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0월 2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내 프로축구단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안양시체육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지역 스포츠산업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내 프로축구단은 K리그 1은, 총 12개 구단으로 이 중 5개 구단이 시민구단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구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순환경제 축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공동체 강화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구단은 유소년 축구 육성, 저소득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계프로그램, 지역 문화 확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연간 많은 관중이 방문함에 따라 지역 상권 및 관광산업에도 긍적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가 구단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스포츠 인프라 강화를 위해 재정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스포츠생태계를 구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채진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7·8동)은 21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공원 녹지 정책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고 있다”며 개선방안에 대해 촉구했다. 채 의원은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 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1954년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밤동산 어린이공원'(1,698㎡)을 폐지(해제)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가 진행 중인 사실을 지적했다. 시는 공공청사 신축 시 법정 면적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공원 폐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채 의원은 “이는 원도심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을 빼앗는 근시안적 행정”이라며 안양시 공원 정책의 근본적인 철학 부재를 질타했다. 채진기 의원은 안양시 공원 정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통계 자료를 제시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안양시의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2020년 3.36㎡(경기도 31개 시군 중 28위)에서 2024년 3.45㎡(30위)로, 4년간 0.09㎡ 증가에 그치며 순위는 오히려 두 계단 하락했다. 이는 WHO 권고 기준 15㎡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양시는 202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21일 제30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통기한 임박 등으로 대량 폐기되는 반려동물 사료를 재활용하여 유기동물 보호소와 취약계층 반려가구를 지원하는 '동물 푸드뱅크' 설치를 위한 혁신적인 '민관협력 모델'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최병일 의원은 “멀쩡한 사료가 버려지는 심각한 자원 낭비와 취약계층의 생계형 유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며, “동물 푸드뱅크는 단순한 복지 지출이 아닌, 폐기물 처리 비용과 유기동물 보호 비용을 절감하는 현명한 순환경제 모델”임을 강조했다. 최병일 의원은 이 사업의 가장 큰 난관인 「기부금품법」상 지자체의 직접 기부 물품 모집 금지 문제를 언급하며, 법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최병일 의원은 “전국 최초로 사업을 시작했던 부산시의 사례가 안타깝게도 법적 한계에 부딪혀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경기도는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지방정부가 직접 기부금을 받지 않고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안양시도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0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한 ‘임산부의 날 무료 운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 행사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임산부와 보호자 중 병원 진료 목적의 바우처택시 이용 요금을 무료로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임산부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임산부가 병원 진료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무료 운행 행사를 통해 임산부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임산부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교섭단체 정책수석인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산불예방 및 무인진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6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산불 예방과 진화의 체계적 대응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무인화·디지털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수는 “전국 최저 수준인 경기도의 산불방지 임도를 전략적으로 확충하고, AI 감시 시스템과 진화 로봇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과학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정철민 경기도 소난재난본부 재난대응과 대응총괄팀장은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지휘체계 일원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드론과 위성정보 등 산악지형 맞춤형 대응기술 확대, 전문 인력 확충 및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강윤진 (사)한국화재소방학회 회장은 “디지털트윈과 사물인터넷(IoT)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마스코트 ‘소원이’는 ‘소처럼 성실히 일하는 도의원’, ‘도민의 소원을 이루는 도의원’이라는 여러 가지 의미를 모두 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소원이’의 스토리를 확장한 가족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카드뉴스·영상·행사 현장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적용해, ‘도의회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기존 인식을 ‘가깝고 열린 의회’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회가 도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민 주권시대, 국민의힘이 열어가겠습니다’란 약속 아래 민생 위기를 현장의 지혜로 풀어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른바 ‘민생 협치 프로젝트’다. 국민의힘은 대표단과 정책위원회를 주축으로 도내 민생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해법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의제를 정책 패키지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단계로 15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경청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과 함께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도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외에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말 그대로 ‘듣는 정담’이고 나 역시 배우려는 자세로 왔다”며 “소상공인분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경청하고, 협치를 기반 삼아 실질적인 해법을 통해 정책 패키지로 연결하는 것은 물론, 예산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챙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에 일본 선정도시 가마쿠라 민간교류단 ‘카만도 이치바’가 방문해 바우덕이 축제 공연을 하는 등 안성의 매력에 매료됐다. ‘카만도 이치바’는 가마쿠라시에서 시민 자체적으로 연 2회 진행하는 시민축제를 주관하는 시민단체로, 동아시아문화도시 민간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을 방문했다. 안성문화원과 함께 ‘카만도 이치바’(교류단장 미야베 세이지로, MIYABE SEIJIRO)를 초대한 안성시민곁해협동조합(이사장 김용한)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과 함께 4일간 일정을 동행하며, 바우덕이 축제 축하공연, 한중일 시민무대 공연을 지원했다. ‘카만도 이치바’는 바우덕이 축제 행사 중 11일 진행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경연대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이후 한중일 시민예술무대에서 일본만의 문화와 예술을 선보이며, 평화와 한일 교류를 염원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카만도 이치바’민간교류단 단장 미야베 세이지로씨는 “개인적으로 한국에 처음 방문했는데, 안성 시민들의 친절함과 멋진 풍광에 감탄했다”며 “특히 바우덕이 축제의 규모와 짜임새있는 프로그램은 우리에게도 큰 도움을 주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5일, 제1별관 교통정책회의실에서 신규·저연차 공무원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조직개편 의견수렴회’를 열었다. 기획정책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의견수렴회는 고양시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과 저연차 공무원 11명이 참석해 조직개편과 인력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의견수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정원 동결 장기화에 따른 하위직 승진 적체 및 사기 저하 문제 ▲수요 변화에 탄력 대응하는 유동적 인력 재배치·조정 체계 구축 ▲복합·다변화되는 행정수요에 대응할 전문조직 신설 및 세분화 ▲과제 중심의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으로 부서 칸막이 현상 완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영선 기획정책관은 “현장에 있는 저연차 직원들의 시선은 조직개편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며 “저연차 공무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오늘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진 노조위원장은 “현장의 고충을 면밀히 듣고, 저연차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위직 승진 적체와 조직 문제 해결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공립 작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민 맞춤형 특강의 참여 신청을 오는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립 작은 도서관 4개소(교문2동, 수택1동, 수택, 인창동) 에서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생활권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소소한 행복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문2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내 건강 뇌 건강, 집중력 컬러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만다라 채색을 활용한 집중력 강화 및 심리 안정의 시간을 제공한다. 수택1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드로잉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스케치 기법을 배우며 자기 몰입과 휴식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수택 작은 도서관과 인창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아름다운 우리 민화’ 강좌를 통해 우리 민화의 기본 채색법을 배우고 전통적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어른의 문해력’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문해력을 점검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읽기·이해력 역량을 향상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말을 활용해 4~6세 자녀와 부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