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에 5일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왔다. 이번에 양성판정을 받은 두 번째 확진환자는 하안5단지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3일 광명성애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4일 저녁 10시 30분 확진통보를 받고 5일 새벽 2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광명시는 확진환자의 집과 주변지역의 방역을 완료했으며 함께 거주하던 가족 2명도 검체를 체취해 검사 의뢰하고 자가격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감염경위는 역학조사반에 의해 심층 역학 조사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는 △2월 23일 함께하는 교회(가림일로88, 하안동), 파리바게트 광명대림점 △2월 26일 예의원, 온누리남촌약국(도덕공원로 21, 철산동) △2월 27일 하안5단지 상가내 큐마트 △2월 28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외래 △3월 3일 오내과, 이편한약국(오리로801, 하안동)이다. 광명시는 3명의 역학조사관과 공중보건의 4명, 보건소 직원이 CCTV 확인 등을 통해 접촉자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있으며 더 정확하고 세밀한 결과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즉시 광명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월
안양시청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 1,807명과 유공납세자 20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시 조례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5년 동안 연건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시민 중 그간의 납부세액을 기준으로 법인은 1천만원 이상, 개인 및 단체는 5백만원 이상을 각각 납부한 경우다. 또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세입재정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납부세액 5년을 기준으로 법인은 5천만원 이상, 개인. 단체는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경우가 해당된다.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는 안양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는 성실납세자 1,807명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시금고인 농협은행에서의 금리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또 5백 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5만원권 안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20명에 대해서는 성실납세자와 동일하게 금융지원 혜택과 시장표창장 수여,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바
광명시청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감염증에 취약하고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 4만1천여명에게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광명시는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를 확보하고 3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1인당 1매씩 순차적으로 배부하고 마스크가 확보되는 대로 추가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마스크 배부 시 사전에 전화 통화로 방문의사를 확인한 후 방문을 기피하는 어르신은 동 행정복지센터 본인 방문을 통해 배부하고 방문을 원하는 어르신은 통장들을 통해 직접 배부할 예정으로 통장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마스크와 함께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안내문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재 마스크 수요가 급증해 마스크 구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감염증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동 통장님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마스크를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힘을 합하면 이겨 나갈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개인 위생관리를
조남일 안양시민원옴부즈만 영예의 대통령 표창 수상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조남일 안양시민원옴부즈만이 지난 2월 28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민원옴부즈만 분야 유공에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민원옴부즈만은 법과 제도적으로 쉽지 않은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기관과의 협력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제도이다. 조남일 민원옴부즈만은 2018년 10월부터 제6대 안양시민원옴부즈만으로 활동을 시작, 고충민원 해결과 갈등민원 중재 협력자로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 민원옴브즈만은 옴부즈만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대호 안양시장 이하 공직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이와 같은 영광이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전국이 다 힘든 상황에서 대통령표창을 통해 안양시에 힘을 보태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 해결에 더욱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예술공원 (전시)작품 설명·방문민원안내에 이미지매칭 서비스 【경기경제신문】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해당 촬영물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이미지매칭’이 안양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안양시는 이미지매칭을 도입, 안양예술공원의 각 전시관과 APAP작품 설명 그리고 시청사의 방문민원안내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가 국내에서 처음 도입한 이미지매칭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해당 이미지에 대한 설명 및 안내서비스로 QR코드와 비콘 보다 한 단계 진화해, 카메라촬영과 동시에 텍스트는 물론, 음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 인공지능으로 저장된 해당 이미지와의 매칭을 통해 인식하는 방식이다. ‘안양예술공원’어플을 내려 받아 사진1과 같이 이미지를 검색하면 사진2처럼 안내멘트로 해설을 듣게 된다. 안양예술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이와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안양박물관’,‘김중업박물관’,‘파빌리온’, APAP작품 등에 대한 이모저모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3곳 박물관 내부의 전시작품 60점과‘증초사지 당간지주’,‘증초사지 삼층석탑’,‘석수동 마애종’,‘안양사 귀부’등의 문화재 4점을
4일부터 친환경 EM발효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오는 4일부터 친환경 EM발효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광명시는 지난 2014년부터 EM환경센터에서 EM발효액을 생산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꾸준히 생산량을 늘려 2019년 665.7톤의 EM발효액을 생산해 29만명의 시민들에게 공급했다. EM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들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수질개선,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EM은 가정에서 청소할 때 세정·세척제로 많이 활용되며 그 외에도 오폐수, 오염하천의 수질 개선 및 하수관거, 화장실의 악취제거 등 일상생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M발효액이 필요한 시민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인용기를 가지고 가면 1인당 2ℓ이내로 공급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EM 발효액을 시민들에게 원활히 공급하고자 EM 환경 지킴이를 배치할 계획이며 앞으로 시민들이 EM발효액을 오·남용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코로나19 전파를 막고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월 26일 관내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내 감염 전파를 막고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일 음식업 3,211개소, 숙박업 72개소, 유흥·단란주점 244개소, 노래연습장 147개소, PC·게임방 13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소독명령을 내렸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상 업소는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광명시는 방역장소가 중복되지 않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하고자 자치분권과장을 반장으로 보건소, 위생과, 안전총괄과, 자치분권과 4개 부서가 참여하는 방역추진반을 구성하고 방역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보건소는 광명시 18개동 전역을 3개동씩 묶어 6개 지역으로 나누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 방역업체는 휴대용 분무기, 초미립자 살포기, 동력분무기 등의 장비를 이용해 매일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교회, 경로당, 버스정류장, 게임방, 노래방, 당구장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길거리를 소독하고 있다. 또한 위생과는 관내 위생이
광명4동,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자율방역 실시【경기경제신문】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9일과 3월 1일 주말 이틀동안 광명4동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10개 단체와 함께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광명4동은 주중에는 자율방재단 및 새마을남·녀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말에는 기타 단체와 합동으로 긴급 방역단을 구성해 광명사거리역 및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노인정, 어린이집, 빌딩 및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과 기타 민원요청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사람손이 많이 닿는 문과 손잡이, 출입구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주민들이 건물에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방역했다. 지난 27일 광명4동 이영권 동장은 방위협의회, 새마을 단체와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상가번영회 회장과 긴급회의를 통해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은 상인 스스로 방역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상가번영회에서는 매일 사거리먹자골목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역 소독활동을 하기로 약속했고 지속적인 방역을 이행하고 있다. 홍치화 자율방재단장은 “단체원들이 생업이 있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의 위기가 개인의 위기라는 생각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 실시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시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2020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모집분야는 새싹지원, 돌봄공동체, 공동체활동, 에너지공동체, 행복한 골목공동체, 마을랩상상발전소 6개 분야로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에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5인~10인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광명시청 자치분권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도 된다. 시는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3월 3일부터 3월 19일까지 공모사업 상담을 실시하고 상담에 참가한 단체는 공모사업 심사 시 5점의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심사를 거쳐 4월 중 참가자를 선정해 광명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유선으로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마을공동체 모임에는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공동체 활동 및
광명시, 평생학습원 새로운 BI 발표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평생학습원이전을 앞두고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한 변화와 도전을 담은 평생학습원 BI를 제작해 발표했다. 이번에 제작한 BI는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자치대학, 평생학습동아리, 세계시민학교, 마을배움터 5개 분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목표와 이념을 담고 평생 배움으로 함께 어울려 사는 생각이 큰 세계시민의 모습을 이미지화했다. 새로 제작된 BI는 평생학습원의 지리적 위치와 실제 건물을 형상화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광명을 상징하는 별로 표현했다. 광명자치대학은 교육을 통해 분야별 시민 전문가로 성장하는 의미를 담아 사람과 별 이미지를 표현했고 평생학습동아리는 함께 둥글게 모여 손을 맞잡고 있는 형태로 나타냈다. 또한 세계시민학교는 시민이 광명시의 세계화를 이루는 가치를 담았고 마을배움터는 5개 권역별 마을 안에서 일어나는 배움을 표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각종 국제 행사, 세미나를 개최할 때나 홍보물 제작 시 이번에 개발한 BI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광명시 평생학습원만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대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