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일 ‘2026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6학년도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중등 2,250명 ▲보건 82명 ▲사서 5명 ▲전문상담 59명 ▲영양 48명 ▲특수(중등) 54명으로 총 2,498명이다. 이와 함께 국립학교 교사 4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222명을 포함해 총 2,724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 ▲수업실연(비 교수교과 제외)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2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실기평가)과 20~21일(수업실연 및 교직적성 심층면접)에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거북섬동과 정왕2동은 지난 9월 30일 청수정화(주)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 환경 정화 및 위생관리 전문기업인 청수정화(주)는 거북섬동과 정왕2동에 매년 명절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마다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장의 쓰레기 처리까지 꼼꼼히 수행해 쾌적한 지역 환경 유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거북섬동과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수정화(주)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재현 청수정화(주)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없이 모두가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과 정연임 정왕2동장은 각각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수정화(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후원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무료 팩스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팩스 수신 및 발신이 모두 가능하며, 팩스 이용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시흥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발신은 종이 문서를 기준으로 하며, 수신된 문서는 본인 확인 후 직접 전달된다. 서비스는 시흥국민체육센터 운영 시간 중 상시 제공되며, 특히 병원 진료기록, 행정 서류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문서의 팩스 이용이 가능하다. 유병욱 사장은 “팩스 사용이 필요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지난 10월 1일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교장 이상용)와 화성시 남양읍 소재 남양초등학교를 각 방문하여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 운천고등학교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 점검 이번 운천고등학교 현황 점검에는 운천고등학교 이상용 교장 및 교사들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송영희 급식기획담당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예산 2억 6,910만여원이 투입된 운천고등학교의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시공 하자 발생에 따른 하자 보수 공사 내역도 꼼꼼하게 점검 했다. 특히 운천고등학교의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은 고용노동부 매뉴얼에 따라 시공됐는데, 경기도의회의 정책 대안 제시로 경기도교육청이 마련한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에 따라 개선 공사가 진행된 학교와 비교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개선 사항이 파악됐다. 대표적인 예가 조리실 실내 공기질 측정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것과 배기구 집진기 필터가 설치되지 않은 것이다.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의 폐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리실 공기질 개선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0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Festa’를 참관하여,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시흥지역 기업과의 융합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AI Fe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인 ‘AI Week’의 메인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페스티벌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전시관 관람 및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AI 산업 발전 방향과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관련 5대 기업·기관이 참여해 조성한 AI 코어 Zone을 비롯해, ‘AI 융합 Zone’, ‘AI Gov Zone’, ‘AI 트렌드 Zone’ 등 다양한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기술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AI 기술의 흐름을 체감하였다. 부스 참관 이후에는 현장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연구개발 현황을 듣고, AI 기업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향성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일 오색시장에서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명절 물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 공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시장은 오색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도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건넸다. 이어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품을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직접 구입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로 마련한 물품과 오색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 중이다.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 소진 시까지 10%로 확대 지급하고 있고, 1일부터 5일까지는 오색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시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대표 황재욱)는 30일 도시브랜드 수립을 위한 선진사례 연구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시 평택호 일원과 평택항을 방문해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항의 수변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용인시 수변 자원(이동저수지 등)과 접목해 향후 관광도시브랜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항 홍보관 ▲평택항 마린센터 등 주요 거점 지역을 둘러보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거점 관광 모델을 심층적으로 탐색했다. 특히 평택항이 동북아 교역 중심지로서 지닌 성장 잠재력과, 평택호 관광단지가 체험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점은 용인시 관광정책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의원들은 수변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공공·민간이 협력하는 상생형 투자 모델, 복합문화·휴양·체험 공간 조성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황재욱 의원은 "용인시 수변 환경은 관내 반도체 벨트와 함께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용인특례시만의 고유 브랜드 가
[경기경제신문]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주)삼천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30일 관내 가스시설을 합동점검했다. 가스시설 운영 실태와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안전관리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 연락망 관리 현황 ▲가스누설경보장치 작동 상태 ▲비상전력 유지관리 ▲안전밸브 상태 ▲화재 대비 상황 ▲점검 기록 유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가 CNG충전소, LPG충전소 등 충전, 고압 제조·집단공급시설을, 각 구청·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G·고압가스 판매·사용시설을, ㈜삼천리는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자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계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행사에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 의원이 함께 자리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 대사, 나초 마테오 사우스 서밋 대표, 소반 카니 미국 플러그앤플레이 COO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AI와 반도체 등 첨단기술은 이미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가 됐다”며 “싱가포르와 항저우 방문에서도 기술 변화의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고, 대응이 늦어지면 단순한 격차가 아니라 뒤처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온 주체는 언제나 도전하는 사람들이었다”며 “도전과 성취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벤처와 스타트업은 이제 제3벤처붐의 중심에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고, 이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더해질 때 대한민국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것”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30분 3층 기획경제실장실에서 관내 의원인 서울수안과와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이 따라 안양시 성실납세자가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은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확대됐다. 시 성실납세자는 앞으로 동안구 호계동 서울수안과의원에서 시력교정수술, 백내장 수술 등 치료 시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매년 1월1일 기준 10년간 체납이 없고 최근 5년 동안 연도별 5건 이상의 지방세(개인 500만원, 법인 1,000만원 이상)를 기한 내 납부한 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현재 성실납세자는 한림대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비(20%) 및 입원진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10%)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서울와이즈치과의원에서는 임플란트, 크라운 등 시술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시 금고 은행인 NH농협 관내 영업점(지역 농・축협 제외)을 통한 금리우대, 환전 수수료 우대 및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면제, 안양문화예술재단 주관 기획공연 관람료 50% 범위 내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정 발전에 자발적으로 기여해 주신 신규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