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체납액 징수 및 최소화를 위해 차량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번호판 영치 및 견인·공매 등의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자는 과태료 체납발생일 60일 경과,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시는 연초에 과태료 체납자 978명, 1,061대에 대해 번호판 영치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시는 전문장비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복합상가, 쇼핑몰, 공영주차장과 같은 차량 밀집장소부터 주거지역, 골목길까지 예외없이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후에도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거나 고액 체납차량 및 대포차 등의 불법명의 차량은 강제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차량 단속으로 인해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각종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체납 과태료를 확인해 납부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태료는 위택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의료비 부담 완화 및 의료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에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융자지원 사업 도입을 제안한 바 있으며, 7월 30일에는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인 충청북도청을 방문해 실무진과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토론회에서는 충청북도에서 의료비 융자지원 사업을 실제로 집행하고 있는 한찬오 보건정책과장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어 김동규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장,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에서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동규 의원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의료접근성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의료비 융자지원 사업은 많은 경기도민이 보다 손쉽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현재 관련 조례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일 ‘2025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관광 소재를 활용하여 시민 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선정된 5개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재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나 참여자 모집 방법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협동조합 커뮤니티 플랫폼 이유 ▲떳다 파평이모 ▲신나는 사회적 협동조합 ▲(주)디엠지 느린여행 ▲길벗여행사(주) 등 5개 단체가 참석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의 진행 방법이나 다양한 사례, 모집 방법 등이 소개되어 호응을 얻었다. ▲파주쌀로 직접 빚어보는 전통주 만들기 체험 ▲‘디엠지(DMZ) 평화관광’과 연계한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개성인삼 캐기 체험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올해 프로그램은 지역농가와의 만남 기회까지 제공되어 관광객과 주민의 상생을 도모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시각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결과,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충족한 웹사이트에 부여된다. 장애인, 비장애인, 고령자 등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임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HU공사는 홈페이지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지원, 키보드 기반 메뉴 이동 기능, 고령자를 고려한 명확한 색상 대비와 글자 크기 조정 등 다양한 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디지털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모든 시민이 공사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월 17일(월) 오후 3시까지 2025년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경기젊은작가(New Blood)'는 경기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 신진작가 작품구입 사업으로, 작품구입을 통해 경기 청년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 기회 마련과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거주(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 또는 소속 미술대학(학부·대학원)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2026년 졸업 예정자로, 2025년 8월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장르는 한국화,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로, 한 작가당 한 점의 작품을 제안할 수 있다. 모집 절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구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2월 중 최종 선정작이 결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 소장품으로 등록되어 추후 각종 기획전시 및 희망 기관 대여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선정 작가에게는 ‘미술제도권 및 미술시장에 첫 발을 딛는 신진 작가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oul International Extreme-Short Image & Film Festival, SESIFF)에 공식 참여한다. 이번 영화제는 전 세계 69개국 249편의 단편이 상영되는 국제 영화제로, 경기도박물관은 개막작 〈옻색의 성파선예〉와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 ‘코린코 뮤지엄(KORINCO Museum)’을 통해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막작 〈옻칠의 우주: 성파선예〉 - 기술과 전통이 만난 융합예술 경기도박물관과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옻칠의 우주: 성파선예〉는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이 작품은 자연과 바람, 그리고 인간의 손끝이 만들어내는 성파 스님의 예술세계를 AI의 시선으로 탐구하며, 영화와 미술, 기술과 전통의 경계를 넘나든다. 연출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2회 연속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원유 감독이 맡았다. 글로벌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 ‘코린코 뮤지엄(KORINCO Museum)’ ‘코린코 뮤지엄’은 한국(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1일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5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미래교육으로 키워가는 스스로 배우는 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책 특강 ▲EBSi 정유빈 강사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의 정책 특강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경기미래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 선택권 확대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성화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 강화 등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금의 대입제도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면서 “경쟁 중심 줄 세우기 상대평가로는 창의성을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성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어 학생 맞춤형 평가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이를 위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공정한 평가 체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내년 말까지 수능과 내신에 절대평가를 도입하고, 수능·정시 통합전형 등 학생 성장
 
								[경기경제신문] 수원시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 SOS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금)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조례의 ‘관내 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조항이 공정한 시장경쟁을 저해하거나 소비자 권익을 제한할 수 있어 경제활성화와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조문 용어 정비 및 자구 수정 ▲관내 기업제품 우선 구매에 관한 사항 수정 상위법령 제명 개정 사항 반영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수원시가 지역 기업을 지원하면서도 공정한 경쟁 환경을 보장하는 균형 잡힌 산업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준숙 의원은 “이번 개정은 지역 기업을 보호하면서도 공정한 경쟁 원칙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수원시가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정희)는 17일,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정건전화 조례안’,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 SOS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 ‘2026년도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출연 동의안’, ‘2026년도 수원시정연구원 출연 동의안’등 9건을 원안가결하였다. 한편,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10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년 시흥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사전 개최된 것으로,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의원, 시흥시장, 국회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소상공인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성과와 향후 계획이 보고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오인열 의장은 소상공인들의 헌신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축사를 전하고, 유공자에게 직접 시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했다. 시흥시의회 소속 여러 의원들도 행사에 동참해 소상공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지역 소상공인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체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인열 의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으로서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며, “시흥시의회는 더욱 무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