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정부시책에 따라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기한을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소 등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업무가 폭증, 식품업체 영업자가 건강진단을 받기가 어렵다는 점이 감안됐다. 시는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을 한시적으로 적용,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적용기간의 연장 여부를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한시적 유예조치에 따라 신규 영업자나 종업원이 영업시작에 앞서 미리 받아야하는 건강진단을 영업허가 신고 후 1개월 이내에만 하면 된다. 지난 2월 17일부터 이달 31일 사이에 건강진단 검진일이 도래한 기존 영업자나 종업원도 1개월을 기준으로 한다. 아울러 건강진단은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제3조에 따라 ‘지역보건법’에 따른 보건소 외‘의료법’에 따른 종합병원 · 병원 또는 의원에서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유입 차단과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업계의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경기경제신문】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여성, 청소년, 기업인 등 봉사활동을 지난 2000년 종합자원봉사센터로 통합하고 2011년부터 사단법인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다. 지난 20년동안 센터 등록 자원봉사자는 꾸준히 증가해, 현재 안양시 전체 인구의 32%에 달하는 18만여명에 이르고 봉사단체 수는 640개 단체가 있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안양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센터로 발전하고 있다. 최우수자원봉사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전국에서 자원봉사활동이 가장 활발한 센터로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자원봉사영역을 확대한 길고양이보호 활동을 펼친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자원봉사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명사랑 프로젝트 길냥이를 부탁해’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살의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한 센터는 이렇듯 성과를 디딤돌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올해 초인 1월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가족만들기’사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에 전국 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 4년 동안 매년 최대 1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어 안양시의 자원봉사활동에 날개를 다는 꼴로 센터의 자원봉사역량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의왕시청 【경기경제신문】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2020년 상반기 대학부, 고등부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0년 상반기에는 총 5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7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12명에게는 1인당 150만원,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15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 고등부 복지장학생 20명에게는 1인당 150만원, 고등부 특기장학생 5명과 효행 장학생 2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으로는 대학부 모집대상은 의왕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학업성적이 백분율 환산 80점 이상, 부모소득 전체 월평균 400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대학생이다. 또한, 고등부 모집대상은 성적우수는 학업성적 3과목이상이 2등급 이상인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복지는 학업성적 3과목 이상이 4등급이상이며 부모소득 전체 월평균 400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특기는 기능, 예능, 과학 등의 분야에서 도 단위 규모 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거나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관내·외 고등학생, 효행·선행 장학생은 각종
안양시 전경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0년도 지방재정의 운용현황인“2020년 안양시 재정공시”를 안양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자체수입, 이전재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등을 포함한 올해 살림규모는 1조 7,308억원으로 전년대비 1,638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1조1,186억원의 세입재원을 보면 자체수입 4,483억원, 이전수입 6,422억원, 기타 952억원으로 편성됐다. 안양시는 3대 핵심가치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를 기반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가 5,19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복지비용과 일자리 창출 지원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행안부 공시기준으로 안양시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재정자립도는 37.81%, 재량권을 갖고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재정자주도는 58.6%로 나타났다. 또한,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나타내는 통합재정수지는 240억원 흑자를 이뤄 전반적으로 재정건전성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7일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8명에게 총 26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생활지원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한부모가정 자녀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꿋꿋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기위해 저소득가정 자녀 생활지원 사업을 광명사거리 공영주차장 수입금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생활지원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신학기가 시작되면 구입해야 할 준비물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지원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머니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사회에서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이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권 광명4동장은 “매년
박승원 광명시장, 힘내세요 광명시!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극복 다짐 【경기경제신문】광명시에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튿날인 27일 박승원 광명시장은 종교지도자, 광명시시민안전대책본부,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감염증 발생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광명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천주교, 불교, 개신교 등 3대 종교 7명의 종교 지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 참석한 박 시장은 “지난 26일 광명시에 첫 확진자가 나온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계와의 긴밀한 협조가 더욱 절실해졌다”며 “법회나 예배를 최소화하는 하는 등 종교계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문종 광산교회 목사는 “종교계 지도자들 역시 정부의 정책과 광명시의 방침에 적극 공감하고 있으며 모든 행사들을 간소화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시민안전대책본부와 회의를 갖고 광명시 확진자 발생상황을 안내하고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각 기관별 협조와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
광명시청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6일 발생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상황과 대응방안을 밝혔다. 광명시에는 27일 현재 확진환자 1명, 자가 격리대상자는 45명이다. 광명시 코로나19 첫 확진자는 철산4동 거주하는 30대 중반의 여성으로 25일 오후 1시 10분 광명성애병원에 방문해 진료 중 코로나 19로 의심되어 병원차량을 이용해 오후 4시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결과가 나오는 동안 광명성애병원 음압병상에 격리 입원했다. 이후 26일 오후 12시 45분 확진 판정을 받고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함께 거주하던 가족 2명도 26일 오후 9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고 자가격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감염경위는 역학조사반에 의해 심층 역학 조사 중에 있으며 확진환자가 다녀간 어린이집은 즉시 휴원에 들어갔고 스타벅스 철산 로데오점과 2001아울렛은 자진 휴점에 들어간 상태며 시에서는 즉시 확진자 이동동선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광명시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
FC안양, 엑스에너지와 구단 공식 후원 계약 연장 【경기경제신문】'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엑스에너지와 구단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26일 오전, 엑스에너지와 FC안양의 후원 협약식이 FC안양 장철혁 단장, 엑스에너지 평승민 과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엑스에너지는 고급진 원료와 세련된 맛, 정직한 함량 등으로 독자적인 건강 보충제를 개발하는 브랜드다. 엑스에너지는 이번 후원계약 연장을 통해 2020년에도 다시 한 번 FC안양에 엑스에너지의 천연보충제를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FC안양 선수단 및 사무국, FC안양 유스팀은 물론 후원사 및 바이올렛파트너 회원들에게 엑스에너지의 보충제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FC안양과 올해도 함께 진행한다. 엑스에너지 평승민 과장은 “지난 시즌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루는 데 엑스에너지의 보충제가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했고 선수들에게 감사했다”며 “올해 출시 예정인 고품격 식사대용 쉐이크 ‘엑스에너지 명품 한 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수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올 시즌도 FC안양의 선전을 엑스에너지가 응원하겠다”고 후원
안양시, 기부 받은 마스크 3만개 취약계층 전달하기로 【경기경제신문】대량의 마스크가 취약계층에 쥐어져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게 됐다. 안양시는 27일 관내 한 기업체로부터 기부 받은 마스크 3만개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월중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관내 한 건설업체인 ㈜개성건설의 박형국 대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이날 안양시청을 방문, 마스크 3만개를 기부한 것이다. 시가로 1억원 상당이다. 마스크를 기부한 박 대표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방지와 시민 건강 보호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한 기업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우려되는 이 시기에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와 함께 안양시는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사태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모든 노력을 다하는 중이며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같이 힘을 모으자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안양시, 전통시장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대대적인 물청소 【경기경제신문】개인위생이 중요하듯 전통시장의 청결한 환경으로 코로나 극복에 나선다. 안양시가 27일 새벽시간 대 관내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일대에 대해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해빙기에 즈음해 초봄에 실시하던 물청소였지만 최근 확산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전격 이뤄졌다. 시는 이날 청소기동반 25명, 진공차와 살수차 각 두 대를 동원, 아케이드 설치지역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통행로가 좁은 중앙시장 구석구석을 물청소 하며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시장 상인회에서는 이달 초 전통시장 코로나 예방캠페인과 함께 했던 방역소독에 이어 또 한 차례 추가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중앙시장에 이어 남부시장과 박달시장, 안양1번가, 범계와 평촌로데오 거리 등에 대해서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물청소를 벌일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예방은 방역도 중요하지만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 또한 이에 못지않다며 늘 청결한 상태에서 고객을 맞아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침체가 우려되는 지역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