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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오산시 무한돌봄센터-한전MCS(주)오산지점,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한전MCS(주)오산지점이 함께 지난 13일 초평동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통합사례관리 사업 대상가구 및 위기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전MCS(주)오산지점 임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 위험 요소 제거, 주방 정리 및 내부 곳곳 먼지 제거 등 전반적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대상 가구의 보금자리를 따뜻하게 개선하는 데 힘을 모았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니 그간 걱정으로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전MCS(주)오산지점은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이자 전력량계 검침, 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 관리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2020년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 이후로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한 이웃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개발하고 관리하여 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통합사례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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