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2018 꿈, 멘토의 날’행사가 지난 1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꿈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힘써온 여러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감사의 시간을 갖고 분야별 사례 나눔을 통해 다양한 진로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로협력 유관기관, 직업체험처, 직업인 재능기부자, 중고등학교 진로부장, 시간여행 2030 진로탐색 강사단, 진로코치단, 한국대학생멘토연합 등 멘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청소년 진로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의왕시장상에는 백운고 서유현 교사, 드림유나이티드 양재철씨, 진로센터 김주엽씨, 직업체험처 주식회사 하나뷰티가 수상했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는 (사)한국커스텀페인팅협회 김인성씨, 재능기부자 유영조씨, 진로코치단 이성숙씨, 한국대학생멘토연합 이유민씨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서 진로활동 사례발표와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꿈 멘토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박민재 관장은“오늘 참가해 주신 여러 멘토 여러분들 덕분에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내년에도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활동을 위해 열심히 뛰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