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로그]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공사는 설 명절 연휴기간(24~27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연화장사업소는 교통 혼잡 대비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무료 셔틀버스(연화장~광교버스차고지~신대호수·행복한들 공영주차장)를 운행한다. 수원남부경찰서의 협조로 연화장 주요 진출입로가 통제되며, 대중교통 이용과 분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등록고객에 SMS 안내 메시지를 발송한다. 참배 편의를 위해 합동분향소, 추모 화환, 제례단, 임시화장실 및 임시휴게소 등도 설치된다. 연휴기간(24~26일) 공영주차장(노상·노외)은 무료 개방된다. 단 건물식 주차장과 대황교동 화물주차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명절 당일(25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인계공영과 시청별관 주차장은 폐쇄(24~26일)되며, 수원역 환승주차장, 컨벤션주차장 등은 정상 운영된다. 자원순환센터는 25일과 26일 2일간 생활폐기물 반입이 중단된다. 생활폐기물 배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오는 4월부터 공영주차장 신용카드 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3월까지 현금과 신용카드 혼용 결제방식을 도입한다. [20일 오전 수원시청 본관 주차부스에 관련 안내표가 부착된 모습. /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 20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4월까지 수원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지역 공영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온라인, 모바일 등으로 주차 정보, 요금 결제 및 감면 등 기능이 구축된다. 결제방식은 기존 현금, 신용카드 혼용결제에서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날부터 3월 말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53개소)의 이용 결제방식을 기존 현금결제와 함께 신용카드도 가능토록 개선한다. 4월부터는 수원지역의 전체 공영주차장은 신용카드만 결제 가능하다. 이부영 사장은 “주차장 결제방식 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운영에 돌입한다”라며 “카드 징수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올해 9월 8~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준비하는 추진기획단이 출범했다.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추진기획단’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 마련한 사무실(520호)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포럼 준비에 돌입했다. 이범선 수원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기획단은 기획총괄팀, 행사운영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되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추진기획단 출범] 추진기획단은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인 환경장관포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최도시로서 수원시의 위상을 높일 전략을 수립하고,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운영하는 한편 여러 부대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아·태 환경장관포럼을 주최하는 UNEP(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 수원시와 함께 포럼을 주관하는 환경부와 소통하며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 회의다. 제4차 포럼에는 41개국 정부(환경장관)·국제기구·비정부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환경 문제를 논의한다. 포럼
【경기경제신문】범죄 발생 징후를 예측해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영화 속 미래가 실현될 가능성이 수원시에서 확인됐다. 수원시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미래형 스마트 관제센터로 업그레이드하고자 인공지능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정부 과제 공모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실증을 마쳤기 때문이다. [CCTV를 넘어 지능형 스마트 관제로 더 안전한 수원 / 관제 관련 통합 완료보고회] 지난해 수원시는 보행자와 차량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지능형 CCTV와 이상행동 데이터 및 드론 다중관제 시스템에 대한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은 딥러닝 기반 지능형 CCTV 시스템의 실증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CCTV 영상분석기술을 활용, 보행자와 차량의 외형을 인식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나이와 성별, 의상 등 보행자의 속성을 활용해 감지 및 식별하고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다. 시범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매산동에 지능형 CCTV를 적용하고, 광교호수공원 일대 생명 지킴이 CCTV와 연동해 스마트관제 및 선별 관제를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지능형 CCTV는 관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검색 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28일까지 수원페이에 현금을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기존 인센티브(6%)에 특별 인센티브 4%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포인트 10만 6000원이 충전되는데, 18~28일에 입금하면 11만 원이 충전된다. 인센티브가 자동으로 더해진다. 포인트는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이 한 달에 최대 50만 원(1년 최대 400만 원)을 충전할 수 있다. 법인·단체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는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 화폐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본인 명의 예금계좌가 있는 만 14세 이상 시민 누구나 수원페이를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무료카드 신청하기’를 누르고, 수원시를 선택해 수원페이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무원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누수와 그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업무 인계·인수 시스템을 개선했다. 새로운 인계·인수 시스템은 1월 20일 자 정기인사 발령 대상자부터 적용한다. 핵심은 ‘업무 인계·인수 강화’다. 개별적으로 짧은 시간에 진행했던 업무 인계·인수를 체계화했다. 인사발령일 전·후 1주일 이내를 ‘업무인계인수 주간’으로 운영해 인계·인수를 준비할 시간을 넉넉히 준다. 또 업무 인계·인수에 ‘온-나라시스템’(정부의 업무 처리 전산화 시스템)을 활용한다. 모든 인사발령자는 온-나라시스템에 담당업무와 주요 업무 계획(진행 상황), 주요 실적, 참고자료, 현안 사항, 참고의견 등 업무 현황을 상세하게 등록해야 한다. 특히 고질적 민원은 인수자에게 민원의 배경을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했다. 또 인계·인수를 할 때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인계·인수자의 상급자를 ‘입회자’로 등록하고, 업무 인계자들은 ‘업무 인계·인수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인계·인수서에 첨부해야 한다. 업무 인계·인수 체크리스트는 ‘업무정리’, ‘인계·인수서 작성’, ‘인계·인수 사후 관리’ 등 8개 분야 24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업무 인계자는 ▲민원 사항 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주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활동할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5기 위원들이 첫 발을 내디뎠다. 수원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5기 위원 위촉식’을 열고, 시 주민참여예산위원 6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신규위원 28명, 연임위원 16명, 구 추천위원 16명 등 총 60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2020.1.1.~ 2021.12.31) 동안 주민이 제안한 사업 심사·선정,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교육을 비롯해 예산 편성에 관한 여러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위원들은 이날 제5기 위원장과 부위원장, 일반행정·문화복지·도시환경·건설개발 등 4개 분과위원회 임원을 직접 선출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제5기 위원 공개모집·추천을 거쳐 시·구 주민참여예산위원 후보자 183명을 선발했다. 이후 시 위원 60명, 구 위원 141명(구별 자체 위촉, 장안39·권선37·팔달32·영통33)을 위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올해 실질적 자치분권·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주민참여예산 운영 제도를 대폭 개선하는 ‘새로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과 장미영 의원은 17일 사단법인 수원여성의전화로부터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인권디딤돌상’을 수상했다. 최영옥 위원장과 장미영 의원은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인권과 자활을 위해 지원 조례안 발의 등의 입법활동 뿐만 아니라 토론회, 정책제안 등을 통해 여성들의 인권과 성평등을 위해 공헌하는 활동을 해온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미영 의원은 “우리 사회가 성에 의한 차별 없이 여성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영옥 위원장도 ”성매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인 문제이다. 성매매가 용인되지 않는 사회를 위해 시민들의 성문화 및 여성인권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활동으로 여성의 인권이 지켜지고 남녀가 평등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성의전화는 1994년 창립하여 수원에서 여성주의적 가치를 가지고 활동해 온 비영리 여성인권운동단체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부터 여성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여성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복잡한 공무직 급여 관리를 쉽게 쉽게 해결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적용한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공무직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급여 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것은 수원시가 최초다. 수원시는 최근 공무직 인사·급여 관리를 통합적으로 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공무직 별도인사급여시스템(BISIT)’을 구축 완료했다. 공무직 별도인사급여시스템(BISIT)은 ▲인사관리 ▲4대 보험 ▲급여관리 ▲연말정산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직은 2017년 348명에서 2019년 838명으로 241% 이상 급격히 증가해 체계적인 급여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러나 공무직의 경우 직종별로 기본급과 수당 등 지급 체계가 달라 관리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게다가 공무직 급여는 일반 공무원 급여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없어 지급이 누락되거나 잘못 지급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에 수원시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빠르고 정확한 급여 지급을 위해 지난해 9월 회계과에 급여팀을 신설, 3개월여에 걸쳐 공무직 급여 관리 시스템을 만들었다. 시스템 구축에는 사업비 2000만 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송은자 의원은 16일 오전 세류1동과 세류3동에서 있었던 설맞이 이웃 나눔 전달식 행사에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동에서는 해마다 명절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각 유관단체·기관 등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후원품을 지역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세류1동과 세류3동에서 이번에 전달될 물품은 백미, 라면, 떡국, 방한용품 등으로 홀몸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약 500세대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은자 의원은 “명절을 맞이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 동참해주신 주민들 덕택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명자 의장도 “매해 솔선수범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온정의 릴레이가 내내 이어지도록 구석구석 찾아가 살펴보는 나눔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후원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