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원발KTX 직결사업 중 중앙동과 고덕동을 연결하는 등촌지하차도 구조물 이어내기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관계자(한화건설)로부터 사업설명 및 추진 사항과 향후 공사 일정, 참석자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공사를 추진하는 등촌지하차도는 중앙동과 고덕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평소에도 많은 차량과 보행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현재 등촌지하차도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로로 이번 공사로 인해 많은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주민들이 제기하는 불편 사항을 즉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건의된 주민 요구사항 등을 시공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적극 반영돼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라는 표어로 서정동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서정동 충혼공원 주변 골목길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송수영 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정동 만들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서정동 행복정원단과 함께 아름다운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에 행복정원 4호를 조성한 후, 지난 9일에 서정동 1090번지(서정동 16통 마을회관 인근)에 행복정원 5호를 추가로 조성했다. 이날 행복정원 단원들은 행복정원 제5호 조성 대상지로 16통 마을회관 근처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한 후 병꽃나무, 다알리아, 휴케라 등 여러 꽃과 나무를 직접 심어 우리들의 소중한 행복정원 5호를 조성했다. 이미숙 서정동 행복정원단장은 “평일임에도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준 단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손으로 일군 정원들이 아름다운 서정동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행복정원 5호 조성을 위해 애쓰신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리며, 우리 손으로 조성한 행복정원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9일 평택소화유치원원생 10명을 대상으로 우유 팩과 폐건전지 전달식 및 맞춤형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원생들은 가정에서 가지고 온 우유 팩과 장난감 등에서 나온 폐건전지를 하나하나 모아 500여 개의 폐건전지와 6㎏의 우유 팩을 전달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휴지 및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체험을 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재활용과 교통안전에 대한 어린이 맞춤형 동영상을 시청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맞춤형 교육의 호응도가 높아 희망하는 어린이집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지사, 시·군 자치단체장, 도·시군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등 내·외빈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1막: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 2막: 더 큰 평화의 시작)에 이어 성화 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 개막해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화성시는 육상, 야구, 보디빌딩, 댄스스포츠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이 출전하며, 지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손임성 화성부시장이 8일 화성시 세무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 부시장은 지난 2월 도입된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때까지 오류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상황 공유를 통해 납세자의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시스템 불안정으로 업무 피로도가 급증한 세무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전년 대비 부족한 지방세입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세입징수 특별대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입 증대와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화성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세무담당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 방안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는 9일, 왕배산(화성시 산척동)에서 열린 왕배산 무장애나눔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상균, 김영수,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한국장애인부모회 화성시지부장,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동탄7동 통장단협의회장, 화성나래학교장 등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을 통해 시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왕배산을 오를수 있게 되었다” 하며,“화성시의회는 보행약자에 대한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민공간을 만드는 일에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관식은 아인스바움 챔버 오케스트라단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무장애길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왕배산은 가파른 경사와 계단식 등산로로 보행약자가 접근하기 어려웠으나 무장애나눔길 공사로 완만한 경사인 데크를 설치하고 숲체험장, 산림욕장, 테마 쉼터를 갖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의회는 9일, 동탄 다목적체육관(화성시 동탄나루로)에서 열린 동탄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시민 건강 증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영수,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차순임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교육문화국장, 동탄출장소장, 화성도시공사 사장, 동탄1~9동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 약 1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동탄다목적체육관이 개관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동탄다목적체육관이 시민 체력 증진과 문화적 체험 장소가 되어 지역공동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복합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관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탄다목적체육관은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해 있으며 총 사업비 46억원이 들어가고, 연면적 999㎡, 지상 1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3월 8일에 임시개관을 했으며 배드민턴장, 탁구장, 탈의실, 샤워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용시간은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022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화성시 항일뮤지컬 ‘사월’이 오는 18일 병점 화성아트홀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사월’은 화성시가 직접 제작한 창작 항일뮤지컬 작품으로, 지난 2022년 8월 동탄 반석아트홀 초연, 12월 남양 누림아트홀 재공연에 이어 이번 병점 화성아트홀에서도 시민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치하 전국에서 가장 격렬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시3·1만세운동과 이에 대한 일제의 보복 사건인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노랫말로 풀어내며 화성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극대화한다. 공연은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총 2회 운영되며, 공연 전날인 17일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일제강점기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화성시 3·1만세시위운동의 역사를 가슴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와 ‘사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15일 개관한
[경기경제신문] 화성시 동탄다목적체육관이 9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동탄나루로 56에 위치한 연면적 999㎡, 지상 1층 규모의 체육시설로 각각 4면의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을 비롯해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올해 3월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됐으며 개관식 행사 이후부터는 유료로 전환돼 운영된다. 시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동탄지역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졌다”며 “주민들이 동탄다목적체육관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기 바라고, 앞으로도 102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