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수원시 예술인으로 선정된 김경환 작가의 금속공예 초대전을 개최한다. 김경환 작가는 경기대학교 조형대학원 금속공예전공 석사과정을 거치고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까지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200회가 넘는 단체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철, 일상에 스미다’란 주제로 철이 나무가 되고, 가죽이 되는 등의 편견을 깬 물성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도서관 2층 자료실에는 작가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김 작가의 프로필과 작품소개에 대한 안내전시가 마련된다. 김 작가는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금속의 물리적 속성을 변질시키는 실험의 일례다. 철의 표면 질감을 통해 착색과 질감의 극적인 융화를 보여주고 절제된 형태의 이미지는 안정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총 4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수원시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는 ‘우리시 예술인 초대전’을 기획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YMCA는 오는 18일 광교공원에서 열리는 ‘광교산 愛 빠지는 숲속여행’에 참여할 시민 3천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생태대탐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50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광교공원과 수변 산책로를 따라 모둠별로 숲속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벼룩시장과 ▲자연소리 자연물 만들기 ▲환경을 살리는 경제교육 ▲친환경 탈취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도 준비했다. 청소년인 경우 생태탐사와 벼룩시장에 참가하면 4시간의 봉사시간이 주어진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원YMCA(031-273-8311), 1365자원봉사 포털로 접수하면 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청소년생태대탐사는 사전접수만 받음). 단 우천 시에는 다음날인 19일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교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7월 22일까지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 관내 사업체 7만9천49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고용, 생산, 투입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실시하는 경제분야 최대 규모의 전수 통계조사다. 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2011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조사대상 사업체는 2015년 12월 31일 기준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인터넷조사 또는 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인터넷조사는 오는 30일까지, 방문면접조사는 오는 13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실시되며 317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확정결과는 다음 해 6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결과는 국내 사업자들을 위한 정부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로지 통계작성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소중한 정보생산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조사원을 반갑게 맞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7일 FIFA U-20 월드컵 개최 준비에 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중간 점검을 받았다. 리아논 마틴(Rhiannon Martin), 사라 간도인(Sarah Gandoin)을 비롯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삼성클럽하우스 등 훈련장, 호텔 그리고 내년 3월로 예정된 조 추첨식 후보 장소인 수원SK아트리움, 화성행궁, 경기도 문화의 전당도 함께 둘러봤다. 이날 점검에는 대회 조직위원회 곽영진 부위원장, 김동대 사무총장 등 관계자 19명이 함께해 성공적인 대화 개최를 위한 FIFA-대회조직위-수원시 간의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를 위해 8개 분야(종합, 시설정비, 홍보, 자원봉사, 문화관광, 교통수송, 숙박위생, 도시환경)에 걸쳐 세부계획을 마련했다”며 “스포츠 메카 도시이자 대회본부가 있는 중심개최도시 수원의 위상에 맞도록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정부의 지방재정개편에 반대하며 서울 광화문에서 24시간 단식농성을 벌였던 염태영 수원시장과 채인석 화성시장은 8일 정오부터 지역 곳곳을 돌며 지방재정개편의 부당성을 알리기로 했다. 이들 시장은 ‘정부의 지방재정 개악 반대를 위한 단식농성장을 잠시 비우며’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이 시작되었다”며 “수원시를 비롯한 6개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반대서명으로 불붙기 시작했고, 시장들의 1인 시위와 단식농성으로 더욱 결연한 반대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시장은 “행자부는 이런 변화에 아랑곳하지 않다”며 “사실 왜곡, 일방통행식 정책 추진도 모자라 상생과 협력을 도모해야할 지방자치단체들을 이간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 시장은 이어 “지금부터 행자부 정책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국민 여러분을 만나겠다”며 “종교계, 학계를 비롯하여 자치•분권단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권과 지방자치 활성화의 대안을 함께 만들고, 언론을 통해 정부정책의 문제점과 해법을 알려나가겠다는 것이다. 이어 “이번 싸움은 시민의 권리, 지방자치단체의 정당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2함대 을지문덕함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방문단은 자매결연 5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해군 2함대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하는 등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제1부시장은 “서해 방위 임무로 매일매일 초긴장 상태로 생활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조국의 영토를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을지문덕함은 지난 2011년 5월 자매결연 후 매년 위문품을 전달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대와 협의해 장병들의 다용도 하계티셔츠와 모자를 전달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8일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전거 문화의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최근 지역 내 자전거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홍보를 강화하고자 ▲자전거사고 다발지점 지도책자 인쇄‧배포 ▲홍보용 리플릿 및 현수막 제작‧배포 ▲자전거 안전 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병행 홍보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까지를 폭염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진행한다. 먼저 폭염 사전대비 체계를 구축, 상황총괄반과 복지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폭염대비 T/F팀을 운영하고 노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과 동 주민센터 등 냉방기기가 설치된 무더위 쉼터 455곳을 운영한다. 또 홀몸노인들을 위한 돌봄서비스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문도우미를 통해 폭염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전화로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왔고 특히 6월과 8월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아토피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유와 교육을 위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7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수원시, 경기도, 환경부, 아주대의료원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과 피부검진, 미술놀이 체험, 분리수거 농구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앞으로 아토피센터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아토피질환의 치유와 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늘어나는 아토피 질환자를 위해 다양한 아토피 질환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개관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위탁운영하며 아토피질환 관리를 위한 환자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토피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영통보건소는 안심학교와 아토피 상담센터 운영, 취약계층 의료비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또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지정된 남창초등학교는 시설을 개선하고 학교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센터 관계자는 “그간 센터는 영통보건소, 남창초, 경기도, 환경부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
【경기경제신문】오는 6월 25일(토) ~ 6월 26일(일) 2일간 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2016 수원 드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미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떠오르는 분야가 드론산업이다. 수원시는 세계적인 IT기업 삼성전자와 협력업체가 조성된 수원을 드론 선도 도시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4월에 드론 중심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드론을 주제로 한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드론 페스티벌이다. 【시민참여 콘텐츠 돋보여】 이번 축제는 드론문화 콘텐츠 공연, 교육, 전시, 체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미션대회 등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축제로 기획되어 있다. 6.25(토) 10:30 드론축하 공연과 함께 화려한 개막식이 아주대학교 보조운동장내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1일 2회에 거쳐 드론과 인간 군무 공연, 드론 페인팅 공연 등 문화 콘텐츠 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초중고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펼쳐지는 드론 미션대회 또한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참가자들이 구조물을 통과하고 회전과 착륙 미션을 드론을 이용하여 해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