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안성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자,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기존의 청년 정책을 넘어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청년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청렴 및 윤리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청렴 마인드 형성에도 기여했으며, 청년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자 언제나 열려있다.”라며, “청년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말로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청년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함께사는 청년행복도시’, ‘건강한 청년행복도시’, ‘즐거운 청년행복도시’, ‘일하는 청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개별공시지가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민원신청 법정기간(의견제출, 이의신청)에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과에 대해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뢰도 향상 및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시청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담당자가 해당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에게 민원 요지 등 접수 내역을 전달하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방법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 요청 시 방문 일정을 협의해 토지소유자와 감정평가사 및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공시지가 행정의 신뢰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4일 구리시음악창작소 멀티미디어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사진 촬영인 '동구동 인생 두컷'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과 동구동 이건숙 24통장의 사진 촬영 재능기부, 적십자 미사랑봉사회의 헤어․메이크업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이건숙 통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생전 처음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으니 너무 행복했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이건숙 통장님과 적십자 미사랑봉사회, 연주팀 외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충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지난 13일 석수초등학교, 안양중학교, 충훈고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에 후원금 300만원(학교별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10시 충훈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는 각 학교장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생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귀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커나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충훈동장은 “지역주민들과 학교가 상호 발전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3월 석수초, 안양중, 충훈고와 ‘충훈동 지역인재 육성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리 유채꽃 축제장에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식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식물 나눔 캠페인은 구리시립양묘장에서 생산한 식물을 도심 녹화사업에 사용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식물을 선별하여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캠페인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각 가정에서 시민들이 정원을 조성해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의 대표적인 꽃 축제인 구리 유채꽃 축제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축제장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가정에서 가꿀 수 있는 정원재료도 받아 갈 수 있었다. 축제 동안 관람객 3,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구리시민정원단의 자원봉사자들은 캠페인 참여자와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원조성과 화분 관리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경험을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가정의 정원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공 목적으로 사용됐던 식물을 시민들이 개인 정원을 가꾸는 데 사용하는 이번 사업은 개인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에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가 14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과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한 포항의 우호 협력은 미래첨단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 융합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도시로 함께 발전하기 위해 용인과 포항은 ▲행정‧자치 ▲경제 ▲관광 ▲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시민들의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간차원의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우호도시 교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포항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도시이자 철강산업을 육성해 대한민국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한 곳”이라며 “세계 최고의 제철산업의 도시에서 이제는 이차전지와 수소경제,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협력하고 서로 배운다면 대한민국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상상력과 관찰력을 바탕으로 양 도
[경기경제신문] 경기농협(본부장 박옥래)은 14일(화요일)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체험센터』에서 카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험센터는 글로벌 기업 삼성이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사회에서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 하고자 종로 탑골 미술관 1층에 약 100평규모로 지난 4월 23일부터 약 3주간 운영해 오며, 사회적으로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면모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날 원로 조합원들은'체험교육존'에서 은행·주민센터, 패스트푸드, 병원·약국, 영화관 등 장소별로 상황에 맞게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윤리·영상 교육존'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영상으로 교육을 받음으로써,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일상의 디지털화에서 겪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박옥래 본부장은 “모든 일상이 급속히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지만 시니어 세대에 대한 교육은 부족한 실정으로, 이러한 교육이 원로 조합원에 대한 디지털 장벽을 낮춰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준비하고 진행해 준 모든 관계자분들께
[경기경제신문] 경기농협(박옥래 본부장)과 평택축협(방희력 조합장)은 14일(화) 거점소독시설 및 가축시장에서 축산환경 소독의 날 맞이『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축시장 개장 이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하계절 럼피스킨 발생 예방을 위한 흡혈곤충 서식지(물웅덩이 및 퇴비처리장) 제거 등 축사청소와 주변 환경미화에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축산농가에서도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 하였다. 경기농협은 축협 및 축산농가가 참여하는 방역 및 환경개선 캠페인 추진을 위해 중점 실천 사항인 ▲ 여름철 고온 대비 차양막 설치 ▲ 장마·태풍 대비 전기 점검 및 축분 유출 방지 ▲ 퇴비사 관리(청소·정리, 냄새저감제 살포 및 교반)에 대한 테마별 실시내용을 주단위로 SMS 발송 등 지속 안내하고 있다. 경기농협 박옥래 본부장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선도적으로 축산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농가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구제역, 럼피스킨 등 하절기 가축질병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농협 경기검사국(국장 김정대)은 13일 경기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김정대 국장과 직원들은 관내농가를 찾아 가지심기 작업 등을 실시하며 일손을 도왔다. 김정대 국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족하나마 작은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5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인적방연구소,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한방 건강상담 및 상비약 지원’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해 정인적방연구소 대표 강세아 등 한의학 연구원, 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 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과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한의사와 한약사가 건강상담 및 한방토탈 헬스케어를 진행하며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한방 건강상담과 상비약을 제공하게 된다. 정인적방연구소 강세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고,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렇게 후원과 재능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한의학 연구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