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안승남)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공급량이 수요에 못미쳐 시민들의 불편함과 불안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필터 교체용 면마스크를 모든 시민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먼저 정부가 마스크를 1인 주2매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보완책으로 면 마스크를 배부하여 감염위험이 적은 곳에서는 면마스크 착용을 유도해 지금 겪고 있는 불편과 불안함을 해소 하겠다는 취지이다. 구리시 제대본은 총200,000장 필터교체용 면마스크를 3월 9일부터 제작하여 공급 되는대로 취약계층이 많은 동부터 순차적으로 통장의 협조를 받아 배부할 계획이다.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이나 대면 업무가 잦은 직종을 빼면 면 마스크로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으며, 면 마스크로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를 막지는 못하지만 코나 입으로 손이 가는 상황은 막아준다는 측면과 또한 면마스크에 정전기 필터를 붙여 쓰면 kf80 수준의 예방 효과를 대폭 끌어 올릴 수 있음에 따라 보완적 차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면마스크를 배부하기전부터 마스크 품귀 현상에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전 직원
【경기경제신문】최근 ‘심각’ 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에 전국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구리시(시장, 재난대책본부장 안승남)는 시민과 함께하는 살균소독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구리시(안승남 구리시장)는 지난 4일부터 살균소독수(차아염소산수)를 관내 16개소에 비치하여 소독수가 필요한 시민 누구나 사용가능토록 했으며, 현재 1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할 만큼 호응이 좋다. 가정,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독수는 8개동 행정복지센터, 멀티스포츠센터, 구리전통시장 무대, 농수산물도매시장, 갈매사회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여성노인회관에‘함께해요! 살균소독!’문구가 적힌 통에 비치되어 있으며,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매일 16~18시(또는 소진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단, 소독수를 담아갈 500ml 통은 각자 준비해야하고, 안내문을 필독하여 사용법을 준수해야 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하여 꼼꼼하고, 촘촘하고, 정확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지침을 주문하고, “코로나 19가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에 시민이 예방주체가 되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한시도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주·야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800여 공직자에게 격려와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구리시 인접지역 확진자 발생으로 밀접 접촉자 선별을 위한 24시 콜센터 운영, 선별진료소 상담 및 모니터링, 전 지역 촘촘한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처럼 감염증 예방 최일선에서 시민의 건강과 구리시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800여 공직자들을 위해 시민들의 응원 물결이 사기진작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구리시, 코로나19 공직자 시민응원 이어져]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장수용 지회장은“코로나19 대응에 애쓰고 계시는 공직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라는 현수막을 보건소 앞 대로에 게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구리시립인창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일동도“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두려워하고 있을 때 전파 차단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보건소 공직자가 있어 든든하다”며“연일 피로함속에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간식으로 마음을 전하니 드시고 힘내세요. 저희도 영·유아들의 개별위생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이재명 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 공약 중 하나인 ‘경기 청년공간 조성’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 청년공간 조성’ 사업은 도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하고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터디룸, 창작 및 휴식 공간, 세미나룸, 카페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 멘토링, 심리상담, 금융상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1인 청년가구 위한 프로그램 시범 운영 ▲시·군 내 새로운 청년공간 조성 ▲기존 시·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공간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비 추가 지원이다. 우선 올해부터 1인 청년가구를 위한 물품 공유 및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후 이용 실적과 청년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추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군 내 새로운 청년공간도 조성한다. 도는 지난 1월 8일부터 한 달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화성시, 의정부시, 포천시를 신규 공간 조성 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했다. 해당 시에는 1곳당 최대 1억 5천만원의 공간 조성비, 최대 1억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최근 기획부동산 투기 조짐이 있는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자연녹지 임야지역 5.58㎢에 대해 11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은 서울 서초구와 가깝고, 인근에 판교 제2․제3 테크노밸리사업, 성남고등지구 등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기획부동산이 호시탐탐 투기적 임야지분거래를 노리고 있는 지역이다. [상적동 토지거래허가구역] 도는 이에 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오는 11일부터 2022년 3월 10일까지 2년 간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승인받지 않고 사용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한 사람에 대해서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는 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행정적 후속조치로 경기도보에 게재하고 성남시, 관할등기소 및 관계부처(국토교통부)에 알릴 예정이다. 김준태 도시주택실장은 “기획부동산 토지 투기를 사전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며 “주변지역에 대한 거래동향 등 지속적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딸기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확철을 맞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급식 지연 등으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친환경 딸기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딸기 팔아주기행사 홍보리플렛] 이번 달부터 4월까지 2개월에 걸쳐 도청 등 행정기관·공공기관이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딸기 공급 농가가 생산한 제품을 단체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판매 가격은 1kg당 1만원으로, 일반 판매가격보다 약 25% 저렴하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친환경 딸기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이미 우한 입국 교민을 수용한 이천시 로컬푸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이천 쌀, 딸기, 화훼류 등의 판매 증진에 도움을 준 전례가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관별 사전 예약 후 일괄 판매하는 방식으로 인력 이동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폐기물인 폐유리를 불법으로 처리하거나 이를 허가 없이 재활용한 업체 4곳을 적발해 형사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영업 행위를 하면서, 정부가 운영하는 폐기물전자정보시스템에 폐유리 유통과정을 입력하지 않고 불법 거래를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단속현장] 적발된 4곳 중 1곳은 폐기물재활용업 허가를 받지 않고 폐유리병을 재활용한 혐의를, 3곳은 무허가 재활용업체에 폐유리병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무허가 폐기물재활용업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이하의 벌금’, 폐기물 부적정 처리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들 4개 업체는 약 870톤의 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해 59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들 업체 4곳에 대해 보강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적인 폐기물 공급 및 처리는 정상적인 유통관리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가 있어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처리업자에 대한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부터 도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연 3회로 확대 시행하고, 필기시험 공통과목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평가로 개편한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 개선(안)’을 마련해 5일 발표했다. 개선안에는 공공기관의 결원에 대한 신속한 충원을 위해 기존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시행하던 통합공채를 3회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과 기존 영어·한국사·일반상식으로 이뤄진 필기시험 공통과목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평가로 개편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NCS는 해당 직업의 소관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실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산업별, 업무별로 표준화 한 것이다. 경기도는 올해 4월말, 8월말, 11월말에 공공기관 통합공채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며, 필기시험은 NCS 10개 영역 중 도 산하 공공기관 업무수행에 필요한 5개 영역을 공통과목으로 선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필기시험 전공과목은 기존과 같이 채용예정 직렬에 맞춰 기관별 요청에 따라 최대 2과목까지 보게 된다. 도는 3월 중 원서접수와 필기시험을 시행할 전문 위탁기관을 공모·선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 경기
【경기경제신문】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2020년도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국비 45억6,300만 원, 도비 11억600만 원 등 총 80억2,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956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경제적 가치가 큰 목재생산을 위해 총 820ha 규모 면적에 243만 그루를 심는 ‘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조림수종으로 생장속도도 빠른 낙엽송, 백합나무 등의 경제수를 중점적으로 식재하고,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는 밀원수종인 헛개나무와 백합나무를 244ha 면적에 73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주요도로변이나 관광지, 생활권 주변으로 경관 조성과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산벚나무, 이팝나무 등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을 식재하는 ‘큰나무 조림사업’을 총 46ha, 6만9,000 그루 규모로 추진한다. 특히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와 녹색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시근교, 생활권주변,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총 90ha, 13만5,000 그루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문화 공동체 구축을 위해 ‘2020 시민정원사 과정’과 ‘2020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운영, 교육생을 모집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 공동체 확산,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3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다.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배운 후,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민정원사’ 과정을 마치면 도지사 명의의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 ‘시민정원사’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민 중 조경가든대학 수료자, 산림·원예·조경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경가든대학’ 과정은 우선 상반기 4월부터 7월까지 2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각 과정별 교육기관을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민정원사’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안양),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