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연중 운영한다. 시정 구호인‘시민행복 특별시’구현과 경기도의 역점사업인 『깨끗한 경기 만들기』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자는 취지이다.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올해 1월부터 폐기물 불법투기 행위가 상시 발생하는 집중관리지역 89개소에 1:1로 배치되어 무단투기 쓰레기에 대한 경고 스티커 부착, 계도조치 등의 활동으로 쓰레기양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았다. 실제로 감시원의 투입으로 1일 평균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량이 3.5톤에서 1.5톤 미만의 수준으로 현저히 감소하고, 종량제봉투를 사용한 쓰레기 배출이 증가했다. 또한 무단투기 원인 파악, 시민의식 개선 등 무단투기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고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빈도가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적극 운용하여 체계적인 정비로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단계적으로 소멸시키는 등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생활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일환으로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구리시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 방역 실시]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에 공문을 보내‘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의 수시 소독 실시와, 마스크 상시 착용 및 손 세정제 비치를 통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업중인 부동산중개사무소 412개소에 전화 및 문자를 통하여 중개사무소에 손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항시 착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를 직접 방문·배부하며 중개사무소의 자체방역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부동산중개사무소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에 감사드리고, 민·관의 단합된 예방활동으로 확진자 없이 침체됐던 지역경제 위기 또한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방역활동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찾는 시민들과 부동산업 관계자들의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구리시 코로나19 후원금 ‘700만원 기탁’]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성희승)는 11일 구리시청 복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물품 및 생필품 구입에 사용해달라며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에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성희승 회장 등 7명과 이상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을 전달 받은 이상희 복지관장은 “전국적으로 경제, 사회적 어려움을 안긴 코로나19 감염증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주민의 안전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언제 끝날지 예측하기 힘든 바이러스와의 전선에서 큰 힘이 되어 주시는 후원인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800여 공직자들과 구리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구리,
【경기경제신문】안승남 구리시장은 전국적인 확산세로‘심각’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을 위해 바이러스 예방에 취약한 관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지원토록 조치했다. 시는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된 지난 9일,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1:1 모니터링 중이던 외국인 유학생이었다. 마스크 구입을 위해 약국에 줄을 섰는데, 건강보험증이 없어 끝내 구입하지 못했다는 내용이었다.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보험 가입의무는 오는 2021년 2월까지 유예되어, 대부분의 학생들은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이로인해 공적 마스크를 구입해야 할 경우 외국인등록증과 함께 건강보험증을 제시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렵게 된 것이다. 감염증 예방에 필수 요건인 발열체크 등 건강관리는 물론‘마스크 쓰기’조차 힘든 사각지대인 셈이다. 이에 따라 11일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장(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은 관계부서에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시에서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1매와 코로나19 예방수칙이 적힌 일회용 마스크 2매를 조속히 지원토록 조치했다. 이에 평생학습과에서는 유학생들에게 마스크 등을 직접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광역지방정부 최초로 개인사업장이 있는 체납자를 선별해 체납금을 징수, 공정한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에 앞서 2월 개인사업장이 있는 체납자 1만 9,609명에게 수색예고문을 발송했다. 그 결과 3,959명이 25억 3,800만 원의 체납액을 자진 납부했고, 무재산 등의 사유로 결손 처분했던 체납자 176명의 재산을 확인, 포기했던 징수액 1억 3,500만 원도 징수했다. 실제 지방소득세 등 6,400만 원을 4년 동안 체납 중이었던 A씨는 사업장 수색 예고문 발송만으로 완납을 했다. 또 체납자 B씨는 지방소득세 등 1,100만 원을 결손 처분 받은 후 소득이 있는 사업장을 운영하며 시효소멸이 되기를 기다렸는데, 이번 개인사업장 조사를 통해 재산이 확인돼 체납액을 매월 분납하기로 했다. 시효소멸은 결손 처분 후 별도의 재산 압류 없이 5년이 지나야 한다. 도는 앞으로도 개인사업장을 운영하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도 매출채권을 확인해 세금 납부 회피자들을 철저히 가려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재정형편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제도, 결손처분 제도를 활용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의 극복을 염원하는 민ㆍ관 단체, 기관, 개인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후원금 전달이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후원기금 전달 - 구리시의사회] 11일 구리시 의사회에서 200만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구리시지회에서 100만원, 총 300만원의 성금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에 전달됐다. [코로나19 후원기금 전달 - 고엽제]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구리시보건소장, 구리시 의사회 김용진회장,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구리시지회 이용갑회장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청정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사용하고자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계각층의 끊이지 않는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고,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더욱 촘촘한 방역 안전망을 구축하여 위기를 극복하자”며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따뜻한 후원의 기운을 받아 앞으로도 구리시에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시․군의 특화된 공연예술축제 지원을 위한 ‘2020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올해 개최되는 공연예술분야(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예술일반)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최근 3년간(2017~2019) 연례 개최실적이 있는 예술제 ▲지역을 거점으로 하면서 특정한 기획의도를 갖는 대규모 공연예술제 등이다. [2019년 안산거리극축제 / 개막식] 접수 마감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4월 2일 공모 사업 선정심사를 거쳐 7일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 시 예술제나 수행단체 명의로는 신청할 수 없고, 공연예술의 범주를 벗어난 행사ㆍ종합축제와 연관되어 있거나, 특정단체의 정기 활동 또는 단순 경연대회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내용 및 규모, 파급효과 등을 심의해 사업 당 최대 1억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시 사업비는 도비 30% 시․군비 70%로 진행된다.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올해 지원할 공연예술제를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가 진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미터 거리두기 등의 조건을 지키지 않을 경우 종교시설 집회 제한 명령을 발동하는 것으로 기독교계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종교시설 집회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규제가 목적이 아니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합리적 방안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단 및 도내 대형교회 목사 등 10여 명과 경기도 기독교 교회 지도자 긴급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제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와 기독교계는 ▲행사 참가자에 대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집회시 2미터 이상 거리 유지 ▲집회 전후 사용시설에 대한 소독 조치 등을 이행할 경우 집회를 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집회 시 2미터 거리두기는 많은 교인이 몰리는 대형교회의 경우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온라인 예배를 진행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기존의 온라인 예배 권장 기조를 유지하면서 온라인 예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소규모 교회 등에 대해 철저한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작년 3월부터 1년에 걸쳐 진행한 ‘북한이탈여성 취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강의 모습] 재단은 작년 3월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사무소 (하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북한이탈여성 761명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취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재단을 비롯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지원 기관 안내 ▲건전한 직업관 형성 및 다양한 취업지원 강의 ▲개인별 취업설계에 필요한 상담 및 컨설팅 등이었다. 또한 재단이 운영 중인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활용법 안내, 우리나라 창업지원제도 소개 등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취·창업 교육도 포함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으로 구직활동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함은 물론, 취업 자신감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신용이 낮은 도민들을 위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 전국 최초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어 고금리 불법 사금융에 내몰리는 도민들을 돕고자 준비된 사업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금융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긴급생계비가 필요한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이며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도민이다. 300만원 한도, 연 1%의 이자로 3년 이내 상환하는 조건으로 대출이 진행되며, 대상자의 재무 상태·소득 등 제반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자율약정으로 추진된다. 신용등급이 6등급이라 하더라도 기초생활 수급자, 경기도 긴급복지 대상자 등의 저소득층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 사회보장 프로그램과 동일사유(의료비, 학자금 등)로 중복신청 시 지원이 배제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복지재단은 소액금융 지원 경험이 있는 대안금융 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세부 지원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