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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개원

7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의사일정 돌입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는 7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팔달1구역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변경) 지정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에 대한 사전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의안으로 접수된 건은 총 22건으로 의원발의 9건, 집행부 제출 13건이다.


유형별로는 14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및 동의안 등 6건의 기타안건이 접수됐다.
 
각 상임위에서는 8일부터 소관부서별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 촉구 결의안’을 비롯해 ‘수원시 불용의약품 등의 처리에 관한 조례안’과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김진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정공백 위기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지방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해왔기 때문”이라며 지방분권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도 시민에게 부여받은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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