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21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김선희 의원에게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광역의원부문 대상을 전수했다. 김 의원은 시상식이 열린 지난 10월 22일 상임위원회 연수 관계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해 금일 별도로 상을 전수 받게됐다. 김선희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교육 및 기술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영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농업경영인전문학교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 도입과 농업교육 선진화를 추진,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인 양성에 기여했다. 또 「경기도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를 발의해 창의적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개정으로 통합교육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개정과 정책토론회를 통해 경기도형 영유아 통합교육 모델도 제시했다. 김선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현장 중심의 의정으로 지역경제와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직접 고발장을 접수하며, 대장동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이진수 법무부 차관,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 정진우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및 직무유기죄 혐의로 고발했다. 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이 성남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수천억 원의 공적 재산을 범죄자들에게 정당화시켜준 행위이며, ‘성남시민의 공적 재산 환수 권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행위’라고 규정했다. 1심 재판부는 대장동 일당에 대해 핵심 혐의 대부분을 무죄로 판단하고, 검찰이 공소 제기한 범죄수익 7,886억 원 중 473억 원만 추징으로 인정했는데, 이는 성남도시개발공사 피해액 4,895억 원의 10분의 1, 사전에 확보된 추징보전액 2,070억 원의 약 5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시는 이러한 추징 인정 규모만 보더라도 1심 판결이 공익적 기준에 현저히 미달했음에도 검찰이 이를 항소하지 않은 것은 위법한 항소 포기라는 판단이다. 또한 시는 고발장에서 법무부 장·차관의 개입이 검찰청법이 규정한 지휘·감독 범위를 벗어난 직권남용이라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신종유해물질로부터 학생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인 예방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2025년 흡연예방실천학교’ 우수사례 나눔을 각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총 1,789개 학교를 흡연예방실천학교를 지정하고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 실정에 맞춘 자율적 예방교육을 운영해왔다.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우수사례를 자체 발굴한 뒤, 성과나눔회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고, 이 중 성과가 우수한 2개 학교를 최종 선정해 보건복지부에 추천한다. 청소년 흡연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학교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신종 유해물질은 여전히 학교현장에서 지도의 어려움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기존 제도만으로는 새롭게 등장하는 제품 유형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학생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 최근 여러 형태의 신종 유해물질 제품에 학생들이 쉽게 노출되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건강상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법과 제도를 통해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한 ‘제9회 경기론볼연맹회장배 어울림론볼대회’가 11일 시흥시 옥구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50여 개 팀, 약 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진정한 어울림의 장을 펼쳤다. 대회는 오전 8시 30분 선수 확인을 시작으로 32강 토너먼트와 이벤트 경기, 결승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스포츠를 통한 통합과 교류의 의미를 강조했다. 권훈겸 경기론볼연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승패보다 함께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론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시흥의 가을바람 속에서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오늘 하루가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종명 (사)경기언론인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론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로, 오늘 대회가 진정한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어울림론볼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경기언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12일(수)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2025 새만금 정책포럼’에 참석해 "공공주도 혁신으로 실질적 변화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국회의원 신영대·이원택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이재명정부 국정과제를 통한 속도감 있는 새만금 완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축사,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나경균 사장은 축사를 통해 “새만금은 대한민국 균형성장과 산업 전환을 이끌 핵심 국가 프로젝트”라며, “정부·지자체·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이제는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공공주도의 사업 추진과 투자환경 조성, 지역 상생을 통해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안지현 의원(국민의힘, 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이 용인시 수의계약 관행에 다시 한번 경종을 울렸다. 안 의원은 지난 17일부터~25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자치행정국·재무국을 비롯해 용인도시공사·용인시자원봉사센터·용인시정연구원과 처인·기흥·수지 3개 구청 등을 대상으로 공정한 계약 관리, 업무 고도화 시스템 마련, 현장 행정 강화 등을 강하게 주문했다. 안지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잘잘못을 지적하고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이번 행감에서 방대한 자료를 꼼꼼히 살피면서 수의계약 관리와 행정업무 시스템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전부서 수의계약 점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안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와 산하기관은 물론, 용인시 전 부서의 수의계약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부서·기관별 수의계약 현황을 전수 분석해 특정 업체 쏠림과 반복 계약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계약 담당 부서인 회계과를 대상으로는 ▲유형별 수의계약 데이터 관리 ▲업체 적격성 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학생건강증진센터가 '태양(태양의료기·위드태양)'과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에듀테크를 접목한 ‘2025 찾아가는 건강증진체험 성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태양이 자체 개발한 AI 아기로봇을 활용한 체험은 학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생명 존중 교육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지난 11일 안성 문기초등학교 3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 위주의 기존 성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이 스스로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참여형 학습’ 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주제인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생명의 시작부터 성장과 관계 형성에 이르기까지 4개 부스로 나누어 진행했다. 주요 체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명의 시작 (첫별) '뱃속 궁궐' 체험을 통해 태아의 탄생 과정을 이해 ▲사랑의 시간 (해피 10) 임신체험복을 착용해 '나의 탄생' 활동을 경험하고 부모님께 감사 표현 ▲따뜻함 품 (첫 포옹) 태양이 자체 개발한 AI 아기로봇 ‘썬베이비 케어 플러스’ 를 활용해 우유 먹이기, 트림시키기, 기저귀 교체 등 영아 돌보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첫 분양 대상지인 근린생활시설용지(8,640m2)와 단독주택용지(20,242m2)를 11월 21일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약 12일간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 개시 후 13일째 되는 날 개찰을 통해 낙찰자가 선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첫 분양’은 새만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주거용지 공급으로, 향후 수변도시의 정주 기반을 여는 ‘기점(Starting Point, 起點)’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그동안 개발계획을 변경하며 수요자 관점에서 토지의 상품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 결과, ‘첫 분양’ 대상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고 실거주에 적합한 약 92평(303㎡) 내외 단독주택용지 67필지(추첨방식)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총 8,640㎡,경쟁입찰)를 함께 낙첨하여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첫 분양’ 대상지 69필지는 향후 상업·생활 인프라 구축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분양은 단순한 용지 공급을 넘어, ‘새만금 수변도시의 첫 주인이 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전은경)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25 찾아가는 건강증진체험 성 교육 프로그램' 을 '용인 상현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성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용인 상현초 실내체육관에서 11월 15일(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은 전 학년 50가족(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의 중심이 아닌 '체험형 학습'을 통해 생명의 숭고함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온몸으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도한 프로그램은 최신 에듀테크 기반의 혁신적 접근으로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주대학교 간호학과 부선주 교수의 설계에 따라, 성(性)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건강한 주제로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은 ▲생명의 탄생 (뱃속궁궐) ▲임신과 출산 (임신체험복) ▲신생아 돌보기 체험과 ▲생명 나무에 카드 매달기, 카드색칠하기 ▲즉석 카메라 가족 사진찍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명 탄생' 부스에서는 수정란에서 아기가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정자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전은경)가 주관하고 생명윤리·성교육 전문기관 '가드너스 협회'와 협력하여 진행된 '2025 찾아가는 건강증진체험 성 교육 프로그램'이 11월 18일 광주 '초월초등학교'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됐다. 단순 주입식 교육을 넘어 첨단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체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형 성품 교육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는 초월초 실내체육관에서 전 학년 1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가드너스 협회 전문 강사진의 탁월한 기획과 실행력으로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특히, 가드너스 협회의 핵심 교육 주제인 '성(性) 교육'이 아닌 '성품(性品) 교육'의 철학이 체험 프로그램 전반에 녹아들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가드너스 협회가 선보인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적인 콘텐츠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학생들은 ▲생명의 시작(염색체 키링, 사진 부착 등) ▲생명의 탄생(임신복 체험 및 보드게임 미션) ▲생명의 돌봄(AI 로봇 아기 돌보기) 필수 체험과 ▲중독예방부스,(음주, 저학년) ▲ 사춘기 레벨UP(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