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신장동통장단협의회 이영애 37통장이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장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시 신고시스템 구축에 일조하고 있는 이영애 통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우며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남다른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애 통장은“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이영애 통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그 어느 때보다 포근한 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약 1만6천명으로 추산되는 오산시 관내 만7세 미만 아동 전체에게 1인당 40만원씩 지급한다. 소요 예산은 총 64억원 규모로 3월말 현재 아동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돌봄 쿠폰을 지급한다. 아동돌봄 쿠폰은 아동수당 대상자의 90% 이상 보유하고 있는 아동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4월중 비대면으로 아동돌봄 쿠폰을 지급하고, 카드 미보유자의 경우 개별 안내를 통해 별도의 기프트카드 등을 지급 할 계획이다. 아돌돌봄 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경기도내 점포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통과된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이번 지원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지급방식을 결정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집행해 보건물품 구매비용 증가, 긴급 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입국한 무증상 시민을 전세버스 등을 이용해 특별 수송한다고 밝혔다. 이는 무증상 입국자들의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경기도는 미국-유럽발 무증상 입국자를 인천공항에서 전용 공항버스를 이용해 도내 15개 거점으로 이송하고 있다. 오산시민은 용남고속 8837번을 이용해 일일 5회 ‘동탄 수질보존센터’로 이송된다. 오산시는 이송된 시민을 별도로 마련한 전용버스 등으로 오산 자택까지 이동을 지원한다. 전용 이송차량에 탑승 시와 이동 중에는 입국자 간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격거리를 유지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국, 유럽발 무증상 입국자들을 통한 2차 감염을 막고 안전하게 자가격리를 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을 결정했다”며, “지역 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의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특별이송차량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 방호복, 장갑 등을 지원하고, 운행 후 차량을 전체 소독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0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관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에게 ‘따숨마스크’ 2100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택시·버스 운수종사자는 한정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다중접촉 종사자로서 코로나 19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운수종사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에게 우선 마스크를 지원해 코로나 19의 자역사회 감염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스크는 관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1,000여 명에게 배부돼,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따숨마스크’는 지난 9일부터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재능기부로 제작된 마스크로서 면마스크에 필터를 삽입하는 형태로 제작해 필터를 교체해 재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운수종사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 또한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산시는 오산동 거주 34세 남성이 31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8일 필리핀에서 귀국, 인천공항에서 자차로 자택까지 귀가한 후 자가격리를 유지하다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해 30일 오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31일 오전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이송됐다. 오산시는 확진자 자택과 인근 지역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SNS,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에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다. ○ 동선 기초 정보 3월 28일(토) - 필리핀에서 귀국 - 인천공항에서 자차로 자택 귀가 - 자택 생활(동선 없음) 3월 29일(일) - 자택 생활(동선 없음)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제264회 임시회를 오는 4월 2일 긴급 소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7일 의왕시가 제안한 재난기본소득지급과 관련한 원 포인트 본회의로‘의왕시 재난기본소득지급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 조례가 의결되면 의왕시민 16만3천982명(2020년 2월 말 기준)에게 1인당 경기도 지원액 10만원에 의왕시 지원액 5만원 등을 포함하여 최소 15만원 상당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마련된다. 윤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상당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제정이 시민들이 겪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65회 임시회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금년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시상금 8천만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등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누어 지방세 징수율과 신장율, 세수추계 정확도, 과오납금 비율, 권리구제 업무, 제도개선 등 2019년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되었다. 시는 인근시에 걸쳐 있는 공동주택의 납세지 조정과 숨은 세원 발굴 등 지방세 과세자료 정비 철저, 적극적인 납세 편의시책 추진 등으로 제3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은 세정부서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라며, “금년에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지방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선진 공보육서비스 체계 구축 과 시민의 다양한 보육 욕구의 반영 등 보육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오산시 중장기보육발전계획’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25일 발주했다. 30일 오산시에 따르면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은 ‘영유아보육법’과 ‘오산시 영유아보육조례’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이번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제1차(2011년~2015년), 제2차(2016년~2020년) 수립에 이어 제3차 연구용역으로 과업범위는 2021년~2025년(5년), 연구기준은 2020년이다. 과업내용은 오산시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어린이집의 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오산시 보육실태 및 보육서비스 실태 파악 등으로, 최종 계획은 오는 8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을 통해서 보육 환경과 특성을 분석해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전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자체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살균소독수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공무원과 관내 사회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약 1,000여 명을 7개조로 편성해 매일 시 전역 주요상가와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동시에 시민들이 직접 소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해 생활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미산성 살균소독수 생성장치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미산성 살균소독수 생성장치는 시간당 150L의 살균소독수 제공이 가능하며, 일반 락스보다 냄새가 적어 사용이 편리하다. 소독수가 필요한 가정이나 단체는, 살균수를 담아갈 용기를 직접 지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생성장치 옆에 안내된 작동법에 따라 직접 담아가면 된다. 소독제는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개인 보호구(마스크, 고무장갑 등)를 착용하고 자주 접촉하는 문이나 손잡이 등을 닦아주면 된다. 시는 미산성 살균소독수 생성장치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체육회(회장 이장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자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2종을 개발해 보급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집안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손목·허리·어깨·목·다리 등 14개 동작의 전신 스트레칭으로 집안 거실, 의자, 침대 등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4분 분량의 프로그램 동영상을 제작해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미디어에 배포하고,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시민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감염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과 상실감을 회복하고 밝고 건강한 신체상태를 유지해 건강하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