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6일 경기도 주택정책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간복지본부 등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GH가 운영ㆍ관리 중인 안산 지역 매입임대주택과 행복주택을 방문하여 현장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정담회에는 안산을 비롯한 경기지역의 공공임대주택 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운영ㆍ관리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GH의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과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청년(19세~39세)ㆍ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가구ㆍ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하여 주변시세의 50% 내외로 임대하는 방식이다. 현재 총 4,780호를 공급 중에 있다. 첫 번째 방문한 안산 골든프라자는 주거용 오피스텔 건물로 총 132호 중 GH가 24호를 보유하여 매입임대주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평균 임대보증금은 612만 원, 월평균 임대료는 13만 원에 달한다. 또한,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ㆍ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여 주변시세의 60~80% 내외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현재 총 9,264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인 ‘ITS 아이디어톤 대회’를 연다. ITS 아이디어톤 대회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열리는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진행된다. 아주대 사업단과 관련된 7개 대학교와 ITS 아태(아시아태평양)총회 11개 회원국 등 국내·외 ITS 분야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교류할 예정이다. 아이디어톤(ideathon)이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수원시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과 아주대학교 혁신융합원 미래자동차사업단은 17일 아주대학교에서 회의를 열고, ITS(지능형 교통체계) 아이디어톤 대회의 주제,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ITS 아이디어톤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아주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쌓은 지식을 맘껏 선보이고, 전시·학술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에 정당한 사유없이 불출석하거나 증언을 거부한 증인에 대한‘행정사무조사 불출석 및 증언 거부 증인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을 가결했다. 행정사무조사는 지방의회의 고유한 권한으로 관할 행정기관에 대한 감독권을 행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파주시의 청소행정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하기 위해 관계법령에 따라 증인조사를 진행하고자 관계 공무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하였다. 행정사무조사 간 행정사무감사의 출석요구와 동일한 방식으로 출석요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들은 출석요구가 「민사소송법」에 따라 개별송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출석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였다. 이에 파주시의회는 법률 자문을 받은 결과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관계 공무원의 증인 출석요구와 관련해서는「민사소송법」이 준용 대상이 아닌 것을 확인하였다. 파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손성익 위원장은 “이번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은 앞으로 의회가 수행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정당한 조사 권한과 역할을 보장받기 위한 것”이며, “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로부터 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라면 100박스(17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윤덕수 구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리시 사회복지직공무원 9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구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복지정보 교류를 통한 사회복지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민관복지 협력 등 구리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덕수 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조금씩 모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시민의 복지를 책임지는 구리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공직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필요성, 사업 추진 절차 및 문의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는 올해 유천2지구 등 6개 사업지구(1282필지 / 69만7003㎡)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때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음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 이용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위문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방아동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시민 및 단체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과 민간 후원금으로 구성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 1112가구(3만원/가구), 국가유공자 4천445명(5만 원/인), 복지시설 125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문제 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이달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월 24일부터 2월2일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6일 오후 3시40분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밀접한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대설・한파・제설, 인파 관리, 화재 예방 등 재난재해대책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연휴기간 급식제공업체 휴무에 대비한 결식아동 보호 대책 ▲성묘객 안전을 위한 청계공원묘지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민생활 불편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등 보건의료대책 ▲단수와 계량기, 수도관 동파 등에 대비한 상수도 안전대책 등도 꼼꼼히 점검해 대응키로 했다. 안전관리대책 기간 동안 청소 분야의 일정 인원을 배치해 쓰레기 적치를 해소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시 홈페이지에 다음주 중 게시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7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양주시 내 체육고등학교 설립 계획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양주시의 경우 접근성과 부지 확보 면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사업 등과 맞물려 동계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호 의원은 “2022년 당선 이후부터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 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의 교육여건 격차해소를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지속해왔다”라며, “30만 명의 양주시민과 함께 성장동력을 갖추어가고 있는 양주시 내 체육고등학교 설립계획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민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및 대집행부 질문을 통해 양주시 내 공공의료원 설립, 경기북부지역 학교 지원 강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등에 대해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제안해 왔다. 김민호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이 발표한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은 ‘학교’이고, 다양한 모습과 형태의 학교 설립은 공교육 확장을 위한 초석이다”라며, “30만 양주시민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