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1일 오후 4시 처인구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에서 열린 호흡기전담클리닉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기준 의장은 다보스병원에 설치된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들이 병원을 방문한 후 코로나19의 감염된 사례 등을 접하면서 두려움이 큰 상황에서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설치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의회는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초기 호흡기 및 발열 환자의 진료를 전담하는 곳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의료인의 집단 감염을 막고 코로나 이외 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지침에 따라 용인시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1일 신년을 맞아 용인시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이날 보훈회관에서 석종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한 9명의 보훈단체장을 만나 “지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준 보훈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새로운 신축년을 희망차게 시작하자”고 격려했다. 용인시는 올해 보훈단체의 염원이였던 보훈회관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명예선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백 시장은 이와 관련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고 공헌한 여러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시는 그 공훈을 기억하고 선양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각 단체의 화합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선양 활동에 적극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처인구는 21일 구청 11개과, 11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생필품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나 직접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각 부서별로 십시일반 성금·품을 모아 관내 16곳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 165가구에 쌀, 이불, 내의, 학용품 등의 생필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처인구 산업과 직원들은 21일 관내 아동보호센터인 중앙동푸른학교를 방문해 학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앞선 19일에는 자치행정과 민원지적과 도시미관과 직원들이 각각 한울장애인공동체, 양지바른, 용인시 사랑의 집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 등을 전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직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0일 이정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5명이 통학로와 자전거도로 등 관내 주요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관계자들은 동백동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어정초등학교 간 1km의 통학로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X자형 횡단보도와 안전휀스 설치 여부를 검토했다. 또 기흥역~강남대역 및 영덕동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구간도 직접 살피며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올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400여 공직자들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구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흥덕지구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국지도23호선 보행환경 개선사업, 신정로 일원 보행자도로 정비사업 등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교통사각지대를 대상으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과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버스·택시승강장 등 대중교통시설물 신설·보수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는 21일 관내 기업인 ㈜KCC 중앙연구소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에 1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범성 ㈜KCC 중앙연구소장과 윤재업 상무가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KCC 중앙연구소 임직원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CC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5년 이후 7년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왔다. 이날 신봉동에선 통장협의회와 통장 일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758만원을 기탁했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통장님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상하동 통장협의회도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4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왔다. 기흥구청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사 등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146만원을 구에 기탁했다. 한편 시
[경기경제신문] 용인시는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10팀을 2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사회 참여까지 하도록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커뮤니티 운영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7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되며 이는 구성원의 교육·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비 등 필요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거나 거주 · 생활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구성된 3인 이상 청년모임이다. 활동분야는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로탐색, 자기개발, 공익적 활동 등 자율적으로 결성하면 된다. 신청을 하려면 2월3일 오후6시까지 시 청년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규모 모임을 독려하기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취미나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나누고 있는 청년커뮤니티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는 오는 25일부터 시 자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용인온마켓’서 설맞이 농·특산물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시가 나서려는 것이다. 용인온마켓에서는 곡류와 채소류, 가공품 등 관내의 20여개 농가·업체에서 생산한 8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설을 맞아 2월28일까지 선착순 200명에게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설맞이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이와 별개로 시민들이 오프라인으로도 관내 농·특산물을 쉽게 접하도록 3개 구청과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선물 카탈로그를 비치하고 전국 지자체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에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업인 및 업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얻도록 시민과 단체에서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송정동에 거주하는 오계숙씨는 지난 20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용유 100세트를 기탁했다. 지난 10년 동안 매년 명절마다 식용유 세트를 기부하고 있는 오씨는 평소에도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씨는 “계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춘구 광주시부시장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13개 읍·면·동 순회 주요현안 청취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읍·면·동 순회 보고회는 신속하게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분동 청사 개청 등 행정구역 개편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부시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읍·면·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주요 현안사항과 지역여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지역숙원 사업에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대해 꼼곰히 살피고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코로나19와 곤지암 역세권개발사업 등으로 침체되고 있는 구시가지 상권인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안심식당 식품접객업소 대상 노후시설 개선 자금 지원 식품접객업소 1:1 현장맞춤 컨설팅 실시 비말차단 칸막이 지원 맛 지도 제작·배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위생수준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곤지암읍 주요 도로 및 인도 주변 전신주 및 가로등에 무분별하게 붙어있는 벽보를 일제히 제거하고 각종 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공사를 시공,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홍보 시트를 부착했다. 아울러 곤지암 상가 번영회는 지난해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곤지암 구도심 장터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포토존 만들기, 꽃길 가꾸기 등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광주 곤지암 소머리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