 인권침해 피해 경험을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공무원에 대한 ‘갑질’, ‘특이 민원’ 등 피해 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직접 만나는 현장 면접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우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 채용까지 모든 과정이 현장에서 한번에 진행된다. 지난 행사에서는 11개 기업이 참여해 94명의 현장 면접이 이뤄졌으며, 이 중 29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 일자리센터, 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 서류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취업난과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라며, “우수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일,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가람마을 인근 근린공원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직원과 파주시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안전수칙을 적극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놀이시설 이용자와 인근 상가 방문객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안전수칙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가정과 상가 내부에서 전기·가스·건물 등 안전관리, 소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가정의 달의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내 안전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면서, “파주시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5월 7일부터 시작됐다. 148명의 참여자들이 146곳의 일터를 향해 첫 출근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를 통틀어 146개 사업에 148명을 선발했으며, 총 457명이 지원하여 약 3.0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 사업 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4개월로, 시급은 1만 1,730원이며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시장을 향한 시민의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에 온기를 더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심학산둘레길, 출판도시, 서패동 음식점 일대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주정차 단속반을 추가로 편성해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심학산둘레길, 출판도시, 롯데아울렛 파주점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명소들이 밀집해 있어, 교통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등으로 평시 대비 방문 차량이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휴일 주정차 단속반 외에 1개조의 단속반을 추가로 편성해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추가 편성된 단속반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휴일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유동인구가 많은 서패동 및 출판단지 일대를 주로 순찰 및 단속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지역에는 롯데아울렛 2,500대, 웅진북센 300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50대 규모의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고 시에서도 450대 규모의 노상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시에 많은 차량이 집중됨에 따라 휴일에도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민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파주출판도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출판사들이 이주하기 시작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7일부터 매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빼미 활동은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에 출입하는 성매수자를 차단하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그간 월 2회 금요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실시했던 방식을 강화하여 매일 밤 9시부터 캠페인 활동을 추진한다. 올빼미 활동이 있는 날에는 성매매집결지 전체가 불을 끄고 성매매 영업을 중단하기까지 했었으나, 올빼미 활동이 없는 날을 골라 집결지를 찾는 성매수자들이 있고, 성매매 영업이 지속되고 있어, 시는 올빼미 활동을 매일 진행하여 성매매에 대한 의지와 수입을 원천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2023년부터 올빼미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었는데, 사실 올빼미 활동이 없는 날에는 성매매를 계속할 것이라는 걱정이 있었다”라며 “늦은 시간 어렵고 힘든 점이 있지만, 성매매집결지의 완전한 폐쇄를 위해 힘닿는 데까지 올빼미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심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시민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될 때까지 모든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 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방문해 복합 공연장 운영 및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사례 현장을 둘러보고, 파주시 개발사업 추진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이번 견학은 ‘첨단문화, 체육도시를 향한 첫걸음 – 인스파이어 리조트 탐방’이라는 구호 아래, 체육과, 문화예술과, 도시계획과 등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종합적 관점에서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진과 관련 부서 담당자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리조트 객실과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대규모 복합리조트의 공간 구성과 운영 비법을 청취하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와 ‘오로라 쇼’ 등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어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둘러보며 시설 운영 방식과 국제 행사 유치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공연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공연·체육시설의 기능과 역할은 물론 주변 도시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연계하는 통합적 개발 모델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건축공간 구성, 수익모델, 콘텐츠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