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13년부터 지속사업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올해 지원 사업 소개 및 운영에 관한 설명회를 오는 16일(목) 오전 10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전문예술단체, 아마추어 문화예술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2020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의 사업별 개요 및 신청방식 등을 안내하여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설명회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경기예술활동지원(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 ‘시민예술활동지원사업’ 총 3개 사업으로 구분해 설명을 진행하며, 지원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2020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은 1월 17일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며,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문화예술원 문예진흥팀 사무실에서 방문 신청․접수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3일 주민자치위원회 ‘밑반찬봉사단’이 설을 앞두고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13가구에 밑반찬과 떡국 떡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대상 가정을 찾아가 소불고기, 잡채, 동그랑땡 등 밑반찬 3종과 떡국 떡, 김 세트 등을 함께 전했다.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에 월 2회 밑반찬을 만들어 봉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밑반찬과 떡국 떡 등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어린이공원 시설 정비나 주민자치센터 내 아동돌봄교실 구축 등 주민세 인상분 환원을 통해 올해 각 지역에서 진행할 사업에 대한 주민제안·신청을 16~28일 접수한다. [용인시청 전경] 전국적인 형평성을 맞추는 차원에서 인상한 주민세 만큼을 주민숙원사업 해결이나 복지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6년 행정자치부의 주민세 세율 현실화 권고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의결 등에 따라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연 4000원에서 1만원으로 현실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늘어난 세수만큼을 올해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으로 17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놓은 상태다. 대상 사업은 그늘막 쉼터나 정류장 추위안전 쉼터 등 주민불편 해소 사업, 환경정화 등 지역문제 해결 사업, 주민주도의 마을축제 같은 행사, 지역아동돌봄시설이나 마을도서관, 커뮤니티 시설 등 주민 이용시설 개보수 등이다. 시는 28일까지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시민 또는 10인 이상 주민, 주민단체로부터 필요사업의 제안 또는 신청을 받고, 2월 중 사업선정심사단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진행할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무대 체험 프로그램인 2020년 ‘백스테이지 투어’를 오는 2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24회로 분기별로 진행하며, 1월 28일부터 사전 참가 접수를 받는다. [백스테이지] 1회 당 총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관람객들이 궁금해 하는 무대 뒤를 개방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공연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감독)들과 함께 무대음향, 조명, 기계 등 공연장 내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백스테이지 투어 포스터] 재단은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도 ‘백스테이지 투어’에 간접 직업체험을 추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적 수준의 첨단 시설을 갖춘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장의 무대 뒤를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9년 12월 공공기관 최초로 교육부가 인정하는 교육기부 체험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재단의 ‘백스테이지 투어’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경기경제신문】용인시가 내달부터 온라인 시민청원 시 답변을 하는 기준을 대폭 낮춘다. 이제까지는 30일 동안 4000명 이상이 동의한 경우에만 청원이 성립한 것으로 보고 답변했으나 내달부터는 100명 이상만 동의해도 답변을 시작한다. 시민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인데 문턱이 낮아진 만큼 청원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2월1일 이후 등록된 청원에 대해 30일간 100명 이상 동의를 얻으면 담당과장이, 1000명 이상 동의가 있으면 실·국장이, 4000명 이상 동의를 받으면 시장이 답변하게 된다. 시는 청원등록 후 빠른 답변이 필요한 내용으로 판단되면 SNS민원창구나 국민신문고를 이용하도록 즉시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도 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시민청원을 도입하며 무분별한 청원을 막기 위해 4000명 이상 동의로 청원성립 기준을 정했는데, 이 기준이 너무 높아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실제로 시가 지난해 4월 시민청원 창구를 개설한 이래 총 청원등록 건수는 481건이었으나 청원성립 건수는 5건, 동의인원은 5만여 명이었다. 다만 시민청원 창구 개설 전인 지난해 3월 시민시장실 사이트의 월평균 방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하루 10만톤을 생산하는 처인구 모현읍 용인정수장의 정수시설을 2배로 증설하는 공사를 1월말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늘어나는 생활용수 수요에 미리 대비하려는 것이다. [용인정수장 신설동추가 조감도] 시는 2022년 9월까지 495억을 들여 응집침전지에서 송수펌프실에 이르는 모든 정수시설을 하나씩 더 설치한다. 수돗물의 품질을 높이고 팔당수계의 수질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오존시설과 활성탄 여과지 등 고도정수처리시설도 함께 도입한다. 시는 이번 정수량 확대로 지방상수도 공급지역인 처인구 일원은 물론 광역상수도 공급지역인 기흥‧수지지역에도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9월 환경부로부터 용인정수장의 정수 공급능력을 20만톤으로 증설하는 일반수도사업 변경인가를 승인받았다. 시 관계자는 “108만 용인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원활하게 사용하도록 조속히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이케아 기흥점에서 신규 채용한 495명 중 203명이 용인시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기흥구청에서 열린 이케아 채용 설명회] 이는 전체 채용 인원의 41%로 이케아가 시에 지점 개설 등록을 신청하며 신규 채용인력의 40%를 지역주민으로 채용하겠다는 지역협력계획을 이행한 것이다. 신규 채용된 인력은 기흥구 고매동 이케아 기흥점에서 운영, 판매, 고객지원, 물류, 푸드코너 등의 파트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들 중에는 장애인 구직자 4명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기흥구 구갈동 용인시일자리센터에 수시 면접장을 마련하고 831명의 지원자가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장애인 채용설명회와 대규모 채용설명회를 열어 2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협력계획 약속을 이행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노력을 보여준 이케아측에 감사한다”며 “기업들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13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었거나 생활기반을 둔 10인 이상 주민모임이 제안하는 주민소통, 마을 가꾸기,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공동체 활동이나 이를 위한 공간조성 사업이다. 또 올해 신규로 아동돌봄공동체, 아동돌봄틈새서비스, 마을축제, 마을지 발간 등을 공모 분야에 추가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에 접근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예산으로 도비를 포함해 4억9000여만원을 편성해 놓은 상태다. 시는 각 공동체의 제안서와 발표 내용 등을 심의해 사업 효과와 주민참여, 실현 가능성, 지속성, 자립성 등을 종합 판단해 사업비 지원 여부와 지원 규모를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분야를 다양화하고 세분화한 것은 물론, 주민들이 쉽게 공동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소규모 지원 계획도 세웠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시청 홈페이지(www.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시 자치분권과(031-324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각계각층의 성금‧품 기탁이 잇따라 11억원의 목표액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중앙동 5일장 상인회 전달식 모습] 이날도 관내 기업‧단체들이 백군기 시장을 찾아와 한국민속촌과 용인클린워터가 각각 1천만원씩, 사단법인 도성회 수도권지회가 2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처인구 중앙동에선 용인중앙민속5일장 상인회가 500만원을, 기흥구 상하동에선 경희대MSG국가대표태권도서 성금 55만4400원과 원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376개를, 수지구 죽전2동에선 5개 주민단체서 55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까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570건 11억9782만원이 기탁돼 목표액의 108.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성금은 349건 6억2899만원이고, 성품은 221건 5억6883만원이다. 모금에는 개인 168명, 기업체 103사, 기관 61곳, 단체 238곳이 참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익명의 기부천사부터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과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지만 이웃사랑의 온도가
【경기경제신문】 용인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99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경유차 도로 운행 모습] 올해는 6150여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조기 폐차 보조금 외에도 신차 구매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 등의 건설기계로 정부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적이 없거나 엔진을 개조한 적이 없어야 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2년 이상 연속해 대기관리권역(서울,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도(연천, 가평, 양평 등 제외))에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는데, 차량 총 중량 기준으로 3.5톤 미만의 경우엔 1대당 신차 구매 추가 지원을 포함해 최대 300만원을 3.5톤 이상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조기폐차 시 지원금의 70%를 먼저 지급하고 신차 구매 시(경유자동차 제외) 추가로 30%를 지급한다. 저소득층 증빙서류를 제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