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는 5월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 자원봉사자들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모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시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자 205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1부: 대회 소개 ▲2부: 역할 및 근무 수칙 ▲3부: 분야별 업무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외에도 각 분야의 리더 자원봉사자를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선 수원시 체육진흥과장은 “자원봉사자는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을 가장 가까이서 맞이하는 수원의 얼굴”이라면서 “그라운드 밖의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멋진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기간 각 분야에 배치될 자원봉사자 205명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으며, 1차, 2차 교육을 실시한 후 4월에 발대식을 갖는다.