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상가번영회(회장 한상훈)는 23일 원삼면 이음센터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후원으로 “제5회 원삼오일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용인시의회 김영식 김진석 의원, 김홍진 원삼면장, 원삼면 김성기 주민자치회장, 원삼면 김현우 이장협회의회장, 원정재 원삼면독립운동선양회장, 한종수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장, 오태환 원삼농협 조합장, 김진규 전SK에코플랜트 이사, 태성윤 용인시푸드트럭협회장 등 참석 자리를 빛냈다.
한상훈 회장은 "원삼면고당상가번영회가 주최하는 제5회 원삼오일장은 상인들의 사업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게 만들어 원삼면 지역상권의 활력을 불어 넣기위한 행사라고 말하면서 모든 원삼면 소상공인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의회 김영식 의원과 김진석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삼면 소상공인들의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성기 원삼면 주민자치회장은 "이음센터를 자주 이용하여 원삼면을 알리게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후에 이어진 행사에서는 용인시가수협회 소속 김범규, 나다움, 정요정 등의 지역 가수들의 축가 및 자원봉사로 참여한 하상밴드, 정용숙과 1365 봉사단, 조성욱과 둥글이 봉사단의 음악 축제가 펼쳐졌다,
오일장을 찾은 주민들을 상대로 펼쳐진 각 리별 대항 노래자랑에서 ‘토요일밤에’를 부른 권선영씨가 1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체인지'를 부른 태완씨가 아깝게 2등 상을 받았다. 3등에는 '떠날 수 없는 당신'을 부른 김은식씨가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 9명은 참가상으로 지역 농산물 ‘백옥쌀’을 수상하면서 면민과 화합한 하루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