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2017년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을 전년대비 4% 상향 조정한 190억 원으로 책정했다.
올해도 대내외적인 정치, 경제 불안 등으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체납고지서 발송, 부서별 징수대책반 및 집중 정리기간 운영, 인․허가 시 체납 경유제 실시, 재산․예금압류 등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징수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형편이 곤란해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 분할(카드 포함)납부 및 납부편의를 위한 간단e납부(전국은행 CD․ATM기), 가상계좌, ARS(031-228-3651) 등 납부방법이 있다.
박민균 장안구 세무과장은 “사회적 또는 재산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체납액 일소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한 납세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